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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나비요...다른 지역은 어떠삼?
여기 대전인데요...
그냥 바람좀 불고 시원한 하루 였는데
방송에선 계속 나비 특보 하고 그러니까
뭔소리 하는겨~~~
생각하네요....
밑에 지방분들 정말 대단하신가요?
당췌 실감이 안나고 있네요~~~
울나라 이렇게 큰 나라이었던가....
1. 분당통신원
'05.9.6 5:32 PM (221.162.xxx.153)바람만 간간히 심하게 붑니다.
아이들 델구 나가기엔 아이들이 쬐끔 쌀쌀하지 않을까 싶어서
여태 방콕하다가 잠깐 산책나갔네요.
이제 여름옷들을 정리해볼까하고 심난하게 고민하던 하루였슴다.^^2. 울산
'05.9.6 5:47 PM (203.250.xxx.195)제가 오늘 일이 있어 울산에서 부산까지 운전해서 다녀왔는데 죽는줄 알았습니다.
내리치는 비 때문에 앞이 잘 안보이고, 길바닥엔 물이 철철 넘치구요. 다른 차들이 튕겨주는 물벼락 때문에 나도 모르게 급브레이크를 밟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네요. 새벽부터 지금까지 쉬지않고 계속 비가 내리구요. 바람소리 장난아닙니다. 피해가 많을 것 같아요.3. 저도 서울
'05.9.6 5:53 PM (220.85.xxx.138)바람만 부네요..
근데 시댁이 부산이라 아까 전화했더니 시아버님 하시는 말씀..
그냥 비랑 바람 분다. 그러시네요.. 티비랑 인터넷 보면 심한거 다 아는데 걱정하지 말라고 그러신것 같아요4. 부산
'05.9.6 5:59 PM (222.97.xxx.98)옆 가게 오토바이가 바람에 밀려서 날라갔어요...
사람 안다쳐 다행...5. 저도 부산
'05.9.6 6:19 PM (203.243.xxx.194)어젠 바람만 심하게 불어서 시원하고 좋다 했는데요...
비바람 같이 부니까 어디 나가지도 못하고 힘드네요...
간판 떨어지고 사고도 많이 났다는데 큰 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나저나 배수로에 나뭇잎이 자꾸 막혀서 그거 치우러 나갈때마다 흠뻑 젖는답니다..ㅠㅠ6. 마산통신원
'05.9.6 6:45 PM (219.253.xxx.160)여긴 하늘은 잔뜩 어두워져 바람소리 휭~휭~나지만
그리 센바람은 아니구요..
비도 간간히 오는정도..
밤 열시 전후에 몰아친다니
지붕 잘 잡고 있어야겠죠..여긴 워낙 바람이 센곳이라..7. 양산
'05.9.6 7:27 PM (219.240.xxx.239)울산과 부산 중간 지점이거든요,
학교인데, 야간 대학원 강의가 휴강...
비바람이 거세어져서 학교 빠져나오는 다리에 흙탕물이 넘실대구요...
겨우 집에 왔어요...
아까 서울에 계신 엄마 전화로는 서울은 말짱하다 하시던데...
여긴 거센 비바람에... 그래도 집에 오니... 안도감에 좋긴 좋네요...8. 문경
'05.9.6 7:34 PM (59.23.xxx.106)하루종일 구름만 있었고, 간간이 바람만 불었어요. 밤엔 비 올려나?
9. 김수열
'05.9.6 7:38 PM (221.164.xxx.204)경주는요...떠내려가게 생겼어요 ㅠㅠㅠㅠ
하루종일 비가 엄청오구요, 바람이 너무 심해서 우산을 쓸수가 없어여.
초등학교도 휴교...
저희집 뒷베란다창문으로 드디어 물이 넘어들어옵니다. 흑흑10. 포항도
'05.9.6 8:07 PM (211.169.xxx.172)마드모아젤님, 넵 맞아요^^ 반갑습니다~자주 프랑스 모습 올려드릴께요^^
11. 대구댁
'05.9.6 8:16 PM (59.150.xxx.184)대구인데요. 바람도 안 불고.. 비도 조금 오다 말고.. 태풍이란게 아직 실감이 안나네요.
사실 대구는 비나 눈도 많이 안 오고 바람도 그리 불지 않고(분지라서 그런가..) 자연재해로 힘든 적은 별로 없답니다. 그런데 지하철사고니 가스폭발이니 인재가 많은것 같아요 ㅠㅠ12. ..
'05.9.6 8:18 PM (210.223.xxx.58)머리채 잡혀 끌려다니는 여자처럼...ㅋㅋㅋ너무나 재미있는 표현이네요.
울아파트 창문이란 창문은 흔들거려서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13. 성격짱
'05.9.6 8:46 PM (203.238.xxx.88)저도 지곡단지에 살아요.
하루종일 집에 있다가 저녁6시쯤 남편이 약속이 있어 오늘 처음 나갔다 왔는데 비바람 장난 아니던데요.
남편이 오늘같은날 약속정한거 식당 주인이 웃겠다고 했어요.
이따가 데릴러 가야 하는데 걱정 이네요.14. *^^*
'05.9.6 8:57 PM (211.169.xxx.172)성격짱님~~
전에 게시판에서 몇번 인사나누었던 낮은창이예요.
기억 하실지...^^; 저는 반가운데...헤...
제 남편도 오늘 저녁모임이 있다는군요.
어제 워크샵있어서 무주에 갔다가 오늘 돌아오면서 바로 약속자리로 갔다지 뭡니까.
이런 날 약속 잡았다는 주최측을 대라고 팔팔팔 뛰었는데 소용도 없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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