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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집에서 누수가 있는데...

ㅠ.ㅠ 조회수 : 451
작성일 : 2005-09-08 20:45:53
인테리어공사한지 이제 3개월인대요
윗집누수로 인해서 주방 벽면 도배가 썩었다고 해야하나 그렇게됬거든요

문제는 윗집에서 저희집 도배공사는 고사하고
누수되는 부분도 고치기 싫다고 하네요

그러면 물을 쓰지 말라고 했더니
불편해서 그렇게는 못한다는데

이 막무가내인 상황을 어찌하면 좋을까요?
IP : 218.51.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5.9.8 9:28 PM (222.108.xxx.185)

    그 윗집 입장이거든요.
    저희도 며칠전 저희집 안방 보일러관에서 누수가 되어 아랫집 작은방과 거실 천정이 젖고 거실등으로 물이 뚝뚝 떨어져서 저희집 보일러도 새로 갈고, 방바닥 누수 공사도 했고, 아랫집 작은방 천정 도배공사까지 했는데...
    법적으로도 저희 문제면 해줘야 한다고 들었고, 또 사실 얼마나 미안합니까? 신경쓰이게 해서.. 재산상의 피해는 둘째치고 정신적으로 서로 미안하쟎아요.
    잘 얘기해보세요. 그거 해줘야 하는걸로 알고 있는데.. 윗집에 문제가 있다면요. 문제가 정확히 어디서 있는지 알아야 될거 같은데...

  • 2. ..
    '05.9.8 9:44 PM (218.153.xxx.103)

    윗집이 해줘야하는데요.
    그렇게 막무가내인 집이 있네요.

  • 3. ...
    '05.9.9 12:13 AM (211.223.xxx.74)

    관리사무실에 찾아가서 법적인 방법을 물어보세요.
    그런 사람하고는 가타부타 말해봐야 시간낭비예요
    원글님이 계속 쭉 참고 살 수 있으시면...참고사는거고
    이대로는 못산다면 법으로 하는거구요.
    일단...관리사무실 찾아가기 전에....녹음기사서
    그 사람과 대화한거 녹음부터 하시구요.
    법으로 들어가면....그 사람이 막나간 대화기록이
    도움이 될거예요.원글님이 정중하게 이러저러하니
    고쳐달라고 요구했고 상대가 무조건 무시했다는걸
    증명해야할테니까요... 그런 몰지각한 사람들 특징이
    지가 불리할때는 꼭 거짓말하거든요.
    민사로하면..원글님이 집 수리비랑 살면서 입은 피해같은거
    보상받으실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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