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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를 이용하는 이유~~
식구라곤 달랑 2식구인데..게다가 뭐 잘해먹는 집도 아닌데
가입해서 잘~~댕깁니다.^^
뭐 첨엔 휘둥그래서 이거저거 몸에 안좋은 거 많이 사먹어
살도 찌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런짓은 안합니다..
벌써 크리스마스 용품들이 들어오네요..
싸면서도 고급스러운 장식들을 볼때면 너무 행복해집니다..
올해는 워터글로브 하나 꼭 사야징...^^
애기도 없는데 너무 싼 애기용품보면 뜨아 뜨아..하구요....
영어 잘 못하는데도 괜찮은 원서 싼값에 나와있는거 보면...허걱...합니다..
물론 불친절 뭐 이런 문제가 있긴 한데요..
저도 첨엔 부르르~~~~해서 싸운 직원까지 있었답니다...^^;
가~~끔보면 서로 외면...ㅡ.ㅡ
여러분은 어떤 이유로 코스트코 이용하시나요?
1. 저는
'05.9.5 3:43 PM (218.145.xxx.122)치즈케잌이랑 미이랑 혼합식때매...^^
2. 자동차
'05.9.5 3:50 PM (211.218.xxx.201)타이어 땜시... ㅋㅋㅋ
1달에 한번정도 갑니다 - 절대 필요없는 물건은 사지 맙시다 ^^3. 거기..
'05.9.5 3:53 PM (218.152.xxx.35)불친절하긴해요..뭘 물어봐도 대답 안해주공...
4. simple
'05.9.5 3:59 PM (219.241.xxx.57)저는 거기 아기용품이 제일 좋아요^^ 이번에 겨울용 비옷(14,000원)이랑 남편 외투(22,000) 데려왔네요... 키플링 가방도 싸고 크리스마스용품도 이쁘고 원서도 좋은게 많고...이번에 갔더니 좋은게 너무 많이 들어왔던데요...뭐 불친절하다고도 생각은 들지만 그정도는 감수할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에요...
회도 싸고(이번에 올랐더만요...ㅠ.ㅠ) 피자도 맛있고.. 식구가 많으면 베이커리도 사고싶지만.. 두명이서 먹을 수 없어서리...
단, 거기에서 이마* 같은데와 같은 상품은 안사요.. 코스트코가 그런 부분은 싸지 않거든요...5. 잉?
'05.9.5 4:04 PM (210.94.xxx.89)회가 얼마로 올랐어요?
6. 대전은
'05.9.5 4:08 PM (61.81.xxx.6)친절하던데요..전 처음에는 회원제라 역시 친절하구나 했어요..
특히 시식할때 탄고기 먹지 말라구 새로 구워줄테니 기다리라구..
회원님들 탄고기 드시면 안되지요 해서 감동 받은적도 있는데...
대전은 한산해서 그런가???
저는 애들 책도 사구 무엇보다도 심심한 주말에 놀러 가요..
다른 마트는 너무 혼잡하구..여긴 주차가 쉽고 매장이 한산한게 최대장점이에요 ㅎㅎ
집에서 가가워 자주 가니 충동구매는 잘 안하구 클리어런스세일품 위주로 ㅋㅋ
며칠전 22000원짜리 디즈니 내복 7천원대로..삼만원대 푸우파라솔세트 14700원에 사왔죠 ㅋㅋ7. 나도 코스코
'05.9.5 4:35 PM (220.118.xxx.139)물건이 좋다.
우리나라 모 마트와는 질적으로 다르다.
고기도 좋다
옷의 원단도 좋고 물건을 안 사더라도 눈이 즐겁다.
이쁜 그릇이 자주 들어온다
가격은 착하지만 절대 싸구려 티나지 않는다
연회비 3만 5천원이 절대로 아깝지 않다.
그래서 앞으로 쭉 이용할 계획이다.8. 직원은
'05.9.5 4:48 PM (211.108.xxx.33)불친절하지만...반품할때 토 안단다~~
9. 저는요
'05.9.5 4:51 PM (211.212.xxx.185)값이 아주싸진 않아도 품질이 기본이상은 되는 과일
간혹 들어오는 땡잡는 물건들
아이 영어책이 엄청싸고
볼거리가 많고
핫도그셋트 하나사면 맘대로 먹는 탄산음료 ㅋㅋㅋ
환불이 편리한거
남자 와이셔츠는 정말 좋고싸요10. .
'05.9.5 4:49 PM (218.236.xxx.141)미국에서부터 다니던곳이라 가요.
다만. 미국에선 개스가 싸서 자주 이용했었는데...11. 매뉴얼대로
'05.9.5 4:58 PM (211.195.xxx.126)저도 친절한거 이런거는 잘 모르겠구요.. 사실 직원들이 어디 있는지 찾기도 어렵지 않나요? -_-+
그냥 싸고 다른데 없는 물건들이 많으니까 구경 삼아서라도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제가 특히 좋아하는 것들은..
