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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먹으면 안먹는 대로 날씬하게 키워라?

이해안됨 조회수 : 1,785
작성일 : 2005-08-09 18:54:00
최근 우리 시엄니께서 하신 말씀이세요

아이가 밥을 잘 안 먹어 한약을 지어 먹이고 있다고 하니

절대 그런거 먹이지 말고 안먹으면 안먹는 대로 갸냘프게 날씬하게

키우라 하시네요...

울 첫째 둘째 시누 모두 어렸을땐 호리호리 했는데

주위에서 한약 먹이라 해서 그랬더니 학교 다닐땐

뚱뚱했다 하시면서 본인은 후회된다...머 그러시네요..

전 이해가 안갔어요

그때도 지금도...



님들께서도 그리 생각하시나요??

IP : 59.11.xxx.75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 남편..
    '05.8.9 7:04 PM (58.140.xxx.220)

    어릴때 정말 안 먹었대요...
    어느 정도 였냐면 외할머니 유언이 OO이 밥먹어라...
    밥을 장롱 아래다 숨겼다네요...
    그런데 키는 180입니다..그래서 어떻게 키는 컸지? 했더니 시어머니께서 보약을 엄청 먹이셨나봐요..
    밥 안 먹는데 어떻게 보약은 먹었어? 했더니 보약 안 먹으면 엄청 들들 볶아서 할 수 없이 먹었대요

  • 2. 경험자
    '05.8.9 7:08 PM (211.215.xxx.83)

    저희 큰 아이가 초1 때 밥도 잘 안 먹고 밤에 땀도 많이 흘리는 걸 보구선 손윗동서(형님)가 한약을 해 주셨답니다. 전 별로 내키지 않았지만 형님 정성이 고마워 약을 먹였는데 그때부터 살이 마구 찌기 시작해서 아이가 지금 중2인데 이제서야 살이 좀 빠지면서 원래의 마른 체형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그 동안 많이 먹지도 않는데 안 빠지는 살때매 아이나 저나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릅니다.
    둘째는 지금 초2인데 얘도 많이 안 먹고 말랐지만 한약은 정말 쳐다보기도 싫습니다.
    저희 부부가 둘 다 말랐기 때문에 체질이려니 생각하거든요.

    얼마 전엔 둘째 친구중 살이 꽤 붙은 아이를 우연히 알게 됐는데 그 엄마도 아이가 약한 것 같아 유치원 때 , 그러니까 2년 전에 한약을 먹였더니 살이 찌기 시작했다고 걱정하더군요.

    물론 살 안 찌는 약도 있겠지만 아이들이 병치레만 자주 안 한다면 마른 건 걱정할 일이 아니고 당연히 한약같은 건 필요없다고 봅니다.

  • 3. 저도
    '05.8.9 7:15 PM (218.238.xxx.130)

    시어머니 말씀이 맞다고 봐요
    제 아이도 거의 안먹고 산 아이거든요
    그래도 지 살 만큼은 먹었어요
    아이가 안먹는다고 걱정하는거 사실 보면 아이도 자기 살만큼은 먹는거거든요
    울 남편도 자기 어렸을때 굶기를 밥먹듯이 했대요
    왜 냐고 물어보니 그냥 먹기가 싫었대요
    그래도 키는 180 넘고 허우대도 커요 그래서 먹는거도 잘 먹을거 같은데
    지금도 먹는 양 보면 저보다 덜 먹을때도 많아요 ㅠ.ㅠ
    저는 먹는 거 무지 좋아하거든요 ㅠ.ㅠ
    그게 울 아들도 그런거보면 유전인가 보다 하지요
    먹는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도 별로 한약 필요없다 편이거든요

  • 4. 키위
    '05.8.9 7:15 PM (211.204.xxx.167)

    저도 어렸을때 마른편이고 밥도 엄마가 만족러울만큼 안 먹는 편이라 한약을 많이 먹은 편이었죠.

    확실히 입맛이 좋아서 밥을 잘먹게 되니까..살이 많이 쪗었어요. 덕분에 키도 컸지요.

    엄마는 통통한걸 좋아하니까 만족하셨는지 모르지만.. 저는 ..글쎄요.

