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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중에 가장 싫은건 무엇인가요?
안하면 엄청 티나는거 맞지요?
특히나 저같이 못하는 사람은
음..휴가 기간내내...이번휴가는 그냥 집에서 뒹굴하자가 목적이었어요
전..미혼이고 부모님집에 얹혀있지요 ^^:
목적달성은 되었는데
엄마가 잠깐 여행가신 사이 집안일은 저의 차지가 되었지요...
장보는데에도
진짜 풀만 샀는데도 2-3만원이 훌쩍이고
정말 물가 장난 아니네요
그냥 전 하나부치는데에도 시간 엄청걸리고 --;;
치운다고 치우는데에도
현관에서 보면 뭔가 어정쩡하고...
진짜 티 안나요
그중에서도 정말 싫은건...
빨래널기도 싫지만 ;;;
음식물쓰레기 버리는거..흑 ㅠ.ㅠ
정말 싫어요
거실청소 일백번과 음식물쓰레기 버리기10번중 어떤거 할래 하면
전..당근 거실청소 일백번입니다.
게다가..깨끗이 한다고 했는데
주방쪽에서 뭔가 냄새가 나는듯 했는데
엄마 오셔서 말끔히 정리하시니
아주 청결 그 자체여요
아...진짜 내가 정말 특히나 못하는 여자인걸까요??
어쨌든 신기해요
나도 음식쓰레기 다 버리고 씽크대 청소하고 했는데...
엄마만큼 그렇게 깨끗이 안되더라구요....쩝..
1. 그래서 전
'05.8.16 1:09 PM (220.75.xxx.187)아직은 요리가 별로 즐겁지 않아요
음식물 쓰레기도 싫고, 냉장고 청소도 어렵고
그냥 대충 해먹게 되요2. -_-
'05.8.16 1:08 PM (211.255.xxx.114)저는 엎드려서 바닥 닦는거요
거의 안 닦고 사는거 같아요..더러버라-_-
제가 젤루 좋아하는건 설거지인데
그것도 매일하니까 도저히 못하겠더군요
집안일 다 싫어요..ㅎㅎ3. 시원시원
'05.8.16 1:10 PM (61.247.xxx.92)저는 요리는 괜찮고 청소하는거요. 젤 힘들고 싫어여
4. 집안일...
'05.8.16 1:12 PM (211.48.xxx.10)청소가 제일 싫어요.. 청소...정리정돈....그리고 옷다리는거..ㅡㅡ;
빨래 널기보다 걷어서 개우는거 싫고요.....계절마다 옷정리하는것도 싫어요.
요리하는건 좋지만 설걷이하는거 싫고요~~
마늘까기..마늘다져놓는거 싫고...파다듬기..이런 다듬는거 까는종류도 싫어요..ㅡㅡ
너무 싫어하는게 많나??5. 청소
'05.8.16 1:14 PM (202.30.xxx.132)저두 청소가 제일 싫어요!!!! 정리정돈 매일 고민해도 그타령..치울때만 반짝 또 늘어짐.. 아주 청소생각하면 화가나요..
6. 저도걸레질
'05.8.16 1:12 PM (221.149.xxx.193)설거지도 빨래도 다 괜찮은데...저도 엎드려 하는 걸레질은 죽어라 싫어해요. 그래서 평소에는 그냥 진공청소기랑 스팀청소기로 하고, 부모님들 오시기 전에는 신랑 시켜서 구석구석 걸레질 시킵니다 -_-+
아..다림질도 싫어요. 잘 하지도 못할 뿐더러 한 번 하고 나면 덥고 힘들어서 이제는 왠만하면 다림질 안 할 궁리만 하고 살아요.7. ^^
'05.8.16 1:13 PM (211.202.xxx.80)저는 다림질, 음식물쓰레기 버리기요.
8. ...
'05.8.16 1:22 PM (218.150.xxx.234)빨래 널기....
빨래를 개는 건 괜찮은데 너는건 왜그리 싫은지 속상하기도 합니다.^^9. 울라울라
'05.8.16 1:27 PM (152.99.xxx.12)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거 저는 정말 두려워요. 울 신랑이 그나마 집안일 도와주는게 바로 그거 버리는 겁니다.
음식물 쓰레기는 내가 만들어 놓고 버리는건 왜그리 싫은지...10. 결혼9년차
'05.8.16 1:29 PM (211.108.xxx.33)..걸레질은 정말 싫습니다..
물론 그후의 걸레 빨기도 싫고요..11. 전 옷정리...
'05.8.16 1:36 PM (203.229.xxx.2)옷 빨아 개키는것까진 괜찮은데 옷장 열때마다 코잡고 죽습니다... 알러지땜시
12. ddd
'05.8.16 1:50 PM (210.106.xxx.80)청소가 제일 싫었어요............라고 책을 쓰고 싶을 정도임....
청소랑 걸레질이 넘 싫어요..
울 나라도 신발 신고 집에 들어 왔음 좋겠어요..
