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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1인데요. 주산이랑 피아노중...
그래서 지금은 책을 집에서 자주 읽고있구요..
손가락쓰는걸 자주해야 머리가 좋아진다 하던데
주산이더 좋을까요..
아님 피아노가 낳을까요?
교육비는 얼마정도 하나요?
1. 나두 초딩맘
'05.8.22 11:46 AM (221.145.xxx.18)제 의견은요...
피아노가 낫다고 생각해요. 우리아이가 좀 둔한편이라 주위 선배맘들에게 조언을 구했더니
피아노를 시키라고 하시더라구요.(지금은 아이가 좋아하는 미술과 먼저 시작한 태권도때문에
미루고 있지요..) 저도 주산하고 피아노 둘중하나를 고민살짝 했거든요.
피아노가 두뇌자극에 좋다고 좋다고 하시던데요.....2. 아무래도
'05.8.22 12:18 PM (221.151.xxx.73)공부보다는 음악이 더 정서에 좋겠지요...
3. 울 아들
'05.8.22 2:12 PM (210.106.xxx.164)울 아들은 이제 초 2학년인데 일곱살때부터 1년정도 피아노를 쳤는데 영 재미없어
하더군요...넘 힘들어 해서 결국 그만 두었는데 8살 11월부터 주산을 했어요..
지금은 곧잘 하고 재미있어 합니다..
전 주산 적극 권하고 싶어요..제가 어릴 때 주산해본 적이 없어서 시켜보고 싶었거든요..
저도 어릴 때 피아노가 무지 싫었는데 꾹 참고 했었던 아픈 기억이 있어서
싫어하는 건 강요 못하겠더군요..그런데 주산은 이제 1년이 아직 안 되었는데 잘하네요..
일주일에 3번이고 회비는 9만원입니다...그런데 주산이 저학년 때 해야지 고학년 때하면
헷갈린다고 하네요..계산법이 조금 달라서..
아무튼 울 아들이 암산도 곧잘해서 어디 델꼬 가면 거스름돈 암산해서 종알거리고
숫자 자체를 무지 좋아하네요...이것도 좋아하는 애 있고 중간에 그만 두는 애 있고
그러긴 하지만 전 적극 권하고 싶어요...울 아들처럼 음악을 영 싫어하는 놈은 피아노보단
주산을 더 좋아하더라구요...4. 성별에
'05.8.23 12:20 AM (211.116.xxx.53)따라 좋아하는 것도 다른 경우도 있더군요...아이를 잘 봐서 결정하심이...
그리고 주산은 수를 무서워하지 않는것 같아여...제가 어릴때 배웠는데 아무리 큰 수가 나와도 무섭진 않았어요... 샘하는 것도 재밌었고 ... 헌데 좀 지루했던것 같아요...전 여자랍니다^^
피아노는 배우진 않았지만 여동생을 보니 음감도 아주 예리하고 일단은 마음이 풍요로워 보여요...저두 참 배우고 싶었는데...남동생은 부러웠는지 독학을 하더군요...피아노 치는 남자가 멋있어 보인다며..ㅋㅋ5. 셜록홈즈
'05.8.23 7:58 PM (220.120.xxx.182)주산에 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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