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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위가 상하신 분들 미안합니다...
제가 이런 도마위에 오를거라곤... 상상도 해본일이 없는데...
더우기 82cook에서....
한참만에 들어왔더니 운영자께서 쪽지를 보내셨네요...
말이 많다고....
미안합니다..
전 그냥...휴가 사진인데... 넘 포즈가 웃겨서 아무생각 없이 올렸네요...
비위가 상해서 속이 뒤집어지신분들... 넘 미안하네요...
이젠 가족 사진은 올리면 안되겠네요......
정말 제가 아무생각 없이 올렸는데...
이렇게 꼬리가 여러개 달리면서 화재가 될줄 몰랐네요...
제 아이와 남편에게도 미안하네요...
갑자기 제가 속물이 된 기분입니다...
1. 전혀
'05.8.23 2:24 PM (147.6.xxx.46)전 솔직히 아기 엉덩이가 넘 사랑스럽던데요.
사람마다 보는 시각에 차이가 있나봐요.
넘 상처 받지는 마세요.2. ..
'05.8.23 2:29 PM (211.204.xxx.80)맞아요 시각의 차이죠.
전 아기 엉덩이가 귀엽고 오매... 남의 남정네 웃통 봤네 히히...
이렇게 생각했는걸요.
이번일로 망구님 마음에 상처가 남았을까 염려스럽네요.3. 음
'05.8.23 2:29 PM (203.236.xxx.253)좋습니다. 원목쓰다가 질려서 대리석 쓰다가 새집 이사온후로 대리석식탁 싸이즈가 이 집 주방에는 안 맞아서 이번에는 이케아 원형 쓰는데요....뭐 나름 다 좋습니다. 저희집에는 이 세가지 식탁이 함께 다 공존합니다.^^ 예전 식탁들은 아이들 테이블로 쓰고 있어요. 저희 대리석은 화이트가 아니고 베이지 계열이어서 김치국물 묻고 흔적? 그런건 모르겠고 때탄다 싶으면 주방세제 묻혀서 싹 싹 닦아주면 반질반질 윤 납니다. 지금 쓰는 원형도 좋고요.....다음에는 정사각 식탁 사용해보고 싶네요. ^^ 걍 마음가는대로 지르세요~~~~~
4. **
'05.8.23 2:32 PM (61.72.xxx.32)전 귀엽던데요~
그 전부터 아드님 얼굴 넘 사랑스럽다고 여겨져서 그런건지..
사람도 많고 생각도 많으니..제 각각 인가봐요~
그러려니 하시고요..상처 받지 마셔요..5. 음..2
'05.8.23 2:32 PM (61.109.xxx.89)가족사진 올리셔도 되는데요.너무 상처 갖지 마시길,,,여러 사람들이 보는 곳이니, 어린아이일 지라도 비위상하시는분도 있으리란 생각이 전 들거든요...그냥 여러사람들의 취향도 각각 있고 하니,조금 조심해야할것,신경써야 할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자주 아이 크는것,사랑스러운것 올려주세요..^^ 저도 아이를 좋아해서 아이들 사진보는게 좋아요..^^
6. 망구
'05.8.23 2:31 PM (218.159.xxx.226)고맙습니다...흑흑흑 ^^많은 위로 해주시는분들....넘 고마워요.... 오늘 날씨 참 좋네요....
7. 음...3
'05.8.23 2:36 PM (222.112.xxx.98)두 번째 줌 사진만 없었어도...
그 게시물은 웃고 넘길 수 있는 사진이었다고 생각해요....^^8. ㅋㅋㅋ
'05.8.23 2:36 PM (210.94.xxx.89)저도 게시판 글보고 들어가서 봤는 데, 그냥 귀엽던데요.. 울 애 대소변연습시킬 때 두 주먹 불끈쥐고 심각한 표정짓던 생각도 나고...
그냥 워낙 여기에 사람이 많다보니 예민한 사람도 있거니.. 하세요. 위로가 될 지 모르지만, 울 신랑은 전혀 평소에 까다롭지도 않고 애도 참 잘 보는 데, 딱 하나... 자신의 애 응가 기저귀 갈아주는 것에 매우 비위상해하더라구요.9. ???
