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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송파 사시는 분들 영유아 교육비 이렇게 많이 쓰시나요?
송파구에 사는 후배인데 아이가 25개월과 40개월 된 두 아이의 전업 주부 엄마입니다.
아이들에게 교육비로 월 200만원 정도 든다고 하더군요.
방문 교사도 오고 교구를 하는 유치원 비슷한 곳도 보낸다고 하면서,
영어 유치원은 아이당 월 250만원씩 든다고 하면서 비싸서 못보낸다고 합니다.
아이가 둘이여서 힘들어서 그렇게 보내고 방문 교사도 붙이고 그럴수도 있고 교육열이 높아서
그럴수도 있지만 통화후에 속이 씁쓸한것이 이제 막 10개월이 지난 딸아이를 보니 제 자신이
한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강남이나 송파에 사시는 분들은 영유아 교육비를 그정도 쓰시나요?
만감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만약에 제가 다시 맞벌이를 한다고 해도 제 월급이 몽땅 아이 교육비에
들어갈껄 생각하니 맞벌이 하고 싶은 생각도 사라지고, 그렇다고 안하지니 그렇고.
아직 학교에 들어 가지 않은 아이들 교육 수준이 그정도 차이가 나는데 나중에 중고등 학교때는 어떨지...
제가 사는 곳은 경기도 소도시 입니다.
정말 아이 교육 떄문에 이민간다는 이야기가 맞나 싶기도 합니다.
전 제 아이에게 양육을 하는 것인지 사육을 하는 것인지 심각하게 고민도 하게 되네요.
물론 아이 양육에는 정답이 없고, 천냥빚을 내서라도 시켜서 제 맘이 편하다면 시켜야 겠지만
그래도 말할수 없는 씁쓸함은 무엇인지....
리플 다시는 분들은 그후배가 심하다 그렇게 말씀하시는 분도 계실테고, 그렇게 까지 안해도 된다고
위로해 주실분도 계시겠고, 강남이나 송파에 사시는 분중에선 그래 너도 답답하면 시켜라 하시는 분도
있겠도 그후배는 별로 쓰지도 않는 거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계시겠지요.
제맘이 씁쓸해서 한번 써보네요. 그런데 정말 강남 송파에 사시는 분들 그렇게 교육비 많이 드나요?
이소시민은 강남 송파가 별천지 같네요.
1. 하늘
'05.8.21 10:26 PM (61.74.xxx.103)ㅎㅎ
송파사는 우리 언니...
형부가 억대 연봉이고.....본인은 아동학전공인데...
아이 교육.....지금 초등 2학년인데..
그아이 유치원때 한거라곤...
교회부설 유치원에서 종일반 다니고....
피아노, 발레했어요...
피아노는 매일 학원에서...
발레는 일주일에 두번 학원에서..
정확히 얼마를 쓴지는 모르지만....
유치워 고를때도 외양에 치장하는거 좋아하고...
골프수업이 있네..하는데는 아예 제외시키더군요..
시설이 좀 떨어져도 아이를 살갑게 챙기는 분위기로 가더라구요...
본인이 너무 잘 알아서 그렇기도 했지만요....
한글도 유치원에서 떼고....
방문교육하나도 시킨것도 없구요.....
진짜 별로 안시키던데요....
그동네에서 별나게 시키는 집은 그렇겠지만....
소신있는 집도 있겠지요..어느 동네나 그렇듯이....2. 돈을 많이 들이는데
'05.8.21 10:36 PM (218.147.xxx.173)어제 전문 과외강사 하는 친구랑 전화하던중에 한 이야기 인데요..
제 친구는 고액 과외 강사구요 뭐 강남이나 분당 이런데서 활동하는데요..
요새 아이들 사교육비는 30대 초반인 우리때와는 달리 어마어마하게 들어간다
그런데 들어가는 사교육비에 비해서 아이들의 학업 수행 능력은 현저히 떨어져있다.
