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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게게 도둑질이라니..
선생님한테 "아주 도둑질을 하는 구나.."라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 지금 김이 모락모락나는데 어찌해야 되나요?
1. 저라면
'05.8.19 2:26 PM (210.94.xxx.89)선생님에게 항의하고, 당장 거기를 그만둡니다.
2. 헉
'05.8.19 2:25 PM (211.117.xxx.227)일단은 그 장본인 말고 윗선한테 버르러럭하심이...
3. 그자리에서
'05.8.19 2:29 PM (202.30.xxx.132)뒤집고 나왔어야죠..
당장 따지세요!!!4. 기막혀
'05.8.19 2:32 PM (218.145.xxx.159)선생님이 뭐 그따위래요? -_-+++++++++ 어휴........... 제일 윗선에다 항의하시고 사과받으세요...화난다. 정말.
5. Connie
'05.8.19 2:51 PM (218.153.xxx.141)-_- 어딘지 몰라도 인터넷에 쫘악 소문을 내서 그 학원 망하게 하심이!!
6. 맘
'05.8.19 2:58 PM (210.221.xxx.17)정말 거기 웃기네요. 아니 도대체 어디인가요?
4살짜리 아이가 사탕몇개 더 집었다구..
저희 아이도 4살인데 .. 만약에 그런일이 있다면..
당장 큰소리나게 한바탕 할듯... 지금이라도 따지세요7. 오잉?
'05.8.19 3:08 PM (211.58.xxx.172)그따위선생이 다있대요? 그런곳에서 아이들 배울거 하나없겠네요
원장한테 따지세요 4살짜리애가 사탕더먹고 싶어하는건당연한건데 그깟일로
도둑이라니....우리애도 4살인데 만약 저라면 그자리에서 거품물고 쓰러졌을거에요
에고고 정말 속상하시겠네8. 지나다
'05.8.19 3:22 PM (211.212.xxx.185)그걸 그냥두셨나요
애가 사탕 더 먹으려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기가막히네요 정말....
애들을 상대로 교육을 한다는 사람입에서 나오는 말이....
엄마가 옆에 있어도 그따위 말을 하면 엄마들 없는 유치원이나 유아원에선 대체 무슨일이 일어나는지
괸시리 불안해집니다
가만있지 마세요 거기 대체 어딥니까9. 가만히
'05.8.19 3:37 PM (211.176.xxx.152)계시지 말고 그런식의 언어 폭력에 항의하세요. 때리는 것만이 폭력이 아니고 그런식의 무식한 언행 , 냉대도 폭력이랍니다. 어이구 열받네
10. 아 그리고
'05.8.19 3:42 PM (211.117.xxx.227)같은 곳 다니는 엄마들 사이에도 쫙 소문 퍼뜨리심이~
11. 정우
'05.8.19 3:49 PM (211.109.xxx.55)정말 기본이 안 된 선생이네요. 선생님(?)한테도 정식으로 항의하시구요. 반성하는 기미 안 보이면 거기 책임자한테 따지셔야 겠어요. 원글님 아이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에게도 그런식으로 행동할 것 아니여요. 예민한 아이라면 상처로 남을텐데...
12. 어딘가요?
'05.8.19 4:03 PM (61.99.xxx.153)어딘지 알려주세요. 그래야 다른 사람들이 거길 피해서 가죠.
그런데는 인터넷에 소문을 좌악~ 퍼뜨려야해요.
그리고 원장한테 직접 찾아가서 항의하세요.
항의하실때 절대 흥분하지 말고 아주아주 냉정하고 침착하게 말씀하셔야 한다는거 아시죠?
흥분하면 상대가 님을 얕잡아볼수도 있어요.
그냥 넘어갈 수 없다, 원장선에서 내가 납득할 수 있게 적절하게 처리해달라...그렇게 요구하세요.13. 시장에서
'05.8.19 4:46 PM (211.237.xxx.55)아이가 손으로 주~욱 훝고 가는(뭐라 표현해야하나 집어가는게 아니고 벽에 손대고 쭉 가듯이
시장물건 쌓아놓은 곳을 손을대고 그냥 걸어가는)그런행동 가끔 하잖아요
물론 못하게 말려야 하지만 가게 주인이 하는말이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나
그 아이엄마 기가 막혀서 말을 못하더군요.것도 큰애도 아니고 3살정도 된 아기한테......14. ..
'05.8.19 4:59 PM (222.118.xxx.73)그 선생이 나이가 어릴거 같은 느낌이..뭐 그런 인간에게 선생님이라고 해주시나요..
원장에게 바로 얘기하셔야죠.. 다른 아이들에게도 그럴 건데..
애들이라면 다 그런 마음 있지않나요? 저도 가끔 식당에서 두명 식사하고 사탕 3-4개 집어오는데..
그럼 저두 도둑소리 들어야할래나..15. TT
'05.8.19 6:09 PM (211.108.xxx.218)이 글보고 놀라서 유치원선생님인 친구에게 전화로 얘기해줬어요
근대 어이없게
이런선생님이 정말 많대요 TT
네살이면 나중에 다 기억날텐데
아이에게 오해없고 상처없게 잘 다독거려주세요!!!16. ...
'05.8.19 6:11 PM (218.145.xxx.118)아이에게 미술 지도 선생님이 큰 실수 했네요.
조용한 시간에 이야기해서 사과 받으세요.
혹시
아이가 평소에 욕심을 많이 내는 편이라 미운털이 좀 박힌건 아닌지요?
그 곳에 계속 다니는 건 좋을 것 같지 않네요.17. 쐬주반병
'05.8.19 10:08 PM (221.144.xxx.146)일단, 선생 끈적끈적하게 갈구고, 원장 찿아서 얘기하고,......
어딘지 소재를 밝히심이...18. ...
'05.8.20 1:32 AM (211.207.xxx.159)당장 따져야될것같은데요,
아무렇지도 않게 한 얘기가 아이에겐 엄청난 결과를 가져올수있다고봐요.
제 조카(5살)도 유치원선생님이(스포츠단) '수영그렇게하면 엄마아빠 다시는 못본다'는 말에 유치원가자면 경악을 합니다. 이또한 어떻게 해야할까요?19. ㅡㅡ
'05.8.20 4:28 AM (61.80.xxx.119)그런 사람이 교육자라니
참, 개념없는 사람들 많아요. 요즘
저희 조카도 초등학교1학년생인데.
담임선생님께서 교실은 공부하는곳이고
운동장에 나가 놀아라 해서
친구와 쉬는시간에 운동장에 나가 놀다가
2~3분정도 늦게 들어갔더니,
너네는 퇴학이라는둥 학교다닐필요가 없다는둥 앞으로 인생종쳤다는둥;;
학교에 있어야할 아이가 울면서 집에와서는 앞으로 자기 학교못다니냐고...
올케언니 속 뒤집어지는 줄 알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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