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왕절개vs자연분만
아래에 아기낳는 거 무섭다는 글 정말 100%공감하며 읽었습니다.
전 내년에 아기 낳는데요 최근 절친한 친구가 자연분만으로 출산했는데
그 리얼한 경험담 들으니 차마 용기가 안나서 벌써 걱정입니다.
옆에계시던 그 친정엄마는 5남매를 낳으셨는데 4은 자연분만, 막내는 제왕절개로 낳았는데
본인의 경험으론 제왕절개가 훨 나았다고 하시더군요.
전 일년전 전신마취를 한 수술을 했다가 후에 어지럽고 메시껍고 회복도 느리고..등
고생한 경험이 있어서 그후론 절대 마취없이 자연분만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야길 들으니 좀 갈등되네요.
자연분만vs제왕절개 어떤게 더 나을까요??
좀 회복이 더뎌도 고통이 덜한 제왕절개? 고통은 심하지만 회복이 빠른 자연분만??
조언 좀 부탁드려요.
1. 에궁..
'05.9.7 4:39 PM (58.143.xxx.176)당연히 자연분만이 더 낳죠..........
자연분만 못해서 제왕절개 하는 것 아닌가요?
선택마시고 당연히 자연분만으로 하세요.
어쩔수 없을 때야 뭐 하는수 없지만요.
무엇보다도 마음편히 가지시고요.
너무 걱정마시고 자연분만하면 정말 잘 했구나 하실꺼에요.2. 음냐~
'05.9.7 4:43 PM (211.179.xxx.202)제왕절개는 둘째때 또 수술해야한다는 심리적 부담이 있구요.
요즘 정상분만으로도 둘째낳는다는 분도 계시긴하더만...
산전검사때 적극적 수술쪽으로 권유하지 않으면 자연분만이 더 낫지않을까요?
듣는거랑..실지랑 좀 다를 수도 있다는....생각도 듭니다.3. 아카시아
'05.9.7 4:53 PM (222.106.xxx.51)추카추카!!!
제 딸래미도 연하남을 만나고 있어 괜히 반갑네요^^
저도 내년쯤엔 조런 상을 차려야 하지 않을까요~
근데 남편이 아직 딸을 보낼 맘의 준비가 안 되고 있어요~~ ㅋ4. ..
'05.9.7 4:54 PM (220.124.xxx.117)가능하심 자연분만 하세요
물론 고통스럽긴 하지만 그 고통을 이겨내시고 아기 낳으심 정말 뿌듯하구
큰일을 해냈다는 기분 최고입니다^^
화이팅이요~5. 아이가
'05.9.7 4:59 PM (220.83.xxx.75)나오려는걸 내가 돕는다.아이날때 그렇게 생각했어요.
고통스러워도 그 뒤에 오는 쾌감과 자부심을 꼭 느껴
보세요.그리고 군대얘기가 그렇듯 약간 과장된 것도 있구요.
화이팅!!!!!!!6. 베네치아
'05.9.7 4:58 PM (218.232.xxx.172)자연분만이 낫죠~ ^^
글구 요즘은 무통도해서 안아파요~
낳는순간은 아픈데 그걸 금새 까먹는답니다. ^^;7. 엄마보다는아가
'05.9.7 4:59 PM (163.152.xxx.45)수술 고려할 때 엄마의 상태만 보기 쉬운데
아가입장에서는 제왕절개는 정말 아니라고 하더군요.
아가에게도 자기 나름대로 산도를 뚫고(-_-) 나오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들었어요.
제왕절개는 아가입장에서는 정말 쌩뚱맞은 환경변화라고...8. 제왕절개
'05.9.7 5:00 PM (220.94.xxx.130)대부분 자연분만을 권합니다만..
전 제왕절개했는데, 첫아이라 그런지 출산 전후 통증 거의 없고, 산후 관절통 등 후유증도 없었고, 다음날부터 활동했고, 모유수유 잘되었고, 회복도 빨랐죠. 제가 있던 조리원에서는 제왕절개한 산모는 대부분 멀쩡(이상하게 제왕절개한 산모는 붓기가 없더군요. 케이스가 적으니 일반화하기는 곤란), 자연분만 산모는 회음부 통증에 부종 때문에 다들 죽어가던걸요.
단점은...출산 경험 얘기할 때 조용해진다는 점.
남편이 힘들게 애낳았다는 생각을 전혀 안한다는 점.(힘든데가 전혀 없었으니까요.)
출산같은 event를 남편과 나누는 것도 보람되겠다는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는 점. 정도죠.
전 둘째도 제왕절개로 낳고 싶습니다.9. 음냐~
'05.9.7 5:18 PM (211.179.xxx.202)자연분만 산모는 회음부 통증에 부종 때문에 다들 죽어가던걸요.=> 출산한 엄마들은 죽어간다는 소리 잘안하는데...?
요즘 산후관리 차원에서의 링켈도 잘나오고 약도 잘나와서...
전 애 둘 낳았었는데도 ..말씀하신 그런 죽을정도의 통증,부종 없는데요?다른분 있었나요?
