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무엇보다 함께 있는 시간이 너무 즐겁고 대화가 아주 잘 통해서 성격으로 100점주고 있거든요^^
사귄지는 몇달 안됐고, 일년 정도 교제한 후에 결혼하고싶다...둘다 맘은 그래요.
남자친구의 아버지는 공기업에 다니시다가 명예퇴직 하셔서 아직은 젊은 오십대중반에 지금은 쉬시고
어머니는 전업주부시구요.
얼마전에 데이트하다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제가 물었어요. 요즘 부모님 용돈 챙겨드리냐고요.
그랬더니 따로 드리지는 않고 아버님 일하실때 부었던 적금을 자기가 이어서 붓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차마 얼마냐고는 묻지 않았는데...솔직히 전 놀랐거든요.
남친의 성격이 덜렁대는 편이라, 야무진(그렇게 느꼈습니다)어머니께서 월급을 관리(?)해 주신데요.
자긴 그냥 빠져나가는거 남는돈으로 생활한다고...그렇게 쪼들리게 용돈 받는 분위기는 아니구요.
전 그냥 남친이 부모님 용돈으로 2~30만원 생활비(같이 살고있고, 돈버는 사람이 여하튼 하나니까)드리는거랑, 그냥 부모님 적금을 아들이 내는거랑은 액수가 같아도 기분이(?)왠지 다르던데,
제가 이상한걸까요?
만약 결혼하게된다면, 그 적금은 어떻게 되는건지???(얼마정도 남친이 냈는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슬쩍 물었더니 부모님이 다 쓰시는거지-합니다.
그리고 어머님 곗돈까지 내드린데요(일년에 두번 몇백만원)
남친은 별 생각없이 부모님이 알아서 하시겠지 하는데
전 속이 영 불편하네요...
어머니께서 자기 남편 월급 관리하시듯이 아들 월급 이리저리 하시는게(막 쓰시진 않지만요)
전 싫거든요. 남친이 관리했음 하는데.....
아 답답합니다. 제가 미리 고민한다고 하실 수도 있지만, 점차 알게되는 이런 비슷한 경제문제...
고민되거든요.
1. **
'05.8.30 2:37 PM (61.72.xxx.45)좀 빠른 걱정 같은데요^^결혼 말이 오가고 나서 매듭지어도 늦지 않아요.
남편되실분과 그때가서 상의해서 합의해서 딱!!결정 보면되죠뭐...미리 걱정은 마세요.
아직은 시어머님 되실분 아들이잔아요^^2. 음...
'05.8.30 2:41 PM (202.30.xxx.132)글쎄요..
관점의 문제이긴 하지만..
엄마가 아들 돈관리해주는걸 많이 보아서 그런지
님이 좀 심각하게 받아들이시는것 같은데..
그리고.. 아직 남친의 부모님에 대해 전혀 모르시는데 너무 앞서가시는건 아닌지..
집안마다 분위기란게 있는거잖아요..
나름대로 착한 아들인거 같은데..전 절대 마마보이나 이렇게 보이진 않거든요..
부모님이 관리하셔서 돈 모으면 좋을 거같은데..
그냥 결혼날 잡은것도 아닌데.. 맘을 비우시는게..ㅋㅋㅋ3. ...
'05.8.30 2:38 PM (221.146.xxx.161)그런사람 별로지 않나요? 그런일이라면 지금부터 다짐을 받아두는것이 좋을듯 싶어요.. 한가인 연정훈 결혼할때 못보셨어요? 연정훈이 그러자나요.. 이친구가 꼼꼼해서 이친구가 다 관리한다고 오늘부터 이친구 통장으로 다 들어간다고.. 그게 정답인거죠..
저희 신랑 대학때까지 없이 살았어요.. 그러다 어머님 가게가 대박나서 직장다니면서부터는 잘살았는데..
예전에 없이살던 가닥에 어머님이 아들 월급을 관리하실만도 한데.. 아니더라구요..