중국에 잠시 있을 때도 집 안에서는 꼭 신발 벗고 살고, 누구라도
오면 신발 벗게 하고 손님 가면 열심히 걸레질 하던 제 속에 흐르는
피가 싫어집니다.....13. 전
'05.8.16 1:50 PM (211.194.xxx.193)한손에 걸레들고 닦으면서 나머지 손엔 테이프 들고 털 날아다니는것들 다 줍는답니다 ,,,
하지만 열심히 하고 나면 개운해서 좋은데 걸레 빨기가 정말 싫어요 ㅠ.ㅠ14. ^^
'05.8.16 1:54 PM (218.156.xxx.126)이태리에서 유학한 쌤한테 배웠는데요. 원글님이 두번째말씀하신 내용이 맞아요^^ 그래서 올리브오일 안넣습니다.
또한 올리브오일이 높은 온도에서는 안좋은데 보통 후라이팬에서는 그정도 온도가 아니라고하네요~(수업시간에 오로지 엑스트라버진만 썼어요. 그리고 사실 퓨어는 올리브오일도 아니예요)
그리고 스파게티브랜드는 이태리내 1위업체 바릴라(농심수입)와 2위업체 데체코제품이 맛있다고 합니다.15. 저도
'05.8.16 2:04 PM (218.145.xxx.165)저도 민감 건조해요.
스킨 -> 아르간 오일-> 수분크림 발라줘요. 저녁엔 영양크림 바르고요. 구매대행으로 저렴한 유기농 화장품써요.
추워지면 각질때문에 고생했는데 오일바르니까 각질 안생기더라고요. 건성엔 아르간 오일이 좋다고 하고 여드름 있는 피부에 호호바오일이 좋다고 해요.16. 그때그때달라요^^
'05.8.16 2:12 PM (222.233.xxx.26)청소전에 집안정리하는거 귀찮고 청소기 밀은후엔 걸레질하는거 귀찮고
그후엔 테이블위나 가전위에 먼지 쌓인거 걸레로 닦는게 하기싫고
땀 삐질삐질 모든 청소후엔 화장실에서 걸레 빠는게 싫으네여..
그중에 집안곳곳에 먼지가 눈에 띄이면 그게 이중에 젤 싫어여
그래서 청소를 하지용...17. 셀렘
'05.8.16 2:17 PM (211.227.xxx.214)화장실청소, 음식물쓰레기버리기, 기름때지우기, 걸레빨기, 실내화 빨기
이상은 울랑이 안해주는 청소, 아 걸레는 잘 빨아줌다.. 임신중이니깐..
청소기, 설겆이, 걸레빨기, 쓰레기버리기 다해줌서 음식물쓰레기는 절때 버리기 싫다네여..
흐흐 나도 싫어여~18. 뿡뿡이와뿡순이~
'05.8.16 2:19 PM (220.87.xxx.165)전 바닥 걸레질이요..울 엄마는 청소기도 안쓰시고..무조건 마른걸레로 바닥쓸고 젖은걸레로 걸레질하는데..그래서 청소기며..스팀청소기가 필요없다고하시죠..밀대도 거의 안쓰시고..이제 곧 시집가는데..솔직히 벌써부터 걱정입니다..적어도 바닥청소만큼은 절대적으로 신랑의 힘을 빌려야겠어요..나의 행복한 삶을 위하여..
19. 걸레를
'05.8.16 2:30 PM (220.64.xxx.103)쭈그리고 앉아서 걸레 빨지 마시고, 모아둔것 세제랑 락스 조금 넣어서 삶은 다음 그냥 세탁기에 헹굼코스로 돌리세요.
20. 익명
'05.8.16 2:35 PM (220.77.xxx.16)걸레 빠는거 젤 싫어요.
그다음 싫은거 음식물 쓰레기 버리는거.21. 파란마음
'05.8.16 2:39 PM (211.206.xxx.50)다림질,걸레질,걸레 빠는거 정말 싫어요!
음식물쓰레기는 음식물처리기 체험단이 되고서는..가뿐하네요.
근데,한달 반 뒤면 또 어째될지...22. 다림질
'05.8.16 2:45 PM (211.212.xxx.39)다림질이요~
한쪽다리고 뒤집으면 왜 또 구겨지는거야...
바지는 이리뒤집고 저리뒤집고 뒤집다 두줄생기고...
넘 어려워
참고로 결혼 8년차입니다.23. 저는
'05.8.16 3:02 PM (222.97.xxx.70)바닥 걸레로 닦는거와 요리하고 나서 뒷정리요.
장봐서 들고 오는것, 고르는것은 좋아요.
이게 없다면 살림할만 하지요.24. .
'05.8.16 3:13 PM (61.78.xxx.183)화장실청소,음식물 쓰레기버리기요...
25. 게으름의 여왕
'05.8.16 3:20 PM (222.110.xxx.160)음식물쓰레기버리는거...(별거 아닌데 이거 왜이리 구찮은지...)
