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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학에 있는 기숙사에 전화를 걸어야 하는데요..(급)

국제전화 조회수 : 327
작성일 : 2005-08-12 09:28:29
지금 동생이 미국에 있는데요..
8월 12일날 오전 12시에 한국에서 비행기 타고 떠나서 이제 도착 했을건데 아직 잘 도착 했다고 전화가 없네요..
그래서 부모님들이 걱정이 되시나 보더라구요..
동생이 떠나기 전에 기숙사 번호라고 적어준 번호가 있는데 엄마가 궁금하다 못해 전화를 해 보셨나 보더라구요..
근데 미국사람이 받아서 뭐라 뭐라 하길래 그냥 끊었다고 저한테 전화 하셔서는 저보고 전화를 해 보라고 하시네요...^^
그래도 너는 대학 나오고 했으니까 영어 될꺼 아니냐구요...

네..
더 두렵습니다...
전화하는게...
뭐라 말해야 할 지도 모르겠구요..

제가 궁금한건요..
미국대학의 기숙사의 경우 교환을 통해서 전화를 교환해서 받게 되어 있나요?
아님 바로 방 직통 전화일까요?(집에서도 이런 외국유학은 첨 보내다 보니 동생한테 자세하게 함 물어 본다는걸 물어 보지도 못했네요... 직종인지도 어떤지.. 기숙사에 혼자 방을 쓰는지 어떤지두요..)

그냥 보통의 경우에는 어떻게 되어 있나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전화는 해야 되긴 하는데...
근데 왜이리 두려운 것일까요...
분명 대학도 나오고 했는데, 간단하다면 간단한 영어 한마디 못한다는 사실이 너무 슬퍼지네요.. 흑흑...
IP : 221.139.xxx.3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 모르지만.
    '05.8.12 10:06 AM (221.138.xxx.52)

    어떤 방식으로 되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그냥 무대뽀로 걸어 보심이..
    그 사람 하는 말 알아듣기가 적어둔 말 하는 것보다 어려우실 테니 그 사람 말은 싹 무시하고 하실 말씀만 하셔도 알아서 해 주지 않을까요?
    아주아주 천천히 쉽게 말해달라, 나 영어 잘 못해서 당신 말이 하나도 안 들린다..
    내 동생 000가 몇월 며칠 비행기 타고 지금쯤 기숙사 도착했을 텐데 전화가 없어서 잘 들어왔나 걱정된다.
    도착했냐 안 했냐...

    잘 안 들리신다면 차라리 영어 문법에는 안 맞더라도 본인도 쉽게 어린이 말처럼 하는 것이 저쪽에서도 그 수준으로 맞춰 얘기해 주셔서 알아듣기 쉽답니다.
    영작이 잘 된다고 하시더라도 그냥 쉽게, 고급단어 안 쓰고, 문법 살짜기 무시하면서 전화 걸어주심이...

    그리고 시차 확인하세요..
    비행기 타고 온 피로로 피곤해서 자고 있을 수도...

  • 2. 주변사람에게
    '05.8.12 10:27 AM (221.150.xxx.82)

    부탁하세요
    말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안들리는게 문제죠

    저라도 도와드리고 싶군요
    보통은 요즘 전부 직통전화 있습니다
    돔마다 방마다 전화 다 있어요

  • 3. 감사해요..
    '05.8.12 10:33 AM (221.139.xxx.37)

    전화걸었습니다.
    동생이 받네요..^^

    이 글 쓰고서 한참을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전화를 걸었는데요..
    엄마가 말씀 하신 외국사람이 받더라고 하는건 음성녹음하라고 하는 소리 였구요...
    동생이 혼자서 방을 쓴다고 하네요.
    그래서 동생한테 왜 전화 안했냐구 추궁도 하고. 그랬네요...

    동생은 아직 국제전화카드를 구하질 못해서 방금 슈퍼가서 겨우 구해서 왔다고 지금 걸려고 했다고 하네요..

    암튼 잘 도착 했으니 다행이죠...

    답변 주셔서 감사해요..

  • 4. 네..
    '05.8.12 12:01 PM (221.150.xxx.82)

    다행이네요

  • 5. 동생분
    '05.8.12 9:34 PM (221.138.xxx.58)

    콜렉트콜 하셨어도 되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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