총각때 모은돈 다 들고 장가왓더만요..이게 정답 아닌가요?4. 글쓴이
'05.8.30 2:43 PM (210.95.xxx.29)의견주신것처럼 제가 너무 앞서가는 걱정을 하는것 같기도 해요. 제가 원래 지레 겁먹는 스타일..-_-
그런데 여러가지 얘기를 듣다보니 그 어머니가 입김이 세긴 세시더라구요. 약간 현실감각없는 아버님과 아들때문인지 아주 똑~부라지는 스타일. 게다가 공무원 며느리보고싶다고 항상 입버릇처럼 말씀하신데요. 전 공무원아니구 평범함 직장인. 모두 같은 여자로서 이해할만한 욕심인것 같기도 한데...
왠지 자꾸 거부감이 든답니다...5. ...
'05.8.30 2:47 PM (61.32.xxx.33)빠른 걱정은 맞지만, 결혼을 생각한다면 걱정되실만도 합니다.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만난지 얼마 안되어 결혼결정을 하거든요.. 사귀는 기간은 길어져도요.
저도 그랬구요.
그런데 이 문제가 참,, 남친의 정확한 상황을 모르고 집안분위기를 모르는 사람들이 댓글로서 답을 알려줄 수 있는 문제가 아니에요.
만약 .. (220.117.32.xxx, 2005-08-30 14:37:47) 님 동생처럼 관리만 해주고 목돈만들어 준다, 이거라면 오히려 좋은것일수도 있지만, 아니라면, 큰 문제거든요.
(제 친구는 이 문제 때문에 결혼을 미루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아버지 수입없고, 남친이 사업하는데 어머니가 자금관리를 한다고, 자기가 그 상황을 못 견딜 거 같다구요..)
너무 겁먹게 해드렸다면 미안합니다.
하지만,
"만약 결혼하게된다면, 그 적금은 어떻게 되는건지???(얼마정도 남친이 냈는지는 모르겠어요)
제가 슬쩍 물었더니 부모님이 다 쓰시는거지-합니다.
그리고 어머님 곗돈까지 내드린데요(일년에 두번 몇백만원)"
이 부분이 사실인가요? 아니면 남친의 짐작인가요? 후자이길 바랍니다.
이걸 제일 확실히 알아보셔야 하지만, 거의 불가능하죠? ^^;;
공기업에 다니셨고 퇴직 하셨다면 퇴직금이나 연금형식의 경제적 뒷받침(본인들의 노후대비)이 있을 법도 한데요.. 남친 부모님의 씀씀이에 대해서는 들어서 짐작가는 바가 있으세요?
그런데요, 아무리 이러니저러니 해도, 인연이고 서로 못 헤어지면 시간이 흐르다 끝내 결혼은 하게 되더라구요.6. 전요
'05.8.30 3:02 PM (218.48.xxx.57)아무리 어머니가 한만큼 재태크 못한다 하더라도 일단 남자든 여자든 직장 다니고 성인이면
자신의 돈은 자신이 관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총각일때도 엄마가 관리해주는거 솔직히 별로 이해안되고요,
자신이 관리해야 결혼하면서 자연스럽게 부인한테 맡기게 되는거 같아요.
아무리 2천만원 모을꺼 천만원밖에 못 모으더라도
자신이 돈모으는게 얼마나 힘든건지 알아봐야되고, 절제심도 가지고
경제관념도 갖게 되어야지 용돈받으면서 직장생활하는거 별로 안좋게 생각해요.
원글님 맘 충분히 이해해요.7. 사실
'05.8.30 3:08 PM (221.146.xxx.161)이게 무지 민감한 사항이지만 결혼할때는 꼼꼼히 살펴야 할 필수적인 문제죠.. 게다가 어머님이 공무원 며느리 찾으시는거 보니 결혼해서 집에서 먹고노는 며느리 못보는 스탈이네요.. 어쩌나~
그 아드님 지금부터 어머님을 좀 독립 시켜드려야 할듯 싶네요..8. 남자들은
'05.8.30 3:16 PM (211.53.xxx.253)결혼전엔 부모님이 관리하시는게 대부분 좋습니다.