'05.8.23 2:44 PM (220.86.xxx.248)저도 왜 그 사진이 이상하고 비위가 상하다고 하는지
영 이상했습니다....
마냥 귀엽기만 하고 그걸 바라보는 아빠의 표정또한 너무 진지해서
더 재미있던데...10. 그 사진이
'05.8.23 2:48 PM (211.224.xxx.72)궁금해 지는군요....
아깝당...저도 보고싶어요
재밌는 사진일꺼란 생각이 드네요
여러사람이 함께 웃을수 있으면 좋은건데 왜 누가 뭐라 그랬나봐요?
하여튼 어딜가나 별난사람들은 꼭 있다니깐....쯧쯧11. ...
'05.8.23 2:49 PM (211.223.xxx.74)아이쿠...오히려 망구님이 상처받으셨겠어요...
맘 아프셨지요? 속 상한거 푸세요.12. 일종의테러
'05.8.23 2:58 PM (58.102.xxx.123)전 지워진 (운영자님이 지우셨나) 두번째 사진은 못봤지만..
덩을 제대로 찍어놓은걸 봤으면, 저 역시 비위가 상했을거 같아요
아기덩이라도.. 남의 덩을 보고 싶은사람이 있을까 싶네요 ;;;
무심코 게시물을 열었다가 갑자기 그런 사진을 대하면.. 기분상하죠
게다가 음식물을 먹고 있었다던가 하면..
당하는분 입장에선 그야말로 테러가 아니겠습니까 ㅡ.ㅡ;;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드실만큼 속상하신건 이해하는데..
가족사진 못올리겠다고 뾰족하게 말씀하실게 아니라.. 덩사진만 안올리시면 되는거 같아요..
제 말씀때문에 상처가 더해지셨다면 ..그건 제 의도는 아니에요...
이전에 올리셨던 아기사진.. 정말 귀여워하며 잘봤답니다.. 앞으로도 자주뵙길 바래용 ^^13. 히~ㅁ^^
'05.8.23 3:07 PM (210.99.xxx.18)방금 보고 저두 줌줌에 갔다가 헛걸음하고 왔는데 괜히 망구님 맘이 다치신듯하여 저두 좀 그러네요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있답니다.
그렇답니다 -_-;;
힘내세요14. ..
'05.8.23 3:12 PM (58.141.xxx.43)여기 가끔 보면 히스테릭하고 예민한 사람 정말 많은것 같아요,별것도 아닌것에 호들갑떨고 비위상한다고 하고, 아무렇지도 않더만 ..
15. 망구
'05.8.23 3:19 PM (218.159.xxx.226)아니요... 일종의 테러님... 아이 응아 사진은 아니었구요... 응아 하기전에 하도 모습이 웃겨서 찍었는데... 아마 풀 위에 앉아 있던 모습이라 어떤 분들은 거기에 응아가 있다고 상상 하신것 같아요... 그리고 아이 인지라 결국 볼일은 보지 못했어요... 아이구... 글고 위로의 글 남겨 주시는 님들 넘 고맙습니다.. 이제 쬐금 얼굴을 들수 있을것 같아요... 아이 사진은 또 열심히 올리야지유.....
16. 셔나
'05.8.23 3:21 PM (211.173.xxx.240)제가 한창 변가리기 하는 아가 키우느라 아가 변을 하도 많이 봐서 그런가..
전 별로 거부감 없던걸요.. 오히려 변기에 앉아 힘주는 우리 아가 얼굴도 겹쳐 보이면서..동그란 엉덩이가 귀엽더라는..
TV 나 뉴스등에 음식상한거 사진.. 구토물 사진 같은건 가끔씩 보잖아요..
그래도 별로 방송사나 신문사에 항의하진 않는데.. 아무래도 변이라 그런가?
망구님.. 넘 속상해 하지 마세요..
그리고 글 올릴때 원글자의 맘을 조금만 생각들 해 주셨으면 좋았을건데 말이죠..
글은 얼굴을 보지 못하는 만큼 말보다 더 예리해서 더욱 다치기 쉬운것 같아요..17. 일종의테러
'05.8.23 3:26 PM (58.102.xxx.123)어머.. 그런거였군요
망구님 설명으로봐선 제가 본 한장이 전부였나보네요 ..