는 아이 시킵니다. 학교에서 하는거처럼 1인1역, 그리고 수고비 100원줍니다. 모은 돈으로 아이 이름의 사랑의빵 기부금 넣고 있습니다.(미성년자 노동착취라고 돌던지지 마셔요^^;;;)
와이셔츠랑 남편 양복바지 다림질만은 세탁소 맡깁니다.(돈이 썩어났다고 욕하지 말아주셔요...) 이 더운 여름날 선풍기키고 다리미질 하는 거보다 걍 눈질끈 감고 세탁소에 맡깁니다. 한장에 1000원... 한달이면 3만원 정도 나옵니다. 요즘 미용실 몇달째 안가고 있습니다. 흑26. ....
'05.8.16 3:21 PM (61.32.xxx.33)저도 화장실청소, 음식물쓰레기 버리기요.
그리고 냉장고 청소요.
상한 음식 모아서 걸러버리기, 생각만 해도 미치겠어요.
바닥 손걸레질은 엄두도 안내요.
스팀청소기 돌리지요.
사실 스팀청소기,. 손걸레질의 10% 도 안닦이는 느낌이지만 그래도 손걸레질은 못하겠어요.
스팀청소기에 붙이는 걸레는 4개 모아서 세탁기에 돌려요. 잘빨아지더만요.
전기세 들어도 그렇게 할래요. 도저히 못 빨겠어요..
저희커플은 아가 없는 맞벌이부부에요....27. ..
'05.8.16 3:29 PM (203.234.xxx.253)빠진 머리카락 줍기와,, 음식쓰레기 버리기, 걸레빨기,,,,
28. 새댁 냥
'05.8.16 4:02 PM (211.187.xxx.250)전 설거지하기요,, 설거지하는거랑,, 방닦는거랑,,
29. 맘
'05.8.16 5:04 PM (220.76.xxx.116)전 걸레빨기..화장실청소..
넘 싫어요..ㅠ.ㅠ30. 살림엔
'05.8.16 5:08 PM (222.111.xxx.115)잼병인데...
그렇다면 딱히 뭐하나 잘하는게 있는것도 아니면서
나이를 먹으니 나이값 이라는게 있는데
이도 저도 아니니 에공-.-;;;
집안일 생활속의 운동^^*
부지런 떨면 정말 헬스장 안가도 되는데...
게으름 옴팡 부리고 운동량 부족하다고 헬스장은 왜 가는지.........
요리도 못해서 싫고 설거지는 두서도 없게 뒤죽박죽이라 식당 알바도 못나가고
식기 세척기가 해주고 화장실청소 싫고 분리수거는 화장안하면 밖엘 못나가니
쉬는날 화장하기 싫어 귀찮고 (울 남정네 나보고 병이래요)
변할수 없으면 즐겨야지요^^*
머리를 써서 일을 빨리마치면 스스로에게 조그마한 상을 주는 (예: 시원한 냉커피가 기다림)
젖은 수건으로 테이블이나 책상 전화 tv 먼지닦아 삶은 빨래 올려놓고
세탁기 돌리고 냉장고 정리하면서 주방 설거지
청소기 돌리고 밀대로 밀고 삶은 빨래 주물러헹구면서 탈수준비
화장실청소 까지하면 런닝한시간 짜리 땀범벅-.-;;
샤워하고 나서 빨래너고 냉커피 한잔 ^^*
몸도 맘도 개운하니 캬 냉커피맛 넘넘 좋겠지요"헤헤"
이상 피할수 없어 즐기는 아즈매 였슴돠.ㅋㅋ31. 저는요..
'05.8.16 6:15 PM (210.104.xxx.34)그냥 청소랑 음...설겆이,걸레질 같은건 정말 즐기면서 하는데요..
하고 나면 힘들어서 제가 씻기 싫어요..^^;;32. 저는
'05.8.16 6:31 PM (211.178.xxx.231)정리 정돈이 힘들어요.
다른 것 기계의 힘을 빌리거나 다른 사람의 힘도 빌릴 수 있지만...
정리 정돈은 내 스스로 아이디어 + 노동력이라....33. 린넨
'05.8.16 6:53 PM (83.197.xxx.130)화장실청소요.
특히...다 싸고 그 앞에서 털어대서 생긴 얼룩지고 닦는 거...하면서도 욕 나오는 거..
이 때 하고 싶은 거 다 말(욕~?) 하믄서
서서 발로 닦습니다.34. 전 걸레질
'05.8.16 7:08 PM (218.144.xxx.143)치는거..
저도 걸레빨기 싫어서 ..걸레 많이 만들어 놓고 한꺼번에 세탁기에다 빨아요35. 전
'05.8.17 8:07 PM (220.79.xxx.166)요리요,,한 알 먹어도 배부른 알약이 발명되기만 기다리고 있어요..황우석 박사님이 이거 먼저 만들어 주심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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