1. 햇반 (6개들이 박스. 맞벌이 우리집의 필수품. -> 코슷코보다 싼데 못봤어요. 혹시 더 싼데가 있나요?..^^;;)
2. 저도 치즈케익-냉동 필라델피아 치즈케익이요 (전 거의 안 먹는데 남편이 좋아해요)
3. 불규칙하게 나오는 olay 제품. 클렌징 클로스하고 지난번에 나왔던 자외선차단제 들어있는 세트, 대용량 비누 등
(우리나라에서 olay 제일 싸게 파는 듯.. 왜 자주자주 더 많은 종류를 안 들여오나 모르겠어요..!)
4. 가끔 남편옷- 노티카 남방이나 면바지. 나이키 운동복 같은것
물론 동남아 oem 제품이긴 하지만 어차피 정식매장도 거의 다 oem이니 사이즈만 잘 맞추면 정말 좋은거 같아요.. 싸니까 부담없이 편하게 막 입히기 좋더라구요..
사실 식재료가 외국것도 포함해서 종류도 많고 좋은거 알지만
저희집은 요리를 아주 쪼끔만 해 먹는 편이라 ^^;; 그런점에선 좀 아쉬운거 같네요..12. ...
'05.9.5 5:09 PM (211.35.xxx.9)전 10년째...이용하고 있어요....결혼전에 직장일로...결혼후엔...직장인반...집안일 반...
아인슈타인 우유만...쪽 사다먹어도...연회비는 뽑죠.
저렴한 케이크류...어차피 케이크야...그맛이 그맛이기때문에...
애들용품...책...장난감류...
다른데서 보기힘든 물건들...
조리가 편리한 냉동식품류
제가 좋아라하는 미제 소시지...베이컨류를 손쉽게 살 수 있다.
편리한 환불제도
뭐 대충 이정도...이사안가면...쭉~~~이용하겠죠 ^^13. 대전코스코는
'05.9.5 5:15 PM (203.253.xxx.55)물건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요.
11월이 만기인데 재가입 여부 고려중입니다14. 대전코스트코..
'05.9.5 5:39 PM (222.238.xxx.31)물건이 서울에 비해 다양치 않아도...
일단 영어원서 아이책 몇 권만 사도 영어 요리책 두어 권만 사도 일년 회비 빠지지요..
대전이 아무래도 지방이라서 그런지, 다른 대형매장에서는 불량품 교환도 말도 많고 한참 기다리게 하는데 코스트코는 그런 것 일언반구없이 무조건 환불해주지요...
쇠고기, 궈먹을 것은 단 한번 실망시킨 적이 없지요.....
야채고 과일이고, 다른 곳보다 좀 비싸다~~ 싶은 가격이었어도,
다른 곳에서 싸게 파는 물건과는 급이 다르지요...(당장 피망만 봐도 개당 무게가 차이나요, 일단 두껍고..)..다른 곳에서 그 정도 물건을 사려면 확실히 코스트코보다 비싸구요....
일단.
대전이 지방이다보니.
코스트코 역시 서울보다 물건이 다양치 못해도,
원래 대전바닥의 다른 대형매장들에서도 서울보다 물건이 없는 것은 마찬가지라서.....
일단 영어원서랑 영어 테이프들만 꾸준히 들어온다면...몇 년은 더 다니게 될 것입니다...15. .
'05.9.5 9:20 PM (220.117.xxx.185)양재점에 가끔 가는데요,
루비레드 자몽쥬스, 콜드쥬스, 돼지갈비, 세제 등 몇가지 저렴하게 파는 물품들하고,
고기가 질이 괜찮구요.
다른 데서는 볼 수 없는 외산 식자재와 식료품이 많은 것이 장점인 듯해요.
환불 잘되는 것도 좋구요. 환불을 할 일은 자주 없지만..
매점? 에 있는 피자가 저렴하구요.
야채류는 나쁘진 않지만 하나로클럽이 훨씬 낫습니다.
물어보시진 않았지만 단점은^^
결제수단이 삼성카드와 현금밖에 안된다는 점,
무얼 물어볼라치면 직원들을 찾을 수 없는데다가 친절하지는 않다는 점,
그리고 식자재들이 대개 너무 대용량으로 포장되어 있어
예를 들어 과자 같은 것은 저희 친정집하고 나누어도 다 못 먹는 경우가 많아요.
아직까진 장점이 쪼끔 더 큽니다^^16. ..
'05.9.5 11:44 PM (203.229.xxx.187)전 닭고기도 자주 사요... 닭고기랑.... 말린과일... 빵...냉동새우....아이들책....세제...스테이크.....
불고기등등요.....
어떨땐...코스트코가서 2만원가량쓰고 나와서 이마트가서 모자른부분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