우리 학교 다닐때도 학업능력 떨어진다고 선생님들한테 구박을 엄청 받았건만
요새 아이들은 도데체가 혼자 생각하고 공부하는 능력자체가 결여되어있다..
이런 내용이었어요..
선행학습으로 학원다니고 학교에서는 다 아는내용 한번 더듣고 또 과외로 같은 내용 또 공부하니
도데체가 혼자 공부하기는 커녕 씹어서 입에 넣어주어야 겨우 삼킬줄만안다..
이런 내용의 대화였지요..
영유아들도 마찬가지인거 같아요.. 돈을 쏟아 붓는만큼 아이의 능력이 정비례되면은 좋겠지만
사실은 아이의 잠재능력이 죽어가는걸요..엄마들이 불안한 맘에 욕심에 돈쏟아 부으면 맘이 편할지 모르겠지만 결코 아이의 학업수행 능력이나 창의력향상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하긴 요새 아이들 영어 발음은 좋다더군요.. 영어 유치원이다 해서 보내니..
그런데 요새 영어 시험자체가 문법문제는 거의 없고 독해나 다이알로그 이런 수준이니
우리때 영어시험 수준에 비하면은 땅집고 헤엄치기지요..
원글님 아이 키우는데 있어서 부모가 중심잡아주는게 무엇보다 중요한거 같아요..
돌된아기들 받아들이는 한계도 있고요..
사회성 인지능력 등등 아이의 월령별 발달에 맞추어서 아이에게 스트레스 안주고
지식을 습득하는 과정이 즐거운 과정이라는것을 스스로 알수있게 도와 주는것이
부모의 역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3. 11
'05.8.21 11:09 PM (222.107.xxx.163)송파구 에서 큰 평수규모아파트단지에삽니다
학원은위의 아이들은 대치동 학원보내고
막내동네유치원보냅니다
거의 대다수가그러는데 200안듭니다
영어유치원 68만원인가 나라에서 상한선 정해졌을텐데
식대비는 따로 받지만4. 헉
'05.8.21 11:22 PM (220.85.xxx.37)저도 강남에 살지만, 그렇게 안 듭니다. 이 근처에서 가장 인기좋은 유치원이 몇 개 있지만, 일반 유치원이고 특별활동 같은 거 없습니다. (추첨이거나 미리 줄을 서서 들어갑니다.) 방과후에 집에서 가베 혹은 한글을 부르기도 하지만, 유치원비와 방문 선생님비 합해도 절대로 그 액수 안 갑니다.
물론 저도 이 근처 비싼 영어유치원을 알고 있지만, 거기에 보내는 엄마들은 나름대로 교육관이 틀리거니 합니다. 님 친구분의 교육관이 그런 것같네요..5. 결
'05.8.22 12:47 AM (220.76.xxx.54)무슨 강남 송파 산다고 다들 그렇게 쓰겠나요.
저는 미혼이지만 어려서부터 송파 살면서 여기 교육열 어느 정도 알아요.
대학 때 과외도 우리 동네에서 했었고.
결론은 집집마다 다르다입니다. ㅋ
돈 들여서 하는 집 있고 아닌 집 있는데, 전반적으로 그렇게 돈을 200 씩 투자해서 아이들에게 가르치는 분위기는 아니에요.
그런 집이 있을지는 몰라도 거의 희박합니다.
영어 과외도 중고생 30-40만원정도고 과외전문선생한테 60만원주면 비싸게 하는 수준인데요 멀.
글고 송파쪽 이런이 영어 학원 그다지 비싸지도 않고요. 싼 데도 많아요. 보통 가격에...
그리고 강남 압구정 쪽에 비하면...
상대가 말하는 거 다 믿을 필요도 없는 것 같아요.
솔직히 자기 과시용으로 떠벌여서 얘기하는 사람도 많은 세상이고.
