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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쓰레기를 변기에 버리면 어떻게되나요?
전 한번도 그런적 없는데..
큰 덩어리를 잘게 부수어서 변기에 버리던데...
기름기있는 국물도 버리고...........
씽크대에 버리는거나 변기에 버리는거나 마찬가지인가요?
너무 궁금해서요
1. 호곡
'05.8.10 12:39 PM (211.215.xxx.132)그게여...막힌대요. 때로는 떵물이 역류한다고 하더군요..변기에 버리면 클난다구 들었어요. 해당세대에 망신 당할거에요..
2. ㅎㅎ
'05.8.10 12:52 PM (222.112.xxx.98)혼자 살아서 음식물 쓰레기때문에 골머리 앓다가....그 방법 쓰고...
변기 뚫는 도구 샀다니까요.. ㅠ_ㅠ
지금은 음식물 쓰레기 봉지랑 비슷한 크기의 락앤락 통사서 냉동실에 보관하는 방법을 쓰고 있어요.
20일 쯤 되니까 한 통이 얼추 모이네요..3. 저도..;;
'05.8.10 1:01 PM (211.221.xxx.123)저도 변기에 버렸다가 완전 막혀서 뚜러뻥 사와 뚫고 안도의 한숨 한번 쉬고는 다시는 그 방법 안써요..;;;;
4. 락앤락
'05.8.10 1:16 PM (61.84.xxx.4)저기 위에 ㅎㅎ님 저도 음식물 쓰레기 봉지랑 비슷한 크기의 락앤락 찾고 있는데요..
쓰레기 봉투 3리터 짜리로요..
어데서 구입하셨나요?
그리고 몇센티짜리인가요? 높이도요..
전 아무리 찾아도 안보이길래요5. 저도 가끔..
'05.8.10 1:33 PM (211.38.xxx.135)사용하는 방법인데 아직 한번도 안 막혔어요.
6. 아이구
'05.8.10 1:35 PM (61.102.xxx.250)쓰레기를 냉동실이라..
젊은 새댁들 생각이 기발하군요
또 화장실변기에다..쯧쯧쯧
조금부지런하면 깔끔하게 개운하게 살텐데
왜 그리들 살아요?
뚜껑있는 조그만통에 이틀정도 모으면 갖다버리고 통깨끗이 씻어서 딱엎어뒀다가
쓰면 되는데 ..
귀찮아서 밥은 어째 먹어요?7. ㅎㅎ
'05.8.10 1:36 PM (222.112.xxx.98)가로 세로 15센치, 높이 25센치네요. 저도 쓰레기봉투 3리터짜리 써요.
관악 롯데백화점 지하 롯데마트에서 샀어요. 근처에 놀러갈 일이 있었거든요.
음식물쓰레기 다 모은 다음에, 몇 시간 정도 실내에 놔두니까
얼었던 내용물이 녹아서 빈 공간이 더 생겼더군요, 그래서 다시 냉동고에 넣어서
(이번엔 세워서)
다시 음식물쓰레기를 모으는 중이에요.
평소엔 눕혀놓고 쓰는데 별 지장없어요.8. ㅎㅎ
'05.8.10 1:42 PM (222.112.xxx.98)저기요, 혼자 살아서 음식물 쓰레기가 매우 적게 나와요.
그리고 동네마다 쓰레기 수거법이 다른 거 아시나요?
이 동네는 음식물 쓰레기 봉투를 사서 그곳에 모아서 버린답니다.
20일을 모아도 3리터짜리 쓰레기 봉투에 가득 안담겨요.
매일매일 밥을 해먹어도 혼자 살면 한계가 있거든요.
썩는 냄새, 곰팡이가 얼마나 몸에 나쁜지 알기 때문에,
머리 쓴다고 써서 이렇게 하는 거에요.
그리고 냉동실에 얼리면 쓰레기가 아니고 그냥 음식물 짜투리일 뿐이에요.
아- 괜히 기분이 나빠지네요.9. 아니되옵니다
'05.8.10 2:14 PM (211.44.xxx.10)공동주택에선 남한테 피해주눈 일은 삼가해야 할 것같습니다
온 국민이 편하자고 쓰래기 모두 변기에 버리면 무슨 변이 날 겁니다..10. 나도 혼자 살지만
'05.8.10 2:44 PM (218.51.xxx.96)전에 어떤 분이 글 올린 것 보고(혼자 사는 여자에 대한 비난)
음식을 변기에도 버리는 구나 알았습니다
아이디어(?)는 기발하다 싶지만...
냉동실과 변기...찜찜할 것 같은데
음식물 쓰레기가 워낙 작게 나오니 그런 방법을 생각해 내신 듯....머리 좋습니다!!!!^0^11. ..
'05.8.10 4:30 PM (218.145.xxx.118)상한 음식 찌꺼기는 꼭 변기에 버립니다.
익힌 음식 찌꺼기는 막히는 일이 거의 없을텐데요.12. 전...
'05.8.10 9:56 PM (211.242.xxx.123)국물이 있는 국이나 우유같은 음료수 등의 것들이 상했을 때에는 처치 곤란이라 변기에 버리는데...
물론 건데기 없이 국물만요.
이것도 안되는 건가...-_-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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