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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요청하는거 ..

살짜쿵 짜증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05-09-07 12:42:30

순전히 개인적인 판단으로 다수가 사용하는 게시판에서

~~ 이상해요 ~~ 하면서 삭제요청하는거

매우 이기적인 생각이라는 짜증이 살짜쿵 밀려오네요

무슨 어린애도 아니고

이거 삭제해주세요

일러바치기쟁이

뭐가 그렇게 역겹고 풍기문란하답니까?

좀 오바세요!!
IP : 218.155.xxx.8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9.7 12:46 PM (61.100.xxx.159)

    로라메르시에에서 나온 카뮤플라지 라고 붓으로 찍어바르는 컨실러 있어요., 대박이에요. 약간 흰 피부도 3호가 맞아요.

  • 2. 저도
    '05.9.7 12:48 PM (218.144.xxx.143)

    읽어보았는데..너무 과민하신거 아닌가요?
    그런데..중년부부의 아랫배가 맞다아 있는거..상큼하지가 않네요..제나온 아랫배를 생각해서 그런가^^*

  • 3. ...
    '05.9.7 12:57 PM (211.223.xxx.74)

    저도 읽어봤는데...별로 이상치도 않더구만요;;;;
    좀 과민하신 듯.......
    근데..여기가 여자들만 들어와야한다는 것도 말이 안되는 소리같아요.
    살림 위주의 싸이트..특히나 맞벌이를 배려한 싸이트인 듯 한데...
    다들 남편의 가사분담을 원하면서..남자들이 돕는 개념이 아니라
    진지하게 자기 일이라는 마음으로 요리도 하고 청소도 해줬으면 바라면서..
    막상..살림이야기하는데 남자가 왜 오니?라는 반응이니;;;
    너무 이율배반적이쟎아요.

  • 4. ..
    '05.9.7 1:01 PM (211.204.xxx.184)

    제가 20대나 30대라면 갯**님 글을보고 엄머 왠 아침부터 에로버젼? 했겠지만
    나이 50에 가까와지니 피식 웃음이 납니다.
    저도 배가 나오고 뭄이 점점 푸짐해져서일까요?
    그냥 그런글도 넘겨주는 여유도 가져봅시다.

  • 5. 30대인 제가
    '05.9.7 1:18 PM (222.111.xxx.220)

    봐도 에로버젼으로 보이지는 않는데요..(볼려고 기를 써봐도..ㅡ.ㅡ;;)

  • 6. 매우
    '05.9.7 1:22 PM (203.230.xxx.194)

    이기적이지 않은데요?? 그 글쓴이의 평소의 글과 그 글 내용이 오버랩되면서 왜 그런 글을 쓰는지 도통 알 수가 없으니..역겹기도 하고...그래서 오죽했음 삭제를 요구했겠어요.....
    그리고 여기는 살림이야기하는 곳이니 남자는 오지 말아야 한다..이게 요지가 아니잖아요..이상한 사람들만 와서 물을 흐리니 그렇죠..안 그런 분들도 있지만..나중엔 장터에서 활약하고...이상한 글로 눈살 찌푸려지게 하고........왜 본질을 호도하고 그러시나요

  • 7. 별루
    '05.9.7 1:27 PM (210.99.xxx.18)

    대세가 에로버젼이구
    대부분 왕짜증이라 하시니
    소심한 저는 살짝 갸우뚱하긴 해도 그런가부다~하고 넘어갔지요

    읽을 당시 별로 빨간색으로 보이진않았네요 헐~
    전 40대임더
    그래서 그런걍?

  • 8. 저도
    '05.9.7 1:33 PM (211.192.xxx.27)

    에로버전이라고도 생각안했고
    그냥 아주 짜증난다고 생각했어요
    아침부터 참 이분 또 왜이러나 싶고..전 이분글 절대 안읽는데
    댓글이 너무 재밌다해서 봤거든요..

    그래도..삭제요청까지 하는건 것도 욱껴요

  • 9. 그냥 뭐..
    '05.9.7 1:34 PM (61.81.xxx.97)

    아이디보구 패스 할정도는 되지만 대놓구 삭제요청 까지는...???
    성향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고 성별이 다른 사람 한분정도 글올리시는거
    그냥 넘어가면 안될까요??
    실명으로 올리시니 그냥 안 읽으면 어떠실지..

  • 10. 희롱
    '05.9.7 1:53 PM (211.205.xxx.161)

    지하철에서 중년아저씨가 아랫배를 들이대며 몸을 밀착시키면 아무렇지도 않나요?
    부부지간에도 안아주는 거하고 잠자는데 살며시 아랫배먼저 갖다 대는거하고 느낌이 같을거라고 생각들 하십니까?
    저건 명백한 성희롱이에요.
    아우~역겨워~

  • 11. 그게
    '05.9.7 1:57 PM (211.215.xxx.44)

    삭제요청한다고 관리자님이 삭제하기야 하겠어요?
    그만큼 싫다는 표현이지요.
    삭제란 단어 가지고 촛점을 흐리지 맙시다.