그냥 걸러서 들을줄 알고 알아서 되받아치는 센스가 필요하죠. ^^6. 결
'05.8.22 12:51 AM (220.76.xxx.54)제가 예전에 과외했던 집은 초딩 고학년 아이랑 4살 짜리 꼬마를 둔 가정이었는데.
엄마가 정말 알뜰하게 해서 가르칠 건 다 가르치면서도 크게 비싸게 주고는 안 하더라고요.
외국인 영어 교사를 집으로 불러와서 4살 짜리 동네 아이들과 그룹 과외를 하던데, 그렇게 두 아이 사교육비 다 합해도 80만원 정도도 안 넘어요.
더 정확히 말하자면 60만원 밑으로 들도록 하던데요.7. 에
'05.8.22 2:15 AM (86.128.xxx.68)어떤 영어유치원이 250만원이나 드나요?
뭐 애둘에 교육비 200정도 드는 집 많긴하겠지만, 아직 25개월과 40개월밖에 안 됐는데... 그렇게 까지 든다는 건 좀 그렇네요.
아마도 아이들 전집류 같은거 사준 책값 다달이 나가는 것 등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사들이는 것 다 해서 그정도 든다는 거 아닐까요?
교구하는 유치원같은데라고 하셨는데, 아마도 '하바놀이학교' 같을 델 말씀 하시는 것 같아요. 거기 한 달에 80정도로 알고 있거든요.
거기 보내고 아이들 교구와 책사주고, 방문교사 오고.... 이래저래 해서 200든다는거 같네요.
뭐 돈이 남아돌아서 그러나 본데, 그냥 그러나 부다 하세요.
저 송파구에 오래 살았구요. 지금은 외국에 나와 있는데, 저희 아기 지금 30개월인데, 아무데도 안 다니고 엄마랑 맨날 집에 있어요. (가끔 동네 놀이터에서 놀고, 어린이도서관에 일주일에 한 번 데리고 가요.)
그냥 가끔 동네 서점에서 3 for 2로 싸게 파는 책 있으면 사주는 정도지요.
남들하는거 신경쓸 필요없어요. 그냥 나름대로 소신껏 최선을 다하는거죠.
지금 아이도 10개월 밖에 안 됐는데, 벌써부터 너무 걱정하시는 것 같네요8. 흑석
'05.8.22 2:38 AM (59.187.xxx.199)울 큰아이 학습지고 뭐고 선행학습 하나도 안시켰어요.
오로지 유치원에서 자주 접하는 글자 하나씩 깨우치고 또 세살터울 사촌오빠
한글공부하는 옆에서 하나씩 배운게 다예요.
유치원 다닐땐 강남의 아파트촌에 있는 유치원다니다 졸업까지 했는데
졸업할때 답사 읽었답니다. 선생님 말씀이 아이들 중 제일 읽고 외우는게 잘된다고....
둘째는 다섯살인데 지금 집에서 하나씩 가르치고 있어요. 주변에서 워낙 말들이 많아서...
가만히 있으면 무능한 엄마 될것 같아서 시작했는데 다행히 아이가 먼저 공부하자는 경우가
많아서 하고는 있지만 크게 열의를 가지고 하는건 아닙니다.
아이들 교육은 엄마의 굳은 심지가 중요한거 같아요.9. 지나가다
'05.8.22 7:41 AM (221.153.xxx.163)후배라는 분이 육아비용 쓰시는 내용을 보니 그 분의 분별력이 왠지 거시기 해보입니다.^*^ 아이에 대한 투자도 적절한 시기&최저비용&최대효과 3박자가 맞춰져야 한다는 제 생각에 비춰보면 그렇습니다.
10. 거짓말
'05.8.22 9:41 AM (219.250.xxx.12)거짓말같은데요.
여기는 분당.
그렇게 많이 들어가는 영어유치원 들어본적없습니다.
아는사람이 소개시켜달라해서 그 학원이름한번 알아낸후 자게에 또한번 올려주세요.
