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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은씨 어찌 다이어트를 하는지...
하지만,전 그런 몸매가 이상향이랍니다....그리고 그여자 ...뭔가 있을법 한거같고.
그 묘한 분위기가 좋아지니,그사람의 모든게 좋아지려고 하네요..
저 여잡니다..(이성적인 그런 에로스적인 감정아니구요...--;; 그냥 사람이 좋아지는거같아요)
우선 이상은씨 어찌 그리 그 몸매 유지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혹시 이상은씨 다이어트 어찌하시는지 아시는분....... 풍월로 들어보신분들 안계세요? ^^
1. ...
'05.8.24 9:47 PM (211.223.xxx.74)타고난 것 아닌가요? 그 사람은 옛날부터 깡말랐었쟎아요.
먹어도 안 찌는 체질같던데.2. 김성연
'05.8.24 9:53 PM (220.118.xxx.5)제 생각에도 체질인거 같아요.. 근데 보통 그렇게 마른 사람은 간식을 전혀 안한다죠?? 난 불가능,,
3. 마른사람들
'05.8.24 10:02 PM (220.75.xxx.187)먹는걸 안즐긴다죠
아무리 맛난 음식이 이라도 찔끔 먹고 말고, 간식류도 전혀 안먹고, 허기졌다 먹어도 쬐금밖에 안먹고
그렇다죠
어떻게 먹는걸 안즐길수가 있는지4. 절제
'05.8.24 10:07 PM (211.105.xxx.214)저도 먹을만큼 먹는데 살은 잘 안찝니다.
근데 먹는걸 안 즐긴다기 보다는 배가 부른 그 느낌이 별로 안 좋거든요.
가끔 과식하게 되면 위가 가득차 있는게 너무 불편해요.
그래서 내 양만큼 먹었다 싶으면 눈앞에 천하일미가 있어도 안 먹게 되는데
먹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배가 불러도 음식이 보이면 끝없이 드시더군요.
배불러 씩씩대면서...
절제하는게 가장 중요한거 아닐까요?5. ..
'05.8.24 10:10 PM (203.130.xxx.140)이상은씨가 전에 삼색토크 여자에 나와서 다이어트 얘기한적 있는데요
자기는 몸에 살이 1킬로라도 더 붙으면 무거워 죽겠데요
말이 1킬로지 그거 물건으로 들어보면 엄청 무겁다고 그게 몸에 더 붙어 있으니 무겁고 괴로워서
안먹고 더 움직이고 그래서 도로 빼 버린답니다-_-;;;
그걸 모르냐고요ㅠ.ㅠ
전 태음인인데 욕심이 많아서 살이 찐다더군요
먹는 것도 욕심인거 같아요
저거 남은거 맛있어 보이는거 내일 배고플때 먹어도 되는데 걍 먹어 치우는거 흑흑6. 마른인간
'05.8.24 10:18 PM (211.108.xxx.57)전 마른인간 쪽에 속하는데요
체질인것같아요
그치만 저 무지많이 먹거든요 ㅠㅠ 먹는기쁨을 놓칠수가없어요
근데 어제 사랑니 뽑아서 미칠것같아요
ㅠㅠ
아픈것보다
먹는걸 못먹는다는게 ㅠㅠ
괜히 안먹고 싶었던것들도 다 먹구싶구요 ㅠㅠ7. ..
'05.8.24 10:19 PM (211.215.xxx.174)저도 조금이라도 붙으면 몸이 무거워서 못살아요. 특히 다리부분이 무거워서 걸을수가 없어요.
그리고 간식은 즐기지 않아요.
밥만 세번 먹죠.
그래서 말랐나 싶어요.8. 크아...
'05.8.24 10:30 PM (211.215.xxx.18)친구들끼리 앉아서 그럽니다.
세상에서 제일 나쁜 년은 많이 먹고 살안찌는 년이라고....
크.... 웃자고 하는 소리죠.
마른인간으로 타고난 사람들은 또 살이 안쪄서 고민이라고도 하네요.
그냥 생긴대로 살아야죠 뭐.9. 체질이죠
'05.8.24 10:55 PM (220.77.xxx.110)우리 회사 두명의 여직원(처녀)은 넘무 심하게 말라서 사실 보기에도 그렇고 옷 테도 안나고,,,
근데 먹기는 정말 잘 먹어요...밥에,,, 컵라면에,,,군것질에...음료수(쥬스도 꿀꺽굴꺽,,)
전 오렌지 쥬스 가득 한잔 마시면 제가 무지하게 뚱뚱해지는 느낌이 들던데,,,
근데 둘 다 어찌 그리 말라깽이인지,,,,
한명은 키가 175남짓되니까,,,것도 고민 이더라고요,,
맨날 하는 소리가 이놈의 키 자를 수도 없고,,,이말을 입에 달고 살아요..
