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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층이 너무 시끄러워요...
근데 그 애들 학교도 안가는지 오전부터 거의 10시 11시까지 소리가 울리네요...하루에도 몇번씩 쫓아가서 얘기를 하려다가도 우리 강아지뭐라 할까봐...혹시 우리 집비울때 저녁늦게라도 시끄러우면...해서....
이일을 어찌해야 좋을까요...우리 강아지가 시끄러워서 미안하다 한마디하고 내가 도리어 된통뒤집어 쓴건 아닌지...오늘은 10시넘어 청소기까지 돌리더라구요...
얘기는 하긴 해야할정도인데...행여 강아지도 시끄러운데...반상회에서 뭐라 얘기하면 어쩌나...그러면서 속만 끓이고 있네요...그렇다구 제가 반상회에 나가기도 싫고...아직 이사온지 얼마안돼 분위기파악도 안돼고...
만약 얘기한다면 직접 얘기할까요 아님 인터폰으로 할까요...아님 참고 살아야 하나요...또 얘기하면 조용히는 할까요...
좋은 방법 좀 주세요...
1. --
'05.8.26 5:48 AM (211.207.xxx.33)멍멍이로 소음을 주는 것도 큰 실례이고 위에서 주의 없이 아이들 굴리는 것도 문제입니다
2. ..
'05.8.26 6:56 AM (221.164.xxx.180)저도 윗층의 널 뛰고 사는 아이 하나땜에 오죽하면 집 팔 생각까지 한 사람..그거 참 한마디 하기 정말 어려더군요.님이 강쥐를 키우니 어쩌고 말하기도 좀 그렇겠네요.애들 뛰는 것도 문제지만,여름에 문열고 사니 멀리서도 짖는 소리 왕 짜증나요...울 아파트도 2천세대인데 강쥐 문제로 좀 말썽입니다.그 입장에서 잘못 얘기하면 ..
3. ''''
'05.8.26 7:59 AM (211.175.xxx.127)소리는 아래로 가는게 아니구 위로 간답니다..
뛰는 진동은 아래로 가구요.
서로 한가지씩 불만이 있을것 같아요.
기냥 참고 사심이,,,4. 구루미
'05.8.26 8:02 AM (210.91.xxx.69)그냥 참으시는게...어떨까??
저희집도 강아지두마린데,,,아파트생활에서 생기는 문제는 웬만하면 그냥 넘어갑니다.
강아지키우다보니 최대한 조심한다해도,가끔씩 짖어야만 하는 상황이 생기니, 그걸로 불편해할 이웃이 있을테니...
그리고, 제 친구의 경우를 보니, (엄청활발?한 6살남자애를키우는) 아무리 주의를 주고 야단치고해도
통제불능일때가 많더라구요.아랫집에 미안한거 알지만서도 어쩔수없는 그런..
,또 지금은 방학이어서 그집꼬마들이 계속집에있을듯한데 힘드시겠짐나좀 더 참아보세요.
얘기한다고 크게 달라질것 없는데, 서로 맘만 상할수도 있을것 같아요..5. 쩝
'05.8.26 10:13 AM (221.140.xxx.161)강아지를 키우시니 윗집에 대해서 뭐라 말 안하시는게 좋을 듯 한데요.
윗님 말씀처럼 소리는 위로 가거든요.
분명 님께서 시끄러운 문제를 들고나오면 강아지문제로 번질것이고 ....여러가지로 복잡해지겠네요.
강아지가 짖으면 맞은편 집도 무지 시끄러울텐데..아마 그집도 지금 벼르고 있을지도 모르니
그냥 참고 지내시죠....6. ..
'05.8.26 10:28 AM (211.215.xxx.237)근데 소리가 위로간다는데.. 저희집 개키우는지 울 이층은 모르거든요. 근데 그집 티비소리까지 다 나요.
정말.. 아래층의 소음때문에 위층이 더 시끄러울수도 있나요?
진동에 소음에.. 어짜피 큰소리는 아래위로 다 들린다는 그런 뜻 아닐까요?
청소기 한번만 돌려도 탱크 지나가는거 같은데.. 강아지 키운다고 해서 위층 아이들이 더 들고 뛰게 놔두는건 아닌거 같은데요.
어떻게 아래층때문에 위층이 더 피해볼수 있는지요.