그래야 목돈 조금이라도 만들게 되거든요.. 그런면에서는 나쁠거 같지 않구요
(결혼자금이 많이 들어가니 그때 주시겠지요)
단 결혼후에는 당연히 부부가 관리하도록 해야지요. 그부분만 명확하게 하면 될거 같아요.9. 글쓴이
'05.8.30 3:37 PM (210.95.xxx.29)그럼, 결혼후에 적금을 계속 넣어드려야 한다고 하면 기회가 되었을때, 그건 아니다-하고 제 생각을 얘기하는게 좋을지요??
아 사실님 말씀처럼 그 어머니 집에서 놀고 먹는 며느리 못보시나봐요..허걱 진짜 두렵다.
근데 정작 본인은 전업주부셨으면서 어쩜 그런 생각을....전 정말 그부분은 너무 싫습니다.10. 글쓴이님
'05.8.30 3:49 PM (218.48.xxx.57)아직 결혼 얘기 안 나오셨죠?
그러면 아직 그런 얘기 너무 자세히 남친한테 하지 마시고요,
연애기간 동안은 어찌 얘기 나오면 결혼하면 경제적으로도 독립하고 둘이 열심히 벌어 모아야 부모님께 효도하는거다 라는 식으로 좀 교육(?)시켜놓으시고요,
나중에 진짜 결혼 얘기 나오면 그때 확실히 말씀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적금은 더이상 못 붓고 돈은 님께서 관리하신다고.
저도 신랑이 결혼적에 비록 작은 금액이지만 십만원씩 적금 넣어드렸었던거
결혼하면서 바로 안 넣어드리던데요.
결혼하면 빨리 자리잡는게 우선이잖아요.
아무튼, 아직 결혼 얘기 나온게 아니니까 좀더 기다려보시는게 좋을거 같아요.11. 전.
'05.8.30 3:53 PM (210.118.xxx.2)친정엄마 적금넣어드리는것(그닥 큰금액은 아니지만) 계속해서 넣어드리고있구요.
신랑도 결혼전부터 할머니 용돈드리는거 있다고 해서 계속해서 드리고있지요.
결혼했다고 바로 안드리는건 좀 그런것같아서요.
그 금액이 아주크면 문제가 되겠지만,,
여하튼 너무 조급히 남친분에게 말씀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놓치고 싶지 않으신분이라면 말이죠.12. 결혼
'05.8.30 4:54 PM (61.102.xxx.193)하면 목돈들지 않겠어요?
그때 쓰실려면 어머니가 관리해야죠ㅅ^^13. 돈이뭔지..
'05.8.30 5:04 PM (211.59.xxx.96)울 남편도 결혼하기전 부모님이 돈관리 하셨죠..학교를 좀 오래다녀서 사회생활 1년차로 결혼했는데..십원한푼 못받았답니다..시아버지께서 사업을 하시는데,,,경기가 안 좋아서 그거 홀라당 다 그리로 들이부어졌구요..축의금받은 것도 십원한푼 못 받았답니다..남편이 설로 직장을 옮겨서 퇴직금 받은 걸로 반지하 월세시작했어요.보수적인 남편이라 제가 구하는 집에서 못살것 같다고 해서 반지하 단칸방에 어울리지 않는 으리으리한 살림으로 시작했죠..애기가 태어나서 친정에서 큰집구하라고 돈 좀 해주셔서 이사하려니까 시아버지 천만원융통해 주시더군요..남편도 그거 갚을 생각 안해요..부모님한테 디기 착한 남편이었는데..제가 그간 너무 쇠뇌했었나봐용..ㅋㅋ 부모님 수중에 들어간돈 주시면 고맙지만,,안주시면 또 어떻해요 내 놓으라 하겠어요..뭐라하겠어요..
