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탄천 수영장

[수영장]

한번 가보려고 하는데여...

검색을 해도 개장시간을 비롯한 안내 정보를 찾을 수가 없네요.

혹시 가보신 분 계시면 정보나 후기 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다.

5살 아이를 데려가려고 하거든여.

대략 분위기, 시간, 준비물 등등..... 부탁드립니다.

[방콕]

혹시 분당 탄천 물놀이장을 말씀하시는건지...

탄천물놀이장은 풀이 어른 무릎을 겨우 덮습니다.

꼬마들이 많은데

어른들은 수영복입지 않고 애들도 수영복 입는 애들도 있고 안입은 애들도 있습니다.

어른들은 들어가서 애들 튜브나 끌어주는 정도예요.

먹을것은 아무것나 다 상관없이 가져가셔도 되고 시켜드시는 분들도 계시고...

돗자리는 꼭 가져가셔야 합니다.

[^^]

수내동쪽 말고 구미동쪽인가? 그 근처에 수영장이 생겼단 말을 들은것도 같아요.
저도 궁금하던 차였는데..아시는분 있음 정보좀 주세요.

[작은악마]

탄천 물놀이장은 몇군데 있는데 저흰 야탑이라 만나교회 옆으로 가요.

따로 개장시간이 없구요. - 그냥 시간대는 대로 가심이 ^^
아침 일찍 물 넣구요 저녁 8시 쯤이면 물빼내던데요.
아이들이 놀수 있는 물놀이장은 수심이 별로 안깊어 아이들이 놀기에 적당하구요.(수영하기엔 얕은 감이 있죠)
모래밭도 있어서 모래놀이도 하는데 모래보다 아이들은 물속에서 노는 것을 선호하구요.
엄마들은 근처에 자리깔거나 파라솔에 앉아 수다 떨며 보냅니다. 야탑은 조금 떨어진 곳에 다리가 있어 저희는 다리밑으로 ^^

유아부터 초등 심지어 중딩까지 어울려 놀구요.
저흰 가면 어둑어둑 해서 오려고해서 먹을거리를 싸들고 가서 들락날락 하는 동안 먹이는데 먹으러도 잘 안오더라구요. 갈깨가 되서 나와야 배고프다며 먹을것 달라고 하더군요

[아임오케이]

불곡고 정문 바로 앞에 물놀이장으로 내려가는 계단있습니다.
햇볕을 가릴 수 있는 시설이 별로 없으니 큰 우산도 필요할 것 같네요. 저녁에 산책나가면 애들 많이 놀고 있더라구요.

[정자동]

신기초등학교 바로 앞에도 있어요.
애들이 놀기엔 정말 좋던데요
바닥도 미끄러지지 않게 잘해놨구요.
저희는 모래놀이 하는가 가지구가서 물놀이 하다가 모래사장에서 모래놀이도 하고 그랬는데
집에 안가겠단거 겨우 데리구 왔답니다
정자동쪽에는 매점도 하나 있더라구요
그늘막 텐트 하나정도 있음 좋겠더라구요. 그옆에 다리가 하나있어서 그밑으로 가도 되고요....

[수영장]

아까는 정말 많이 힘들었는데요~ 그래도..지금은..기분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님을 포함한..글써주신..82쿡 언니들(나이는 잘 모르지만..그냥 언니처럼 든든하다는 생각에요..)덕분에요.. 진짜!! 저 힘낼게요~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그리고 님도 기운내세요!! 힘내시구요~ 제가 응원해드립니다!!

[저도 정자동]

가 봤는데요, 오후 늦게 갔어요
워낙 햇볕이 강한 날이라서요
물도 깨끗하지 않고, 워낙 어린아이들이 많으니까 뭐 실례도 많이 하겠다 싶었어요
옷 입고 노는 애도 많은 데다, 신발 신고 놀기까지, 거기에 모래놀이 하다가 모래 묻힌 채로 바로 물놀이하러 들어가고 그러니(뭐 애들이니까 그렇겠죠)
물이 깨끗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취학 전 아이들이 놀기에 깊이가 맞을 것 같아요
짜장면, 치킨도 시켜들 드시구요
그늘막 텐트와 돗자리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