  • 12. 글쎄요
    '05.9.7 2:00 PM (221.153.xxx.99)

    그러게요.
    저 역시 여러분이 말씀들 하시기에 일부러 찾아가서 봤어요.
    짜증이 살짝 밀려오긴 했지만 그래도 피식 웃고 넘길 수 있는 정도지, 삭제해달라고 요청 씩이나 할 만큼 심하게 풍기문란한 건 없던데요.

    그렇게 따지면 지난 번에, 남편 거시기에 **밴드 붙인 거 들여다보았더니 어쩌고 저쩌고 했다는 얘기도 낯 뜨겁기로 치면 막상막하 아닌가요? 그 얘긴 주부가 쓴 것이라 괜찮고, 이 분은 평소에 미운 털이 좀 박혔으니 타도해야 하나요?

    조금씩만 여유를 가집시다. 82에 크게 누가 되는 글도 아니던데요, 뭘...

    ㅎㅎ그리고 희롱님도, 참...지하철 치한? 그게 적절한 비유라고 생각하시나요?

  • 13. 저는
    '05.9.7 2:11 PM (221.146.xxx.246)

    삭제요청에 한표~ 그런식으로 글이 계속되면 완전 풍기문란한 사이트 되기가 쉽져.. 초장에 잡아야조..
    그런얘기 꼭 그렇게 써야할 얘기는 아니잖아요? 무슨 고민도 아니구... 쓸다리 없는 소리를 아랫배를 맞닿고 그렇게 적어놓고.. 변태인지 의심스러움...!!!

  • 14. ..
    '05.9.7 2:21 PM (211.252.xxx.2)

    뭐라고 딱 찝을 수는 없는데 그냥 읽고나니 기분이 안좋네요
    살짝 뒤틀린 느낌나요
    삭제요청까지는 모르겠지만 아주 매끈하게 넘겨줄 글은 아닌 느낌이 들어요

    변태는 원래 슬쩍 던져놓고 그로인한 파장에 쾌감 느끼잖아요
    이런 반응들에도 앞으로 계속 그런다면 쾌감을 느끼는 것이 아닐까요

  • 15. ..님
    '05.9.7 2:29 PM (211.215.xxx.44)

    정답입니다.
    뒤에서 이 모든 반응 숨어보면서 즐길테지요.

  • 16. ..
    '05.9.7 2:29 PM (211.215.xxx.20)

    전 부부지간에 아랫배 붙이는거 성희롱이라 생각 안했는데
    전 그사람이 누군지 모르기 때문에 아무 생각 없었는데 이상한 사람인가보네요.

    하지만 전 이상한 사람이기 때문에 우리가 아무렇게나 삭제 요청. 하고 대놓고 이야기 하고
    이상하다고 대놓고 욕하는것은(사실은 뒷담화)
    그사람과 뭐가 다른가 하고 생각하게 됩니다.

    순전히 제 3자 (그사람에 대해 모르는) 가 보기엔 그렇다구요.
    다른 사람은 어떤지 몰라도 저는 그런데..
    저도 본인으로 몰릴지 모르겠네요.

    전 여기 자게가..슬슬 해오름과 비슷해진다는 생각이 드는데..
    아마도 재미있고 젠틀한 게시판을 찾아서..
    악플러들도 옮겨다닌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신도 악플이나 그런거 달면서..
    누구인지 명백한 실명인 사람을 뒷담화로 욕하면서..
    여긴 나한테 안 맞아. 시궁창같네 하고 다른 게시판으로 옮긴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그냥 그사람이 정말 이상한 사람이고
    다수가 보기에 정말 이상하면..
    이렇게 의견이 분분하지도 않을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있던 동호회에 정말 몇년전에 정말 누가 봐도 이상한 여자가 한명 있었는데..
    결국 강퇴당했거든요.

    그사람이 이상한 사람이라면
    결국 본색을 숨기고만 있지는 못할거에요.

    어떻든 이상한 행동을 할거고..
    여기서 이상한 행동을 하지 않으면 일단은 우리가 뭐라 할 이유는 없는거죠.

    그 글도..그사람이 썼기 때문에 (중년남자) 느끼하고 기분 나쁜거 아닐까요?

  • 17. 행복한님
    '05.9.7 3:08 PM (221.147.xxx.15)

    계속 행복하셔요~~
    남편님은 인터넷 안하시나부죠? 푸후훗

  • 18. 암튼..
    '05.9.7 7:32 PM (59.29.xxx.30)

    저게 무슨 성희롱이고 왜 역겹죠? 과민반응 아닌가요? 집에서 공주대접만받고 사시나 봐요?
    82쿡 요즘 무지 웃깁니다. 머릿수 많은쪽이 이긴다니까요. 글한번 잘못올리고 말한번 잘못하면
    감당못할 화살이 몇개가 날아오는지.. 왜 여럿이 활동하는 커뮤니티에 이기적인 사람들이 이리도
    많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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