그 둘은 살 찌고 싶어 하는데 진짜 안찌더군요,,,
체질은 어절 수 없나봐요10. 저도
'05.8.25 12:03 AM (218.144.xxx.143)예전에 마른 체질이고..
지금에서야 사람꼴 됐다고 친정 아버님이 좋아하십니다.160,,52킬로,,,40대..
저 밥세끼먹고 커피마시고,,,과자안먹고 음료수 전혀 안마십니다..단맛이 안땡겨요,,11. 음..
'05.8.25 1:39 AM (221.151.xxx.12)저보다 머리 하나 작은 후배가 휴가 다녀오더니 몸무게가 저를 뛰어넘네요.
그 후배가 임신하고 찐 살 몇년 지났는데도 아직도 2키로가 남아있다며 출산하고 한달만에 원래 몸무게로 돌아가고 오히려 더 빠졌다고 했더니 놀라워해요.
생각에는 집안 내력인것같고 체질상 뼈는 굵은데 살은 없구요.
먹긴 많이 먹는데 옆에서 보는 신랑도 인정하죠.
그런데도 살이 안쪄요.
살좀 쪄서 얼굴에 살이 붙어서 보기좋은 얼굴 갖는게 소원이예요.
사진찍기 싫을 정도예요.
돈있으면 귀족수술 함 해볼까 싶어 로또 당첨되길 빌죠.
쩌비...한때는 살쪄볼까하고 밤에 야식도 곧잘 먹었어요.
안되더만요..12. 어제
'05.8.25 7:38 AM (222.238.xxx.62)사과나무에 나온거 잠깐 봤는데요. 와 팔뚝이 어쩜 그렇게 가늘까요? 뼈만 남은거 같더라구욤.
가만보니 팔뚝 뿐 아니라 전체적으로 날씬몸매더군요.
편안한곳에 안주못하는 성격상..그런것이 아닐까 생각해봄...13. ...
'05.8.25 8:20 AM (219.254.xxx.82)이상은 보고 넘 말라서 무슨 병에 걸렸나 하는 생각이 들던데..
14. 그래도
'05.8.25 9:48 AM (218.153.xxx.152)전체적으로는 괜찮지만... 솔직히 볼륨이 넘... 부족하죠.
자기들의 성적 정체성과는 상관없이 여자들에게 더 어필하는 타입아닐까요? 변영주 감독처럼...15. 저
'05.8.25 10:09 AM (61.102.xxx.110)결혼한지 25년째입니다
결혼전보다 딱3킬로 늘었습니다
먹는거 많습니다
어떤때는 살찌고 싶어 막먹었던때도 있었습니다
체질인거 같습니다
제딸이 제체질닮아 밥을 양푼으로 먹어도 살안찝니다
엄마한테 고맙다고 하네요16. ..
'05.8.25 10:19 AM (220.79.xxx.166)그런 몸매를 부러워하시는 분도 계시는군요..전 넘 말라서 고민입니다..이상은 씨도 체질일 가능성이 클 거 같은데요..저는 체질도 그렇구 양도 적고 입도 짧은 편이거든요..결혼 전엔 신경 안 쓰고 살았는데, 결혼 하니 시댁에서 항상 많이 먹어라, 살 좀 쪄라, 힘 없어 보인다..이런 말을 계속 들으니(칭찬도 한두번이라고 자꾸 들으니 신경 쓰여서) 이젠 살 찌고 싶은 마음입니다..근데 빼는 것만큼 찌는 것도 쉽지 않은 거 같아요..쪄도 허벅지, 종아리(제가 하체가 좀 발달한 스탈이라) 이런 데만 두꺼워지니 문제죠..얼굴만이라도 복스러워지는 게 저의 꿈입니다..
17. 제가 딱 그랬어요.
'05.8.26 1:13 PM (211.219.xxx.53)먹어도 살이 안찌는 키는 173 정도에 몸무게가 주로 52였죠..너무 말라보이는게 싫어서 밤에 스니커즈 먹구 자고 했었는데 30넘어가니 좀 통통해져서 56 정도 되더니 3년 후인 지금은 60키로...충격받아서 식이조절 했더니 57키로로 돌아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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