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생리하는 줄 알았는데 임신이네요. 문의 드려요.
제가 궁금한 건, 생리처럼 나오던게 완전히 깨끗이 끝난게 아니라 소변본 후 휴지에 약간씩 쵸코렛빛 분비물이 묻어서요. 그리고 정말 생리인 줄 알정도로 하루지만 양이 많았거든요. 보통은 생리 첫째날은 양이 거의 없습니다. 지금은 약간 배가 싸한 기분이고요.
제가 자궁내막증 4기로 수술한 경험도 있고, 제 담당의는 이런경우 임신이 되더라도 유산될 확률이 많으므로 임신 3개월이전엔 다른사람한테 알리지도 말라고 한 말이 생각나네요.
아직 병원가기엔 이르다고 생각하는데,,그래도 병원에 가봐야 하는건가요?
1. 병원 가보세요
'05.9.8 10:04 PM (219.253.xxx.139)저도 자궁내막증 수술하고 임신했는데요, 아시는 대로 유산 확률이 좀 있죠.
착상유지에 도움을 주는 약을 처방해주실 거예요. 질에 넣어 사용하는 약이었는데
조금만 조심하시면 될거예요, 일단 내일이라도 병원에 가보세요.2. 당연히
'05.9.8 10:07 PM (221.154.xxx.168)내일 당장 병원에 가 보세요...
물론 생리일 정도로 피가 비추었어도 임신 유지되는 경우 많이 봤어요....
저도 예정일에 피가 쏟아지더니 6주땐 완전히 검은 핏덩이가 쏟아지더라구요..두번이나....
그래도 아이는 잘 자라고 있다고 의사샘이 걱정 말라고 하더라구요...
한 9주까지 소변본후 갈색 분비물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별일은 없을거예여..그래도 병원은 갔다오심이 좋을듯싶네요...
글구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도 힘들게 임신해서 지금 30개월된 아들이 있답니다.....화이팅!!3. 축하합니다.
'05.9.8 10:40 PM (58.143.xxx.167)축하드려요.
저는 30대에 첫 아기를 가진 엄마입니다.
아이 가질 때 저도 생리하는 줄 알만큼 혈이 나오더군요.
그래도 혹시나 하고 테스트했는데 임신이었습니다.
바로 병원에 가봤더니 괜찮다고 초기에 그렇게 비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조심하고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라고 하시더라구요. ^^*
지금은 너무 예쁜 딸아이와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바로 병원에 가보세요.
축하드려요.4. ...
'05.9.8 10:46 PM (61.100.xxx.159)저도 첫째때 임신진단을 받고서도 계속 그런피가 나와서 몸 조심하면서 3개월을 넘겼는데 그후엔
괜찮아졌어요..아이도 건강하게 태어났구요 너무 걱정마시고 너무 무리하게 일만 안하시면 될거에요
축하드려요^*^5. ^^
'05.9.8 11:44 PM (59.187.xxx.183)난자의 생명력이 2일정도 가서 그럴수도 있답니다.
생리하더래도, 즉 질 내막의 세포들이 탈락하더래도,
난자는 살아있다가 정자와 만날수 있어요^^
아주아주 초기에...
어쨌든 3개월간 조심.또 조심하세요.
병원 살짜쿵다녀오시구요.6. 바로 병원에
'05.9.9 12:24 AM (220.118.xxx.172)그거 착상혈일수도 있어요. 제가 첫애 때 생리 예정일에 피가 비쳤답니다.
그리고 유산끼 있어서 그뒤로도 오래도록 피 보고 살았죠... ㅡ.ㅡ;7. 그래도..
'05.9.9 2:08 AM (220.127.xxx.23)병원 가 보세요.
저도 착상혈은 두 번 다 있었지만 갈색으로 나오는 건 좀 수상한데요.
저도 갈색이 하루종일 계속 묻다가 결국 저녁에 폭포처럼 피가 흘러 유산한 경험이 있거든요.
저도 아주 초기였는데요.. 이런 경우는 아이가 뭔가 세포분열중 이상을 일으켜서 자연유산되는 거라
하더라구요. 제가 원낙 예민해서 임신이었던 걸 알았었는데요. (생리 예정일 전에 알았음)
다른 사람같으면 유산을 생리인 줄 알았을 거래요.
병원에 한 번 가서 확인해보세요.8. ㅡ.ㅡ
'05.9.9 8:48 AM (221.151.xxx.208)4주라서 너무 초기이긴해도 병원가보시구요. (아마 피검사밖에 못하겠지만요 임신사실 확인되면
누어있으라는지 말할거에요.)
임신중에 혈이 비추어도 유산되는 분이 있는가하면 그대로 임신유지되서 무사히 출산(초코릿색이던 선분홍색이던)하는 분도 있어요. 중요한건 병원에서 초음파로 아기가 잘 붙어있는지 살피고 시체놀이 하다시피 누어있어야해요.
의사선생님따라서 유별나게 유산기다모다 하면서 겁을 주는 분도 있고 냉정하게 날애는 나게되있고 떠나는애는 떠나게된다고 말하는분도 계실테고 여러 선생님 있는데요 중요한건 엄마가 안정취하는거에요. (초기유산은 엄마탓 아닙니다)
여하튼 3개월까지는 임신사실을 안알리시는게 나을거 같구요 약속.모임도 다 취소하세요.9. 저도
'05.9.9 9:06 AM (222.108.xxx.185)유산기 너무 심해서 병원에 열흘입원도 했었거든요.
어느 의사는 하혈기가 계속 있는데도 어지간한 생활은 그대로 해도 된다 그러고, 어느의사는 바로 입원하라 그러구... 하여간 그래도 아이가 자리는 잡 잘아서 심장박동도 잘 들리구.. 다만 피가 많이 비쳐서 새벽에 핏덩어리가 쏟아져서 응급실에 실려가기도 했지만 아인 괜챦아요. 4개월 되니까 피가 멈추더라구요.
제친구는 직장 다녔는데 8개월되도 피가 간간히 비쳤데요. 힘드니까...
일단 유산기 있다그러면 약이 없어요. 무조건 안 움직이기.
제친구는 유산을 8번 했는데 어느날은 설겆이만 2번인가 했는데 바로 유산됬데요. 저도 병원에 있어 봤지만 무조건 안 움직이는게 최고예요.
저도 초기에는 병원에 이틀에 한번씩 다녔어요. 그래도 아이의 생명력이란게 우리가 생각하는거보다 더 강하니까 아일 믿으세요.10. 착상혈..
'05.9.9 9:48 AM (61.102.xxx.177)이네요..
축하합니다...
쉬시고 걱정되시면 병원에 다녀오세요..
임신시에는 어떻게 하면서 걱정하시는것보다는 예약날짜 아니더래도 병원다녀와서
맘편히 계시는게 더 좋습니다.
즐태하세요11. 착상출혈
'05.9.9 11:26 AM (221.146.xxx.182)맞아요.. 그래도 병원에 가셔야 해요.. 약주시면 약먹으면 되구요..
12. eva
'05.9.10 11:03 AM (211.200.xxx.137)답글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3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9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2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