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고르기가 정말 힘드네요

[힘들다]

얼마전 부터 집을 고르러 다니고 있어요.

지금까지 쭉...개인주택에 살았는데,여름은 그렇다 치고,겨울엔 추워서 아파트도 한번 살아보고 싶어서

아파트 보러다녔거든요...그리고 부모님 건강문제로 공기좋은곳을 찾으러 다닌다고 다른건 안보고 공기찾아 삼만리 했건만,

정말 마음에 드는 아파트가 눈에 안드네요.매물은 많은데, 공기가 좋다 싶으면 옆에 도로가 있어

차 소리가 시끄럽고,마음에 드는데,전망이 답답하고, 괜찮다 싶으면 너무 좁고......어둡고.....

더군다나 으리으리한 새아파트 모델하우스 보고 눈만높아져서 다른건 왠만해선 눈에도 안들어오고...

이러다 그냥 이 자리 그대로 새로 아파트처럼 새로 지어서 깨끗하게 살아볼까 싶은생각도 드는데,

공기가 안좋고....마음에 드는떡이 딱~!!!!! 없네요........

[버들류]

원래 그래요 그래도 제눈에 맞는 물건어딘가는 있어요^^

[^^]

아파트 단지가 좀 큰데는 괜찮을텐데요..
작은평수가 원래 도로옆쪽에 있고.. 40평대는 단지 안쪽에 남향으로 제일 좋을자리에 앉히잖아요..
단지가 좀 큰데 700~ 1000세대 큰평수를 구하시면 되겠네요..

[공기]

산본으로 오세요.. ^^
공기 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