병원마다 처방이 다 다른가?10. 뿌니
'05.9.7 5:16 PM (211.188.xxx.113)전 제가 자연분만을 해서인지는 몰라도 자연분만 권해드리고 싶어여~
저도 아기낳는다는 것 자체가 넘넘 공포스러워서 결혼할 때도 아기 안낳겠다는 신랑 만나 결혼했는데요,
지금 아들하나, 딸하나 있구요, 능력만 된다면 아들하나 딸하나 추가로 더 낳아서
아들에겐 남동생을, 딸에겐 여동생을 만들어 주고 싶어여... --;
막상 아기를 가지고 임신 중기까지는 한참 무섭다가
태교를 하고, 태동을 느끼고 막달쯤 되니 아가가 넘 보고싶고, 만나고 싶더라구요~ ^^
예정일이 2주나 남았는데 간간히 그러나 규칙적으로 진통이 오길래 병원에 갔더니
3cm열렸다며 입원하라고... 그로부터 정확히 3시간 뒤 우렁찬 아가의 울음소리를 들었답니다~
겁이 넘 많아서 '난 무통분만할꺼야!'라고 임신초기부터 마음먹고 있었고,
병원에 도착해서 입원하란 말 듣자마자 간호사에게 한 말이
저 무통할꺼니까 이따 때되면 주사놔주세요! 였어여~
하늘이 노래져야 아기가 나온다는 사람들의 말에 너무 겁을 먹고 있어서
언제 노래지나 기다리다 무통맞을 때 안됐냐고 물으니
간호사 내진 함 해보곤 '다 열렸어여~' 하더라구요~
그래서 얼결에 병원가서 입원하고 무통도 맞지않고 울 첫째를 만났네여~
둘째는 진통 30분 하고 낳았구요~
제가 순산을 해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지는 몰라도 자연분만이 좋긴 좋은거 같아여~
아가낳고 입원실 올라오자마자 회사에 전화해서 내가 왜 전화했는지 맞춰보라고
장난치며 전화하고요, 반나절도 안돼서 어기적 어기적 돌아다녔거든여~
그 때 전화받았던 팀장언니는 제가 놀이동산에서 넘 신나서 기분업되어 놀리려고 전화하는지 알았대요 --;
그리고 아가한테도 자연분만의 과정을 겪고 세상에 나오는게 좋다고 기체조선생님이 그러셨구요~
아가가 세상에 나오기 위해서 겪는 고통은 엄마의 5배라잖아여~
전요,
아기낳고 여자로 태어난걸 감사하게 생각한답니다~
여자니까 열달동안 내 소중한 천사를 품을 수도 있고, 또 아빠들은 느낄 수 없는 교감도 느낄 수도 있고
그리고 출산의 고통도 느낄 수 있는거잖아여~ ^^
너무 겁먹지 마세요~
전 고등학교 때 생활관에서 아기나오는 비디오 본 이후로
아기 안낳겠다는 남자와 결혼했다니까요~ ^^
화이팅!!11. 질문하나
'05.9.7 6:24 PM (211.194.xxx.77)여기 자게에 보면 막달에 치골이 땡기는것만 있고 왜 허벅지 땡기는 증상을 쓴
사람이 아무도 없나요 ㅠ.ㅠ
제가 이것 때문에 골치랍니다..
밑이 막 땡기는것도 아파서 힘든데 허벅지가 막 돌아가려고 합니다..
막달엔 당연한 증상인가요??/
오늘 병원 가야하는데 돈이 없어서 ㅠ.ㅠ 진통오면 가렵니다...12. 질문하나님
'05.9.7 6:37 PM (222.110.xxx.79)저두 그랬었어요
밑이 훅..잡아 땡기는 거 같구 허벅지도 아프고 전 심지어 엉덩이까지..
근데 저는 역아였거든요
끝까지 아이가 돌아오지 않아서 결국 제왕절개..ㅜ.ㅜ
제왕절개요..마취하니깐 아프진 않지만
너무 끔띡한 기억이었어요
게다가 요새는 하반신 마취만 해서
아래서 쓱싹쓱싹..다 느껴져요..의사 얘기도 들리구요
전 바로 칼 대기 직전 발작까지 했었죠..
으아아앙~~~~~나 안할래요...으악~~~
그래서..
의료진 다 뛰어오고 난리 부르스..
그래서 둘째 낳기 싫어요13. 질문하나
'05.9.7 6:51 PM (211.194.xxx.77)답변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자연분만 생각하고 있는데.. 제왕절개 하라하시면 산후조리기간이 줄어듭니다 ㅠ.ㅠ
돈없는 설움이여 ㅠ.ㅠ14. 유리공주
'05.9.8 12:04 AM (219.252.xxx.151)전 큰애는 자연분만, 둘째는 제왕절개
한마디로 제왕절개는 몸버리고 돈 버리는 거랍니다.
