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b형간염 보균자엄마와 모유수유
출산한 병원에서 모유수유하면 아기한테 간염된다고 분유먹이라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오늘 친구와 통화를 하던중에 생로병사라는 프로랑 모유수유관련 사이트에서 봤는데 모유수유를
해도 괜찮다고 하네여...아기한테 간염이 전염 않된다구...
정말 그런가여?? 우리아기한테 꼭 모유를 먹이고 싶었는데 분유먹이느라 넘 미안한데...
병원말만듣고 잘못한건 아닌지 궁금하네여...ㅠㅠ
1. 저도..
'05.8.11 4:06 PM (211.211.xxx.51)산부인과에선 먹이지 말라고 했구요. 소아과에선 태어나자마자 면역글로블린을 맞고, 모유엔 바이러스가 없고 무엇보다 모유의 장점이 너무나 많으니 괜찮다고 하더군요. 감염되는 10%이내의 아이들은 출산 과정에서 생긴다구요.그래도 며칠 고민하면서 분유먹였는데 그냥 한번 물린 젖을 잘 빨길래 5개월인 지금껏 완모 하고 있어요. 9개월에 항체검사하면 결과가 나오겠지만...그래도 걱정이예요. 모유때문이 아니라 출산과정 때문에요...인력으론 어찌할 수 없으니 좋은 치료법이 나오기만 기다립니다.
2. 그리버
'05.8.11 4:47 PM (220.71.xxx.197)분유먹이나 모유 먹이나 B형간염 전염률은 같습니다.
정 염려 되시면 B형 간염검사 중 전염성이 높은가를
더 세밀히 감사 받아보셔서
타인에게 전염률이 높지 않으면 안심하고 먹이세요..3. 그래도...
'05.8.11 5:07 PM (210.94.xxx.89)비활동성이면 괜찮겠지만,
보균자이면 언제 활동성으로 바뀔 지 모르는 데, 안 먹이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리고 활동성으로 바뀌었을 때 본인도 인지못하는 경우가 많구요..
아기의 건강을 길게 생각했을 때, 정말 만에 하나라도 감염이 된다면 평생 고생이쟎아요.4. 먹여도 될 듯
'05.8.11 5:17 PM (220.76.xxx.96)의사 선생님들도 의견이 다 다르시더라구요.
저도 B형 간염 보균인데 두이아를 다른 병원에서 낳았습니다.
큰 아이는 병원에서 모유 먹이지 말라해서 한 방울도 못 먹이고 분유먹였는데 보균이 되었습니다.
둘째는 병원에서 먹이라고도 하고 또 안먹여도 보균이고 먹여도 보균이면 그냥 먹이자 하고 21개월까지
분유없이 모유만 먹엮는데 검사해보니 보균이 아니랍니다. 제 생각에 큰 애때는 난산이었고 그 과정에서
그렇게 된것 같습니다. 참고로 작은애는 다른 이유때문에 수술했습니다. 아무튼 제 경우로 보면 먹이셔도
될 듯싶습니다.5. ....
'05.8.11 5:51 PM (221.138.xxx.143)낳자 마자 아가검사와 접종 받으신거면 모유먹이는거 전혀 관계없다고 나왔습니다
물론 전 보균자 임에도 그시절만해도 아가 낳자마자 접종 해주지 않는 병원있던터라
그냥 바로 두녀석 다 완모수 것두 몇년이나 했는데...아이들은 중간에 접종 마쳤구요.