그럼 두번째 사진..운운은 뭐였는지;;
처음 글올리셨던 분이 식사중이셔서 비위가 많이 거슬렀나봐요
전 다른분들 설명만보고 오버했구요.. 죄송해요.. 망구님~ ^^;18. ..
'05.8.23 3:30 PM (211.215.xxx.164)저도 사진 괜찮게 잘 봤습니다 말간 엉덩이가 이뻤어요.
예민하신분들도 많지요.
간혹 보면 히스테릭한분도 많으시구요.
저도 응가도 안 보이는데 왜 비위가 상하시다는건지 알수 없더군요.
그래도 두번째 줌한 사진은 오버였다는 생각합니다.
왜냐면 첫번째 사진 그대로 확대된거잖아요.19. 왜!
'05.8.23 3:33 PM (210.95.xxx.241)재미있게 잘봤는데 왜 그렇죠?
20. ?
'05.8.23 3:51 PM (211.215.xxx.59)이젠 가족 사진은 올리면 안되겠네요......
라고 하시는데 누가 가족사진 올렸다고 뭐라 하는 건가요?21. 김..
'05.8.23 3:56 PM (220.118.xxx.5)하루 안들어오니 적응이 안되네... 역쉬 여긴 하루에도 몇번씩들어와야 한다니깐... 그래야 대화에 참여하쥐..
22. 전..
'05.8.23 3:55 PM (218.145.xxx.34)못봤지만 봐도 괜찮았을것같아요
그냥 무심히 넘길 수 있는 일에는
좀 대범해졌으면 싶어지네요...23. 아휴
'05.8.23 4:02 PM (219.255.xxx.42)그냥 좀 봐주고 웃어주고 편하게 살면 안될까요?
왜, 마음이 답답해지지?
단, 무, 지 사진 이쁘게 잘봤었는데..
망구님 마음 상해하지마세요.24. 영양돌이
'05.8.23 4:15 PM (211.197.xxx.28)망구님~ 맘 상하지 마세요~
저는 두사진 다 봤지만...ㅋㅋ하고 웃었는데...
다 보시는 관점이 다르신가 봐요~
그럴수 있다 라고 넘어가시구요...
아가 단무지 사진, 앞으로도 올려주세요~25. 그건...
'05.8.23 4:16 PM (61.85.xxx.231)가족사진을 누가 뭐라해서 망구님이 한 말은 아닌거같아요
단지 가족 사진을 올리고 문제가 되니까
가족들한테 미안함과 가족들한테 실수했다는 자책이죠
긍적적으로 해석하면 다 이해할수 있다고 봅니다
우리도 살면서 정작 우리는 아무 생각없이 한 어떤행동이
큰 문제로 번질때 있잔아요 그제서야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깨우치며 사는거죠
머리로 이해하고 반성은 하면서도 사람인지라 섭섭하고 서운하고
때론 넘 야박스럽게 저렇게 까지~~~라는 생각도 들지요
부부가 한 이불덮고 25년을 살아도 내맘~니맘 다 이해 못하고 의견 찬반으로 나뉘고 그래요
전 친구나(가족아닌 다른 사람들)등등..부딪힘이나 서운함이 느껴지면
항상 이런 생각으로 풀어 버립니다 살 맞데고 사는 신랑도 날 이해못하고 25년을
싸우고 사는데 어쩌다 만나는 사람들은 당연한거겠지...라고...
누군가에게 쓴 글이 아니구요 제 마음을 적어 봤답니다26. 우리
'05.8.23 4:46 PM (61.77.xxx.4)따뜻한말 나누고 살아요~
그러다보면 나도 모르게 흐믓한 미소 짓다가보면
내마음도 더 풍성해지지요27. 소박한 밥상
'05.8.23 5:16 PM (218.51.xxx.87)내가 둔했나...?
거부감은 없었는데요
고상하지 않은 사진은 경고 받을 수 있군요
저도 조심해야 겠다 싶네요
앞으로도 계속 좋은 사진 올리시길.....28. 저도~
'05.8.24 12:23 AM (211.44.xxx.73)뭐......별다르게 느껴지질 않텐데요....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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