    건강하다면 안먹여도 될것 같아요. 잔병 많고 유난히 약하고 그러면 모를까..

    저의 경우 한약먹은후 많이 먹어버릇하는게 식습관으로 자리잡혀 다이어트하는데 애좀 먹었거든요.

    식습관을 바꺼야하는데..어릴때 밴 습관을 고치는게 쉽지 않잖아요. 저는 소식을 식습관으로 자리잡게

    하는데..정말 많은 노력을 해야 했답니다.

    적게 먹어도 건강하다면 굳이 입맛 좋아지는 한약먹어서 퉁퉁해 질 필요는 없다고 봐요.

    말랐다고 건강치 못한것도 아니고..통통하다고 아주 건강한건 아니잖아요.

    여자아이라면 나중에 몸매, 외모에 민감할텐데.. 적게 먹어도 건강하게 살수있는 식습관을 길러주고 싶지 입맛 좋아지는 한약먹어서 살찌우고 싶진 않아요.대부분 어린이 보약자체에 살찌는 성분이 있는건 아니지만..
    확실히 입맛이 좋아지긴 합니다.

    그점 감안하셔서 선택하시길 .. 보약인데..먹으면 물론 좋겠지만..
    보약먹고 입맛돌아 살찐 경험자로 저 같아도 안먹이고 싶어요.

    아이가 허약체질이라면 모를까..

  • 5. ...
    '05.8.9 7:20 PM (211.223.xxx.74)

    날씬하게 키우라는 부분에는 공감합니다.
    날씬한 것도 경쟁력이거든요.
    건강하면서 날씬하게.......

  • 6. ..
    '05.8.9 7:41 PM (211.176.xxx.142)

    네. 뚱뚱한것보다는 날씬한것이 보기 좋지요.
    어릴때 너무 잘 먹어도 비만인자가 몸속에 생긴다 들었어요. 지방도 그렇고..
    몸속에 쌓인 지방이 많으면.. 커서도 쉬이 뚱뚱해진대요.
    그러면 잘 안 빠지구요..
    저희 엄마나 할머니도 늘 저보고 아이는 날씬하게 키우라고 그대신 끼니는 잘 먹이라고 하셨지요.
    저도 그 말 지켜서 너무 많이 먹이진 않고 끼니 잘 먹이고 간식은 과일종류로 아침에만 주고..
    이런식으로 해서 키우고 있어요.

  • 7. 시어머니말씀 옳아
    '05.8.9 7:58 PM (218.147.xxx.161)

    시어머님 말씀이 맞는것 같은데요..
    저도 어려서 너무 말르고 밥을 안먹어서 엄마께서 밥숟가락 가지고 쫒아 다니셨지만은
    지금은 날씬한대로 커서 키도 165에다가 몸무게는 50키로 전후에요..
    어려서 밥은 안먹었어도 정말 윗님 말대로 저 살만큼은 먹었던거 같아요..
    살찌는 한약들 대부분 스테로이드제 들었대요..
    밥잘먹는 한약이라면 어떤 한약보다 부작용이 클듯해요..

  • 8. 감초에
    '05.8.9 8:08 PM (211.110.xxx.122)

    스테로이드 성분이 있어 입맛이 돌게 한다고 들었습니다...

  • 9. ...
    '05.8.9 8:14 PM (221.143.xxx.12)

    밥만 많이 먹는다고 꼭 튼튼하다고 볼 순 없어요..
    어릴 때 비만한 거 나이 들면 성인병으로 연결되니까요..
    어릴 때 잠깐 한약 먹고 잠깐 통통해졌다가 나중에 빼면 된다고 생각하시겠지만
    그게 결국은 어려서 식습관을 좌우하고 그게 성인병의 기초가 된답니다..
    그냥 영양 결핍 없도록 골고루만 먹이면 될 것 같아요...