전 여전히 보균자 이지만 아이들은 아무일 없습니다.6. 도은아~
'05.8.11 5:58 PM (211.59.xxx.96)울 애긴 수직감염예방접종 꾸준히 하고,,병원에서부터 만 18개월까지 젖먹이고,,17개월쯤 항원항체검사해보니까 항체생성됐구요..동생애긴..수직감영예방접종 당연히 하고,,의사가 젖 먹이지 말라해서 안 먹였는데도,안타깝게도 보균이 됐어요..수집감염예방접종해도 10의 9은 보균이 된다고 하는 것같고..운이죠 뭐..어차피 운인거 몸에 좋은 젖 많이 많이 오래오래 먹이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92990 | 6세아이 한글수학 방문선생님 추천바래요. 5 | 급해요 | 2005/08/11 | 321 |
292989 | 종합병원 외래,, 4 | 뽀연,, | 2005/08/11 | 510 |
292988 | 적금... 2 | 포포얌 | 2005/08/11 | 447 |
292987 | 전세 8천만원이면 얼마까지 해주나요? 6 | 서럽다 | 2005/08/11 | 948 |
292986 | 님들 연봉이 얼마나 되나요??? 얼마나 벌어야 풍요롭나요? 18 | ... | 2005/08/11 | 2,770 |
292985 | 잔금 받기 전에 집수리한다는데... 14 | 난감해요.... | 2005/08/11 | 2,983 |
292984 | 세상에..부부가 알고보니 남매라니..(인터넷뉴스예요) 2 | 안됐어요 | 2005/08/11 | 1,409 |
292983 | b형간염 보균자엄마와 모유수유 6 | 궁금이 | 2005/08/11 | 421 |
292982 | [펌글]참 좋은 내용이네요. 읽어보세요~~ 9 | Happy | 2005/08/11 | 976 |
292981 | 삼성 A/S 다녀가고..이후.....기막혀서.. 5 | 삼성A/S | 2005/08/11 | 1,081 |
292980 | 미운남편!! 10 | ㅜ_ㅜ | 2005/08/11 | 1,068 |
292979 | 마트에갈때 7 | 궁금이 | 2005/08/11 | 1,163 |
292978 | ....님께 8 | 우울맘 | 2005/08/11 | 1,010 |
292977 | 살림돋보기가 질문란으로 바뀐 느낌이/// 6 | 살림돋보기 | 2005/08/11 | 559 |
292976 | 아이들 싸움 어떻게 다스리세요? 7 | 똘순이 | 2005/08/11 | 508 |
292975 | 안구건조증 5 | 지지구볶구 | 2005/08/11 | 332 |
292974 | 같이 사는 시어머니가 하버세이라는 다단계를 하시는데... 1 | 시어머니.... | 2005/08/11 | 750 |
292973 | 언어치료사 어떻게 할수 있나요? 6 | 언어치료 | 2005/08/11 | 334 |
292972 | 참 도련님이 장가가게되면요... 6 | 형수... | 2005/08/11 | 537 |
292971 | 6개월 아가, 잠시도 가만있질 않아요... 4 | realit.. | 2005/08/11 | 366 |
292970 | 항문거근증후군 | 이수진 | 2005/08/11 | 573 |
292969 | 혼자 휴가받고 뭐하면서 놀까요? 4 | 휴가 | 2005/08/11 | 438 |
292968 | 5살 된 아이와 놀아주는 여러가지 방법들.....궁금해요 1 | 힘내서 | 2005/08/11 | 234 |
292967 | 양양에 막국수집? 8 | 맛나리요 | 2005/08/11 | 504 |
292966 | 여가활용 | 주부맘 | 2005/08/11 | 157 |
292965 | 저 아래의 글 '주책바가지'님께 1 | 주책 팬 | 2005/08/11 | 912 |
292964 | 이대앞 커트 값 3만원? 6 | 궁금이 | 2005/08/11 | 1,073 |
292963 | 짐이 되어버린 친정엄마 23 | 속상녀 | 2005/08/11 | 2,471 |
292962 | [질문] 남해안 해수욕 아직도 가능한지요? 3 | 늦깍이 | 2005/08/11 | 141 |
292961 | 자게에 올린 글도 등업할때 필요한 원글에 포함됩니까? 5 | 궁금 | 2005/08/11 | 3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