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동 빌라에 살고 있는 사람인데요..금년차가 3년차인데..하자보수 신청을 해서 제가 대표가 되어서
일을 하게 되었어요..제가 건축에 대해서 뭘 알고 시작한건 아니구요...세대사람들이 나이가 40~60사이라서 제가 젊다는 이유로 어찌 저찌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그런데..10세대중 5세대만 분양이 되었구요..나머지 5세대는 건축주가 살고 있는데요..
이 건축주와 마찰이 생겨서 공사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하자는 옥상방수와 지하 배수로관이 원활하게 물이 빠지지 않아서 역류가 되어 지하 사시는 분들이
많이 피해를 봐서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일하는 사람들도 그렇고 일이 얼키고 설키다 보니..중간에 도장찍어준 저만 지금 난감한 상황입니다..
모두 자기 살길 찾느라고 얼굴 보기 힘든 상황인데요..
일한 업체에서는 일한만큼의 돈을 주지 않으면 저에게 가압류 조치를 한다고 하고
또 건축주는 불법 공사이니 고발하다고 하고.(근데 아직 불법 공사까지는 아니라네요.).
그러면서 본인이(건축주) 일을 못하게 해서 일이 중지된건 모르고
자기 재산 가치가 떨어졌으니 손해배상청구 어쩌구 한다고 난리입니다..
근데 이 건축주가 튀어나오는 말마다 욕에 입에 담을수조차 없는 이야기만 해서..
지금 빌라에 살고 있는 사람들을 모두 괴롭히고 있거든요..
너희들은 업체한테서 얼마를 받아 먹었냐고 그러면서..아침 저녁으로 시달리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요..
일단은 제가 대표로 되어 있어서..업체측에서 저에게 가압류를 한다고 하는데..
사실 보증금 돈 일부를 다 지급하지 않고 서로 감정 시비가 붙어 못하고 있는데..
다른 사람들도 선뜻 나서려 하지 않아서 저만 애 먹고 있거든요..
남은 돈중에서 저에게 가압류가 가해진다면..다른 사람들이 동의를 해주지 않을경우..
제가 제 재산을 지키기 위해 그돈을 사용해도 되나요?
또 그렇게 되었을때 건축주가..저를 포함한 분양된 다른 세대에 법적 조치를 취할수 있는건지..
궁금해요..
많은 답변좀 부탁드려요..
딱히 어디다 하소연 할곳도 없고 벙어리 냉가슴입니다..
지금 저도 법무사 찾아가서 다른 세대와 건축주에게 법률적인 조치를 취해야 하는건지..
저좀 도와주세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하자보수 대표를 맡고 있는데 일들이 꼬였어요 도와주세요..
하자보수대표 조회수 : 340
작성일 : 2005-09-03 00:30:43
IP : 211.115.xxx.19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변호사마눌
'05.9.3 2:03 AM (218.48.xxx.175)남편이 변호사인데, 상담해드리라고 할께요.
상담원하시면 연락처남겨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6970 | 산후에 한약 드신분 계세요? 9 | 한약 | 2005/09/03 | 479 |
36969 | 교향악단 알고 싶어요 4 | 음악 | 2005/09/03 | 285 |
36968 | 고속터미널에서 용산가는법좀 알려주세요~ 4 | 길좀알려주세.. | 2005/09/03 | 470 |
36967 | 웅진코웨이정수기 렌탈기간이 끝났는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5 | 어쩔까 | 2005/09/03 | 957 |
36966 | 우리아들아 고맙다. 7 | 어젠간킹카 | 2005/09/03 | 1,094 |
36965 | 혈당측정기를 살려는데 어떤걸 사야될지 모르겠네요 5 | 진향이 | 2005/09/03 | 307 |
36964 | 오늘 잠실 야구장 갈껀데요.. 2 | 야구장 | 2005/09/03 | 177 |
36963 | 결혼한 친구와 미혼인 나 12 | 기분이상 | 2005/09/03 | 1,920 |
36962 | 친정아버지 핸펀 요금이 많이나와요. 9 | 쩝 | 2005/09/03 | 963 |
36961 | 국가 유공자 혜택 아시는분? 12 | gma | 2005/09/03 | 1,417 |
36960 | 젖말리는 약을 먹었는데 생리를 안해요..관련있는지.. 1 | 엄마 | 2005/09/03 | 197 |
36959 | 서초 vs. 분당 10 | 갈등과고민 | 2005/09/03 | 1,371 |
36958 | 코스트코에서 연어 사보신분~ 4 | 연어좋아 | 2005/09/03 | 830 |
36957 | 회사동료가 지갑에 손댄다고 올렸던...(잡았습니다.) 15 | 잡았어요! | 2005/09/03 | 2,409 |
36956 | 걷기운동할때 들을 신나는 음악!!! 10 | 추천해주세요.. | 2005/09/03 | 981 |
36955 | 시동생둘과 살고 있는데요.. 28 | 속상해요 | 2005/09/03 | 2,134 |
36954 | 하자보수 대표를 맡고 있는데 일들이 꼬였어요 도와주세요.. 1 | 하자보수대표.. | 2005/09/03 | 340 |
36953 | 명절때 시댁 안가신 적 있으세요? 32 | 궁금이 | 2005/09/03 | 1,701 |
36952 | 이런것도 쪽지가 오네요. @.@ 6 | 쪽지 | 2005/09/02 | 2,038 |
36951 | -자형 집과 V자형 집 중에서...고민고민 2 | 집 | 2005/09/02 | 635 |
36950 | 2세아기 전집 추천좀 부탁요!!! 3 | 2세맘 | 2005/09/02 | 562 |
36949 | 요새 돌잔치 솔직히 민폐아닐까...하는 생각..어때요? 36 | 돌 | 2005/09/02 | 2,090 |
36948 | 남편의 거짓말 6 | 바보탱이 | 2005/09/02 | 1,457 |
36947 | 블루베리를 하루에 얼마정도 먹으면 좋을까요 꼭 알려주세요... 1 | 공손 | 2005/09/02 | 445 |
36946 | 내일 수퍼맨 닥터리 오는데.. 2 | 아쉽네 | 2005/09/02 | 757 |
36945 | 양쪽 겨드랑이에... 9 | 소심녀 | 2005/09/02 | 1,059 |
36944 | 폐암에 좋은 식이요법이나... 4 | 암이무서워요.. | 2005/09/02 | 386 |
36943 | 수술후 몸에 좋은 것은.. 10 | 언니맘 | 2005/09/02 | 497 |
36942 | 내 아들이지만, 너 시집 잘 간줄 알아라 32 | 이러는 시엄.. | 2005/09/02 | 2,548 |
36941 | 웰컴투 동막골여~~~ 11 | 다같이 영화.. | 2005/09/02 | 1,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