  • 10. 원글이
    '05.8.9 8:47 PM (59.11.xxx.75)

    그렇군요..
    사람이 살아가는 이치를 생각하면
    그렇네요..
    너무 안먹어 분유를 못떼고 있어서
    한약을 먹이기 시작했는데
    ...님들 의견 새겨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11. 죄송합니다만
    '05.8.9 9:03 PM (222.100.xxx.2)

    아이가 몇 살인지 모르겠지만 너무 안먹어 분유를 못떼고 있다는 말씀이 조금 걱정입니다.
    아이 밥 잘 먹게 하려고 여러가지 많이 알아보시고 노력하셨겠지만,
    분유를 못떼니 밥을 안먹는 것이 아닐런지요.
    대부분 아이들이 익숙하고 먹기 편한 분유에 길들여져 있고,
    분유만으로 배가 부를 수 있느니까 굳이 아이 입장에선 먹기도 힘들고 (씹어야 하니까)
    질감도 이상하고(낯설겠지요.) 맛도 익숙하지 않은 밥과 반찬을 먹을 필요성이
    없을 것 같아요.
    분유를 떼는 것을 먼저 하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은데요.

  • 12. ...
    '05.8.9 9:19 PM (218.51.xxx.12)

    분유는 잘 안 먹었는데 밥은 비교적 잘 먹는 아이도 있답니다.
    분유는 끊을 때가 되면 과감히 끊어야 해요.
    어차피 나머지 생은 밥 먹고 살아야 하니까 밥 먹는 걸 잘 길들이는 게 훨씬 더 중요합니다.

  • 13. 불만.
    '05.8.9 9:44 PM (220.76.xxx.19)

    저 한의사인데요. 무작정 한약만이 좋다고 이야기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살찌는 한약이란 없습니다. <비위(소화기)>가 약하여 생긴 병에는 비위를 보하는 약을 씁니다. 입맛이 당겨서 절제하지 못해서 많이 먹어대면, 활동량은 일정한데 살찔 수밖에 없지요.

    한약에 대부분 스테로이드제가 들었다고 하신 분, 스테로이드제 어디서 구할 수 있는 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만일 구할수 있다 쳐도 한약에 스테로이드제 집어넣으면 면허 취소는 말할것도 없습니다. 그런 바보같은 짓을 누가 하겠습니까.

    진료실에서 많은 아이들을 봅니다. 제가 봐도 한약 안 먹어도 건강한 아이들 많습니다. 말랐어도 튼튼한 아이들 많습니다. 그렇지만 밥 안먹는 아이들 역시 많습니다. 진료할 때 반드시 체크합니다. 과자, 사탕, 청량음료 안먹냐구요. 밥 안먹는 아이들 중에 주전부리 안하는 애들 없습니다. 당연히 당분덩어리 많이 먹습니다. 어떤 엄마는 그럽니다. 애가 달라는데 어떻게 안주겠냐구요. 이런 애들, 한약 먹일 생각 하기 전에 과자만 끊어도 밥 잘 먹습니다.

    그리고 정말 주전부리도 안하고 밥도 안먹는, 거의 먹는 게 없다시피 한 아이들도 있습니다. 물론 한의원에 데려온 거니까 한약먹이러 왔겠지요. 혀가 얼룩덜룩하고(양방에서는 괜찮대지만 한방에서는 병적인 상태입니다.) 밤에 땀 많이 흘리고(도한이라고 하지요.) 등등 소아로서 허약한 증상 나타내는 애들 많습니다. 당장 한약 안먹여도 좋습니다. 밥 잘 안먹어도 나중에 잘 먹으면 되니까요. 하지만 언젠가는 잘 먹어야 하고, 먹어야만 됩니다. 안그러면 뭘로 키가 크겠습니까. 적게 먹어도 키 다 큰다구요? 시멘트 적게 써도 아파트 층수가 같다면 그 아파트 사겠습니까?

    참고로 건강은 나이들어서 소중해집니다. 10대때 잘 모릅니다. 깡으로라도 버티지요. 30대때 혈기왕성하게 몸사리지 않고 일했던 많은 남편들이 40되면 꼬리내리면서 부인손에 이끌려 한의원 옵니다.

    약간(?) 흥분해서 쓰다보니 좀 논조가 빗나간 듯도 하지만, 한약 먹으라는 거 ,아닙니다. 일단 밥은 잘 먹어야 합니다. 맥도날드나, 케이에프씨, 치킨(집에서 만든 거 말고), 과자, 청량음료, 사탕 등등 안먹이고. 그러고 나서 몸은 건강한데 밥은 조금 먹는다, 이건 괜찮습니다. 이상한 주전부리 많이 하는 애가 밥 잘 안먹는다면 이건 엄마의 지도책임입니다.