제가 몰라서 그런지... 세상에 그런놈의 학원이 진짜있는지 궁금합니다.11. 투썬
'05.8.22 9:50 AM (211.37.xxx.58)영어유치원 나라에서 정한가격이 68만원이구요 식대에 준비물 특활비 차량비 등등 80만원정도 든다합니다 (압구정동 제일비싼 동네 후배이야기) 전 송파사는데 아마도 아이가 어려서 교구들을 많이사서 그 할부금값는걸겁니다 오르다나 은물등이 100만원정도하고 몇만원정도의 교사비가 오잖아요 그런거 할부로하면 몇십만원들거구 원어민 강사영어하는데 팀못짜고 혼자시키면 20만원넘게들거구,,,
12. 송파맘
'05.8.22 9:57 AM (211.218.xxx.248)송파살지만..전세살고..맞벌이라 그른가여?
그냥 애하나 36개월..
놀이방 종일반에 40만원정도 듭니다.
그 외에...뭐 하는거 없구여.
주5일제 되어 토욜에 엄마랑 할 수 있는거 뭐 없을까 고민은 하는중입니다만...
그래봤자
8만원정도 들여 미술로 생각하기, 요미요미 둘중에 하나 선택할 생각입니다.
영어?
한국말 가르쳐본적도 없네여...^^;
그 흔한 전집도 한질 사준적이 없구여.
전 제가 지극히 평범한 서울시민이라고 생각하고 삽니다만...
너무 어린아이에게 너무 많은 비용의 교육투자가 아닐까 싶네여.13. 투썬
'05.8.22 10:02 AM (211.37.xxx.58)참고로 전 송파의 부자동네 사는데 아이유치원비 40만원정도 들구요 큰아이는 저학년이라서 피아노하나만하고 책을 한달에 20여권정도 사는편입니다 두아이합쳐서 60만원정도 들구요 그래도 울 큰녀석 학교에서 잘나갑니다 시험도 거의 다 백점이구요 제가 엄마들과의 교류가 서툴러서 아이가 소외돌까봐 한달에 한번정도 과자파티한다고 친구들데려오라해서 놀아줍니다
영어학원꾸준히 다닌아이들이 부럽긴하지만 전 학원버스타고 뱅뱅도는거 무지싫어해서요
제가 학원강사생활을 오래해서인지 어려서부터 학원돌리는거 싫어해요
아이들이 나중에 질려합니다
지금은 영어동화책을 한달서너권정도 읽게하는데 제가할수있는 기초부분떼면 개인교습시킬겁니다
소신껏하면 돈많이 안들어요
전 흔한 아기나라 한글나라안했어요 도서관이틀에 한번 다닌걸로 아이들이 한글뗐구요
은물오르다 안했어도 추운겨울 내내 (놀이터못가니 )레고블럭 가지고 논 걸로 2학년 도형부분도
은물코스 다한 애들보다 잘합니다
아기가 10개월이면 한창 여러교구에 흔들리실겁니다
나무블럭이나 레고종류 사서 자주 놀아주시고
집근처 공원에 자주데리고 가시고
학교갈 때까지 집근처 도서관을 일주일에 한번이상만 다녀보세요
200만원들인다는 그 집 아이들보다 반드시 잘할겁니다14. 원글
'05.8.22 10:03 AM (60.196.xxx.118)쓴 사람입니다.
영어 유치원 이름은 잘모르겠구요. 하바 놀이 학교를 둘째는 22개월 부터 다녔다고 했어요.
둘다 하바 놀이 학교 보내구여,
그리고 한글 나라 선생 오고 둘째는 곧 아기 한글 나라 시킬꺼라고 하고요.
전집은 홈 쇼핑에서 사는 세계 명작 한질 밖에는 없다고 하는데요.
제가 한 200만원 들겠다 하니까 그렇다고 하면서 간장만 먹고 산다고 하네요.
하바가 80정도고 둘이면 160이고 선생 오고 그러면 200정도가 맞는거 같은데요.
