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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친구들 놀러오면...음식 해주시나요?

요리잼병^^;;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05-08-25 17:49:08
전 정말 요리솜씨도 없고, 애랑 나랑 먹을간식꺼리(정말 별거아닌 간식꺼리라도..^^;;)하나 만들때에도 부엌이 완전히 난장판 되거든요..
와따가따 하는 내 손끼리도 꼬이구....ㅠ.ㅠ

아이가 커서 친구들을 데리고 온다면...

님들께서는...음식이나 간식꺼리 만들어 주시나요?

저처럼 요리솜씨나 취미없는 사람들은..어떻게 해야할까요??

갑자기 그런생각이 드니까....에구...부담이네용...^^;;

정말 거의 세끼밥만 챙겨먹지...간식이라고는..별로 안해먹거든요..우리애한테두요..

이런 엄마 있을까나...-_-;;

다른 분들 어떠신지...이야기좀 해주셔요.
IP : 211.207.xxx.21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5.8.25 6:03 PM (202.30.xxx.27)

    3학년짜리 딸애가 하나 있는데요
    요리엔 전혀 소질 없지만
    보기에 예쁜 간식 몇가지를 익혔다가 해준답니다
    단순한 볶음밥도 예쁜 모양의 초밥 틀에 찍어주면 너무 좋아하구요
    제크 위에 오이 썰어 얹고 치즈를 모양틀로 찍어 얹은 급조된 카나페도 좋아하구요
    단순한 과일도 스쿠프로 떠서 준다던가...
    모양에 신경써보세요^^

  • 2. 그럼요
    '05.8.25 6:51 PM (218.145.xxx.157)

    아이들이 으쓱~ 해요.
    특히 직장맘아니고 집에 계신분이라면 더욱더 좋은 추억이 되지요.
    한 두세가지만 연습하셔서 돌아가면서 해주세요.
    누구엄마는 **가 짱이야! 이렇게 되면 되지요?

  • 3. 마루
    '05.8.25 7:39 PM (61.83.xxx.82)

    저는 3학년 아들아이가 하나 있어여...
    치즈스틱냉동실에서 꺼내어 그릴에 구워주기도 하고..
    프랑크소세지로 미니 핫도그 만들어 주었는데..가장 아이들에게
    인기가 있었어요. 과일갈아 생과일 쥬스랑 함께주면 더욱더 좋고요..

  • 4.
    '05.8.25 7:54 PM (220.117.xxx.41)

    핫케잌에 바나나 나 딸기 얹고 생크림 쭉~~

  • 5. 아이가..
    '05.8.25 8:07 PM (218.39.xxx.147)

    내성적이거나.. 소극적인 아이일 경우... 더욱.. 엄마의 힘이 느껴지는 곳이.. 바로 엄마의 현란한 간식 상차림일거에요. ^^;;;;
    생일 파티때나 아이 친구들 주말에 놀러오면.. 82에서 봐두었던것들 해주면 좋아해요.

    이곳에서 전에 히트였던... 핫케잌가루 응용한... 웰빙 핫도그 , 떡꼬치.. 이런것들을 애들이 좋아해요.
    엄마가 시간이 되면... 같이 개량부터.. 이걸 학교에서 배우는 ml 나 cc에 응용해주면 아이들이 좋아해요.
    그러면서 쿠키나 머핀을 구울때 데코를 아이들 보고 하라고 하고.. 먹고 남은것 집에 갈때 싸주면 입이 벌어지게 좋아할거에요...

  • 6. ..
    '05.8.25 10:56 PM (211.178.xxx.63)

    아이가 초등학교 다닌다면 식사외에 간식을 좀 먹여야죠.
    특히 남자아이라면 한참 먹을때니까요.
    전 이것저것 되는대로라도 좀 먹였어요.
    그러다보니 내 아들이 친구집에 가서 아무것도 안먹고 놀다왔다면 좀 화가나대요.
    그엄마 애들 먹는것도 안 챙기고 뭐하는 사람인가 싶고요.

  • 7. 간식
    '05.8.26 12:41 AM (211.48.xxx.136)

    울아들녀석 친구들(초1)이 놀러온다면 엄마인 제가
    맨먼저 신경 ㅋ써야할부분입니다.
    샌드위치빵에다 계란물입혀 팬에 지져 케찹으로 모양내주기도하고
    떡꼬치도 만들어주고 (똑볶이떡 얼린것 꼬치에 꿰어 기름두르고 지져 양념장 얹어주는것)

    여름에는 바나나 얼린것 꼬치에 꼬여 바처럼 주기도 합니다.
    직장다니는 엄마를 둔 친구녀석 우리집에 도장 찍고
    그엄마 그사실 알고 가끔 케익으로 답하기도 합니다.

    어쨋든 자라는 아이들 잘먹어야 합니다.
    주식뿐 아니라 간식도
    쑥쑥 크는 아이들 볼때 내자식이나 남의 자식이나 얼마나 감사하고
    보람있는데요.

  • 8. ^^원래
    '05.8.26 1:20 AM (61.85.xxx.176)

    너무 잘하려고 하면 부담이 생겨서 잘 못하게 돼요.
    너무 부담갖지 마시구요.
    첨에는 아이스크림이나 빵, 과자, 과일, 얼마전에는 팥빙수도 좋았네요.

    이렇게 돈으로 해결이 되는걸로 하시구요.
    좀 하시다 보면 아이들 건강이나 이것저것 생각하면 매일 사먹일 순 없으니까
    간단하게 요리해서 할수 있는걸 찾을 수 있을 거예요.

    간단한 요리는 샌드위치나 햄버거 아님 엔지니어님의 계란 장조림 이것도
    나이 어린 아이들은 좋아하거든요. 저희집은 애나 어른이나 다 좋아하지만서두..

    거기서 더 발전한다면 떡볶이나 좀 요리다운 요리가 나올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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