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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서 냄새가~ㅠ.ㅠ

,,, 조회수 : 2,049
작성일 : 2005-08-29 15:27:12
익명이라고해도 이런글은 정말 넘 부끄럽네요..
냉은 아닌데 그냥 맑은물같은게 팬티에 자주 묻어요..
이것도 냉인가요??ㅠ.ㅠ
소변볼려고 팬티내리면 냄새가~ㅠ.ㅠ
무슨 질염이라도 있는걸까요?
그렇다고 간지럽지는 않거든요...ㅠ.ㅠ
IP : 211.220.xxx.8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병원에...
    '05.8.29 3:32 PM (221.153.xxx.155)

    세균성 질염인 것 같아요.
    몸이 힘들거나 스트레스가 많거나 하면 올 수 있고
    한 번 걸리면 자꾸 재발하는 경향도 있더군요.
    너무 심하게 깨끗해도 올 수 있고, 반면에 불결해도 걸리고요.
    산부인과 가셔서 주사 맞고 약 며칠 드시면 바로 좋아져요.
    꼭 끼는 청바지 같은 건 될 수 있는 한 입지 말라더군요.

    너무 걱정 마시고 병원에 가보세요.

  • 2. ..
    '05.8.29 3:36 PM (220.124.xxx.117)

    냄새가 나신다면 질염이실듯 해요
    산부인과 가보세요~

  • 3. !....
    '05.8.29 3:33 PM (211.106.xxx.168)

    곰팡이균성 질염일수도있습니다..그냥 성생활이 문란한것과관련없이...여자라소...
    가볍게 치료되는 질염일수있어요...산부인과함 가보세요...

  • 4. 병원에..
    '05.8.29 3:42 PM (211.224.xxx.238)

    저두 그래서 산부인과 다녀왔습니다
    삼일 치료받으니 바로 나아지든데요..가보세요..

  • 5. 白華
    '05.8.29 3:50 PM (60.238.xxx.94)

    저는 하도 이상해서 생리혈 검사까지 한 적이 있지만, 병이 없다는 데 지금도 냄새가 심할 때가 있어요.
    특히 배란기 전 후로 냉의 양이 많을 때라던지, 생리 때가 가까와졌다던지 할 때요. 나이 탓인지도...ㅜ.ㅜ
    여름엔 속곳을 매일 갈아입어도 통풍이 안 되면, 세균이 번식하게 되고 냄새가 나는 거죠.
    하지만 정말 병 때문이지도 모르니, 윗 분들 말씀처럼 한 번 검사를 받아보세요.

  • 6. 병원가면
    '05.8.29 4:30 PM (218.153.xxx.141)

    검사 어떻게 하나요? 그냥 문진만 하고 약 주는건가요? 아니면?? 무서워서 -_- 산부인과 못가보겠어요...

  • 7. 白華
    '05.8.29 4:50 PM (60.238.xxx.94)

    문진 후 검진을 하고(이 부분이 거부감이 드는 대목이죠, 의사가 남자일 경우...),
    냉을 찍어내서 약품 처리한 후, 현미경 관찰을 하는 걸로 압니다. 결과는 바로 나옵니다.
    아무 이상이 없고 청결에 무지 힘을 썼는데도 냄새가 나길레,
    병 있는 거 아니냐고 박박 우겼더니 의사가 못 이겨 먹겠다는 듯이 생리혈 검사까지 하게 된 거죠.
    아마도 생리혈 검사는 병 때문이 아니라, 냄새 과민반응에 대한 정신과적 치료의 의미가 컸을 겁니다.
    생리혈 검사는 생리할 때 가서 하는 거죠. 피검사이므로 결과 나오기까지는 며칠 걸리더군요.
    무서울 것 없어요. 육체적 정신적 건강을 위해서니까요. 그리고 산부인과도 병원인 걸요.

  • 8. 달림이
    '05.8.29 5:02 PM (203.231.xxx.108)

    님 혹 루프 하셨어요. 저도 님과 같은 경우라서 병원갔더니 루프가 세균 덩어리랍니다. 상태가 많이 안좋아서 빼고 암검사하고 약 일주일 먹었더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저도 병원가기전에 많이 고민했는데 암것도 아님니다 걱정마시고 병원 다녀오세요.

  • 9. 혹시
    '05.8.29 6:02 PM (210.96.xxx.55)

    루프가 없는데도 그렇다면...
    솔박타로 씻으심 효과가 있더라구요.
    저는 그걸로 치료했고, 이젠 괜챦아요.
    대신 솔박타를 계속 쓰면 안좋아요. 이로운 세균까지 죽여서 다른 감염의 원인이 될 수 있지요.

  • 10. 쑥뜸
    '05.8.29 11:40 PM (219.251.xxx.33)

    쑥뜸을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저는 가끔 하는데 참 개운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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