뻥은 아닌거 같아요. 그 후배가 공부에 컴플랙스가 있는 사람은 아니고요.
남영동에 있는 여대나와서 전업인데 교육 열이 남다른거 같아요.
뭐, 양육에 정답은 있나요? 전 제 나름대로 일관성있게 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들 한다고 다하면 이도 저도 아닐꺼 같고. 그래도 한국 사 교육 장난 아니네요.15. 어떤분
'05.8.22 10:14 AM (203.241.xxx.50)남편분이 치과의사로 한달에 800만원 갖다 주면
이제 유치원생 큰애랑 3-4살 된 아이 사교육비 빠듯하게 맞춘다네요
애 하나당 200씩 든다고 하네요
강남.송파도 아니고 평촌 사는데요16. 엄마가
'05.8.22 10:32 AM (210.107.xxx.130)중심을 잘 잡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어떻게 했다더라 여기에 맘이 흔들리기 시작하면 돌도 안된 아기때부터 교구, 전집류 사들이고 방문교사, 영어 유치원부터 끝이 없습니다. 그럼 뭐 돈 200이 우습게 날라가겠지요. 다들 하는데 나만 뒤떨어지고 있는거 아니가 하는 불안감에 맹목적으로 달려가지 마시고, 유아교육에 대한 책들을 읽어가면서 어떻게 해야할지 차분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쟎아요. 가 그냥 말이 아니라 공부잘한다고 꼭 행복한 것도 아니고, 또 엄마가 그렇게 시킨다고 꼭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가 아이에게 바라는게 무엇인지 한번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시면 달아오른 마음이 좀 안정되실듯... 오죽하면 과외열풍이 싫어 떠났다는 이민사회에서도 한인들은 과외를 한답니까?
10개월이라면 많이 놀아주세요. 그맘때는 앉혀놓고 공부시키는것보다 몸을 움직이는 놀이가 더 지능개발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17. 글쎄요...
'05.8.22 10:40 AM (211.196.xxx.206)송파에서 하바놀이학교라는 게 위치가 뻔한데,
그리고 가격도 많아봤자 65만원이거든요?
65*2=130만원, 그리고 원비가 올랐다고 해도 70만원*2=140만원...
그리고 한글나라 한달 수업료 4만원....
제가 정확히 뽑은 계산으론 150만원 안쪽이네요...(134만원~144만원)
저도 송파살고 제 딸내미가 5살이라 이지역에 있는 유아교육기관을
이잡듯이 뒤지고 다녀서 가격을 웬만히 아는데요,
친구분이 약간 뻥을 치신듯...
그리고 형제자매를 한꺼번에 한 유치원에 보내면 둘째는 한 10%정도 할인을 해준답니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140만원 안쪽인데요,
약간 뻥을 가미해서 이야기하신 듯 하네요...
그리고 송파에서 제일 실력있고 좋다는 영어유치원도 80만원을 안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저희 아파트가 송파에서 평수 큰 아파트도 많고 세대수도 많은 단지이고
(사실은 서울시내 부촌중 한 곳으로 소문난 곳이기도 하거든요, 저흰 아니지만)
그래서 저희 아파트 주위로 송파의 대부분 학원들이 밀집해있고,
그러다보니 안들어오는 학원차량이 없는 관계로...
본의 아니게 학원이며 유치원이며 정보를 대부분 알게 되는데요,
제 생각엔....
친구분이 약간 자랑을 가미해서, 그러니깐 약간의 뻥을 가미해서
이야기하신 것 같네요..
뭔가 자랑을 하고 싶으셨나, 아님 여러 이유로....18. 영어유치원
'05.8.22 11:25 AM (59.12.xxx.235)이나 영어학원에 상식이하의 돈을 쏟아부우며 무턱대고 보내시기 전에..
강사의 프로필 먼저 알아보심이 좋을듯 싶네요.
차라리 엄마보다 못한 너무나 허접한 프로필들이 대부분이라는걸 발견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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