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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결막염은 평소관리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울아들이 환절기만 돼면 그러네요..
1. 그건
'05.9.7 11:32 AM (211.224.xxx.251)특별히 관리랄 것도 없어요.
평소에 건강하고 면역력 강하면 안생기거든요.
제가 결혼전에 거의 4-5년동안 일년에 두번씩 결막염 생겼어요.
뉴스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이 유행이다...란 말만 들어도 바로 결막염이 생겼거든요. 농담 아니구요.
병이란것도 한번 걸리기 시작하면 몇년 지속되더라구요.
전 요새는 입병을 달고 살아요 ㅋㅋ
특별한 방법은 별로 없는것 같고
외출후 손을 비누로 씻고 양치질 잘하는거 잘먹는거 이정도 되겠네요.
그리고 결막염 증세가 보이면 보이는 즉시 안과로 가서 약 3-4일치 먹어주고
안약 넣어주면 일주일 안에 나아요.
근데 경험해 본 결과 결막염은 저절로는 잘 안낫는거 같으니까
또 계속 놔두면 시력에도 영향이 있을수 있으니까..
꼭 병원 데리고 가보시구요.2. ..
'05.9.7 11:32 AM (211.210.xxx.41)저희 딸도 그래요.
특별하거나 뾰족한 관리법이 없대요.
그래서 일년에 두번 안과 정기검진 받고(시력검사 겸해서) 처방전 받아 약 사서 넣어주고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간절기에 또 넣어주네요.3. 저두요
'05.9.7 12:42 PM (222.110.xxx.79)저두 결막염 한 번 걸리더니 만성되어서
이젠 알러지로..
간질간질..
병원에서 인공눈물 처방해 주던데요
(전 모유수유 중이라 그런지 다른 약은 안주시데요)
그거 간지러울 때 냉장고에 차게해두었다 한두방울씩 넣으면
훨씬 나은 거 같아요
우리 남편도 증세가 있어서
약국에서 처방전 없이 파는 인공눈물 사다줬어요4. 지금
'05.9.7 12:48 PM (218.236.xxx.56)저도 앓고 있어요..새벽에 무지 가려워 눈 비볐더니 아예 안 떠지더군요...
환절기만 되면 그래요...찬바람 나면 더 심하구요...
괴롭네요...5. 하니부인
'05.9.7 10:42 PM (211.211.xxx.22)눈에 손 대지 않게 잘 관리해 주세요.. 글구 알레르기는 면역력 높아지면 좋아지는 것 같더라구요.. 제 경험상... 컨디션 좋으면.. 그 계절의 알레르기 이겨내고.. 컨디션 나쁘면 심하게 나빠지고... 작년까지는 맨날 운동하고 보약도 먹고 밥도 잘 챙겨 먹고 해서 한 2년 정도 알레르기 없이 지냈는데. 요즘 컨디션 안 좋으니까 아침마다 눈꼽에 눈도 간질간질 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