막 두들기지 않는한 머리아플정도는 아니거든요.
아래층에서 피아노를 쳐도.. 사실 위층에서 머리아플정도로 울리진 않아요.
그럼 위층에서 피아노치면 아래층에 뭐 안들리나요.
제가 아래층 위층 입장 모두 다 아는데..(아래위 전부 아이들 있음) 솔직히 아래에서 떠드는 아이 소음보다 위에서 구르기까지 하며 떠드는 소음이 훨씬 더 골치 아픕니다.
저희아래층 위층 전부 강아지 키우는데..위층개가 짖어도 아래층인 저희집 시끄럽던데요.
아래층 개가 짖으면 약간 누가 짖나보다 하고 들리는정도구요.
원래 소리가 위로 간다는 말이 있지만..
제 생각엔 아파트에선 울리는게 있어서 아래층이 더 위층에게 피해를 주는 일은 없다고 봅니다.
님들도 아시지 않아요?
그리고 어떻든 크게 짖는 강아지 소리는 민폐는 민폐니까.. 개 짖을때마다 몽둥이 들어서 훈련 시키세요.
저희개는 그렇게 훈련해서 짖는걸로 애먹지 않아요.7. ㅡ.ㅡ
'05.8.26 10:56 AM (222.108.xxx.155)저희아파트 분들은 소리는 울려퍼진대요. 위로가는것도 아래로 가는것도 아니고 어느땐 대각선이 될수도 있고 울려퍼진다라는게 맞대요.
왜냐하면... 저희쪽 라인이 아니라 옆족 라인에서 밤마다 벽을 두드리는 아저씨가 계시는데 민원은
저희쪽 라인에서 들어가거든요. 나중가서 아주머니들이 말하시는게 소리가 울려퍼지니까 무조건 아래나 윗층이 잘못이라고 말할수가 없다라고 하시더라구요.
단지 서로서로에게 단속하며 말하는거는 밤 9시이후부터는 조용히 살자에요. 그이전까지는 참아라구요8. 푸른솔
'05.8.26 12:41 PM (211.193.xxx.170)아휴 말도말아요!
시끄러운소리,아이뛰는소리 다 괜찬아요, 우리윗층은 젋은 사람은 부부관계시 넘 시끄러워 잠이 깬다니끼요! 3년을 참다 뒷집사람도 시끄럽다고 하여 조용히 말씀 드렸는데요! 여전해요
우리딸들도 성년이지만 너무 민망해요! 창문을 닫아도 들리는 소리 괴로워요!9. ,
'05.8.26 5:20 PM (61.74.xxx.13)올여름에 개짖는 소리때문에 왕자증 납디다.
어디사는개인지 몰라도 컹컹 짖으면 다른개가 맞받아 컹컹 짖느데 소리가 울려서 들려요.
윗집이나 아랫집은 아닌것 같은데 어느집인줄 알면 가서 얘기해보련만 소리가 울려서
들려 모르겠더라구요. 정말 조용히 쉬고 있는데 컼컹거리면 화나요....조심시키시기 바랍니다.10. 강아지요??
'05.8.26 6:59 PM (220.127.xxx.30)강아지 키우면서 윗집아이들 뛴다구 뭐라할수 없지 않나싶은데요..
강아지는 엄밀히 따져서 아파트 같은 공동 주택에서는 키울수 없고, 아이들 뛰는거야 ...그래도 사람인데 어쩌겠어요.11. ...
'05.8.26 7:32 PM (211.204.xxx.117)강아지 소리든 사람 소리든 일단 내 집에서 나갔으면 남에게는 그저 소음일 뿐이예요.
강아지가 작고 짖는 소리가 작다면 윗집 애들 뛰는 소리와는 당연히 비교가 안되겠죠.
그런데도 강아지 짖는 집이니까 윗집 애 뛰는 소리를 무조건 참아야 한다는건 좀 말이 안되네요.
다만, 소음이라는 점에서는 내 소음으로 윗집에 피해가 있다면 나도 윗집 소음을 참아야 한다는 점은 맞다고 생각해요.
빨리 강아지 적응시키고 안 짖게되면 맘놓고 윗집에 항의하세요.
그리고 엄밀히 따져서 공동주택에서 강아지 키우는 것은 문제 없다고 알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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