그리고 아기를 꺼낼때 응애 하고 우는 소리가 아닌
으악 으악! 하고 비명을 1분도 훨씬 넘게 지르던 것에 경악했어요
그 비명이 끝나고서야 응애가 시작되었지요
그런후 내게 데려왔는데 아무리 부르고 또 불러도 아기가 눈을 뜨지 않았고요
눈뜨기가 싫었었나 봐요 아마도 배안에서 자고 있던중 꺼낸것 같았어요
큰애때 난산으로 아이가 울지도 못하고 중환자실 갔기에
그 꼴 또 보지 않겠다고 고집부려 수술했지요
울진 못했어도 큰애는 엄마가 부르니까 눈을 뜨고 바라보든데...15. 글쎄
'05.9.8 12:26 AM (211.208.xxx.211)전 제가 자연분만했지만 도대체 자연분만이 뭐가 좋은지 전혀 몰겠어요..
회음부통증이 거의 한달동안 계속되었고 엉덩이는 치질은 아닌데 영 안좋았고 나중에 나이들면
요실금도 걱정이 되구요.. 산후조리원 가니까 정말로 제왕절개산모는 뛰어다니더군요..
솔직히 주위에 제왕절개로 태어난 애들 뭐 공부만 잘하고 건강하던데요.. 섭리를 거스르는게 나쁠지
몰라도 자연분만 솔직히 사람이 할짓이 아니에요.. 끔찍해요..16. 저는 딴 생각
'05.9.8 8:55 AM (211.207.xxx.102)전 제왕절개로 아이 낳았습니다. 물론 제 선택은 아니었지만요... 전 하반신만 마취해서 아이 태어나는 거 다 봤는데 절대 비명(?) 같은 거 안 지르고 태어난던데요. 조용히 태어나서 엉덩이 때리니 응애 두어번 하고 저한테 안겨서 두눈을 동그랗게 뜨고 절 버러보던 눈빛이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전 소변줄 빼자마자 걷는 연습 하느라 엘리비에터 안 타고 계단으로 걸아다녀서 퇴원할때는 씩씩하게 아이안고 걸어나왔습니다. 진통을 안 겪은 터라 산후조리 따로 할 필요 없었구요(아이 낳고 일주일만에 물냉면도 먹고 찬 음료수도 다 먹었는데 전혀 이상 없어요) 제가 수술한 병원이 삼성제* 병원이었는데 저보고 회복속도도 자연분만한 사람보다 빠르다고 하던데요. 제왕절개에 대한 안 좋은 생각 하던 사람들 다 저보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하던데요. 피할 수 없어 제왕절개를 해야 하는 엄마들이 아이들에게 미안함을 가지고 있다는게 너무도 이해가 안 갑니다. 제왕절개도 내 살 찢고 아이를 만나는 건데 말입니다. 제왕절개로 태어날 수 밖에 없는 아이들에겐 제왕절개가 섭리라고 봅니다. 저 아는 사람은 고집부려 자연분만 하다가 아이가 산도에 몇시간이 걸려 있다가 패혈증에 걸려 입원도 하고 산모도 한동안 앉지도 못하더라구요. 자연분만이건 제왕절개던 아이와 산모에게 안전한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7. 제왕절개
'05.9.8 10:03 AM (222.107.xxx.87)큰 애 제왕절개로 낳고 둘째 임신중인데요, 제왕절개 후 누웠다 일어날 때마다 수술부위 아픈건
정말 괴롭던데요..둘째도 제왕절개로 낳아야 할거 같은데 그 생각하면 넘 싫어요.18. 제주위엔
'05.9.9 9:23 PM (220.90.xxx.201)다들 자연분만을 원했지만 모두 이유가 있어서 제왕절개를 했었습니다.
(한분은 자궁이 다 열렸지만 아이가 안나와서 수술했더니 5킬로 거대아기였죠.
또 한사람은 아이가 거꾸로 있어서 할수없이 제왕절개.
또 다른 한사람은 자연분만 하고자 40시간 진통끝에 수술했습니다. ㅠ.ㅠ)
자연분만 하신분들이 없어서 회음부 통증이 어떤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왕절개 하신분 중 한 분은 느낌이 별로라고 하시더군요.
또한 수술한 부분을 꼬매는게 아니라 (한국이 아니라 미국이었습니다)
호치케스(맞는 단어인가요? 영어로는 stapler) 같은 걸로 살들을 집어줬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수술 후 수술자국이 낳을때까지 다들 고생하시더군요.
다들 자연분만시보다 훨씬 회복이 느리다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위에 많은 분들이 제왕절개시 회복이 빠르다는 말씀이 이해가 안되는군요.
개인적으로 처녀때 제왕절개 수술을 직접 본 적이 있습니다. 통역때문에 들어갔었죠.
백속에 있던 아이안에 남은 양수가 다 빠져야 아이에게도 좋다고 들었습니다.
자연분만 할경우 좁은 질을 통과하면서 자연적으로 다 빠진다고 합니다.
한데 제왕절개를 하면 인공적으로 빼야하기에 아이들은 나오자마자 고생을 한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저도 내년에 출산을 하게되는데 자연분만을 기도하고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7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4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5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3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0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1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4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