14. ^^
'05.8.30 5:14 PM (222.108.xxx.155)님말만 들어보면 예비시어머니께서는 한성격하실분같고 예비신랑은 좀 무른성격에 마마보이기질 아닐지 걱정하시는거 같아요. 계속 사귀시면서 남친이 눈치 못채겠끔 알아보세요.
일장일단이 있는데요
제일 좋은건 결혼하기전에는 예비시어머니께서 돈관리를 해주시다가 결혼하면 그 돈관리를 며느리에
맡기는게 가장 최상이에요.
문제는 정말 저렇게 해주실수 있는 집안인지 알아보는게 중요하다는거죠.
성인이 되었다고 남자들이 돈관리하다 했을때 좀 철이 든 남자라면 저축하는 스타일이 있고 철없이 놀자놀자이면 돈 모으지않고 써버리는 남자들도 있어서 부모님이 돈관리 한다는게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지 않아요.
중요한건 결혼한다음에는 어떻게 나갈거냐죠. 그동안 모아놓은돈 일원한장 주지않고 이제 너희들 열심히 모아라 하실건지 결혼하니까 며느리보고 우선 아들월급에서 얼마얼마가 이러저런한 명목으로 나갈수밖에 없으니 너가 번돈으로 떼워가며 써라 하실지 겪어봐야 아는거 아니겠어요.
이 남자집안만 이러는거 아냐 하신다면 그런집 의외로 많습니다.
결혼생각하신다면 남자성격이 어떠한지 좀더 자세히 살펴보시구요 결혼까지 안가더라도 남자쪽 식구들 한두번 만나는거야 상관없지않나요. 만나뵙게 됬을때도 예비시어머니 성격드러나지 않겠지만 좀더 눈 크게 떠서 살펴보세요.
남자분에게는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님의 생각 보이지 마시구요15. 근데..
'05.8.30 5:57 PM (203.247.xxx.11)결혼을 하게 된다구. 적금을 안내드릴수도 없는 상황일텐데.. 아마 그 적금 끝까지 넣어드려야 할것 같구... 적금 타게 되면 시부모님 돈 되는건데....... 흠. 그건 남편분에게 선을 그으라고 하세요. 결혼 얘기 나오기 전에요. 아님.. 며느리를 이상하게 보실껄요.
16. ..
'05.8.30 9:32 PM (221.157.xxx.7)그 어머니는 아버지 퇴직해서 받을 월급 없으니 아들월급을 신랑월급으로 착각하고 쓰는건 아니겠지요?
아버지가 직장다니고 수입이 있는상태에서 아들월급 관리해주는거랑 아버지퇴직후 관리하는거랑은 아마 차이가 좀 있지 싶어요...어떤 좀 심한 시어머니는 결혼후 아들월급은 당연 며느리 월급까지 내놔라 한다던데...허걱 할 일이지만요...(같이사는경우겠죠)
제가 예전에 알던 남자친구는...취직했더니..어머니가 아들카드들고 다니면서 벅벅 긁고..아들 월급도 관리해준다고 (적금도 들고) 통장채 가져갔는데..5년후 보니 10원땡전한푼 안모았더라는...
그돈으로 생활비 하고 썼다고 오히려 큰소리치더랍니다...너무한거 아니냐고 아들이 딱 한소리 했더니 엄마가 돈이없어서 좀 썼는데 그게 그렇게 아깝냐고 오히려 난리를 치더랍니다...17. 결혼하시고
'05.8.31 12:56 AM (222.97.xxx.48)걱정하셔도 늦지 않을듯 한데요.
손잡고 들어가는 사람이 누가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그리고 결혼하고 나면 아마도 아들한테 돌려주지 않을까요~18. 흠
'05.8.31 4:39 PM (211.204.xxx.252)시어머님이 어떤분이냐에 따라 틀리겠죠?
그 돈 챙겨서 장가보내실지...걍
자식기른 보답이다 생각하고 쓰실지...
좀더 천천히 지켜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76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2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5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0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2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3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4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2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398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1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2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79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5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1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1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0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8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19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2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