    그리고 여건되서 한약먹이면 좋지만(싫으신 분은 패스) 안되면 비타민도 먹이고, 홍삼도 먹이고, 좋다는 거 먹이세요. 운동도 당연히 열심히 하구요.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자기 건강은 왜 자기가 챙겨야 하는지 꼭 알게 하시구요. 몸매는 건강에 비하면 별게 아니라는 것도 좀 알려주세요. 가냘픈, 문자 그대로 피죽도 못 얻어먹어서 얼굴 파리하고 몸매 기막히게 마른 아가씨에게 밥좀 더 먹으라고 했더니 살찔가봐 싫답니다. 저, 아직 젊지만 이런 아가씨가 며느리로 들어올까봐 겁납니다

  • 14. 소아비만
    '05.8.9 11:26 PM (218.51.xxx.57)

    한의사님께 질문있어요. 위에 소아비만 글 올린 맘이에요.
    글을 읽다보니,
    저희 아이는 탄산음료도 못 마시고, 야쿠르트도 잘 안 먹어요.
    햄버거도 안 먹고...튀김은 좋아하지만 자주 먹진 않죠.
    과자랑 아이스크림도 하루에 한 개 이상은 못 먹게 하구요.
    실상 하루에 먹는 거라곤 밥 세끼, 과자1개, 아이스크림 1개..어쩌다 과일
    그런데도 왜 살이 많이 찌는 걸까요?
    밥을 먹을때 국과 찌개 위주로 식사를 하는데, 그게 문제 일까요?
    밥의 양이 다른 아이들보다 많긴해요.
    매번 코렐 밥그릇으로 2/3..여자 어른 밥양 정도 되게 한 그릇씩 먹거든요.
    위를 줄여줘야 할 거 같은데,
    이런 아이일 경우 식욕감퇴제 같은 거 한 번 먹여보는것도 괜찮은 방법인가요?

  • 15. 한약에
    '05.8.9 11:53 PM (221.143.xxx.12)

    스테로이드 있단 얘기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일부러 집어넣는다는 얘기가 아니라
    달이는 한약재료에서 천연으로 스테로이드 우러날 수 있는데
    그게 과량 들어갈 수 있다는 거 아닌가요?

    천연재료 라는 게 그래서 무섭다고 생각해요..
    독버섯도 천연이고 영지버섯도 천연인데 요새 '천연'이라면 무조건 좋다고 생각하시기도 하는 것 같아서.
    이 말은 위 한의사님께 하는 말 아녜요^^

  • 16. $$
    '05.8.10 9:47 AM (220.126.xxx.129)

    한약에 스테로이드를 일부러 첨가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한약재 중 나중에 스테로이드가 되는 물질이 천연으로 들어가 있다고 알려진 사실에 대해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인지,아니면 천연물질이므로 일부러 넣는 스테로이드와는 다르다고 하시는
    것인지 잘 이해가 되지 않네요.
    그리고, 위의 소아비만님, 제가 전문가는 아니고 그냥 아이 키우는 엄마이지만요,
    아이에 따라서 먹는 것에 대한 반응이 다르다고 생각하거든요.
    제 아이들은 먹어도 먹어도 너무 말라서 고민인 것 처럼,
    많이 먹지 않는 것 같은데도 살이 찌는 아이들이 있는 것 같아요.
    써 놓은 내용만으로 보기에 간식 종류에서 과자 한개(비스킷 하나를 말씀하시는 것인지
    아니면 과자 한봉지를 말씀하시는 것인지요.), 아이스크림 한개가
    실은 칼로리는 꽤 높잖아요. 물론 먹어도 살과 관계없는 아이가 있겠지만
    님의 아이에게는 아닌 것 같거든요.
    아이스크림, 과자 이런 것을 다른 간식거리고 대체 해 주시고,
    국과 찌개 위주로 식사를 하는 것도 살이 잘 찔 수 있다고 하네요.
    특히 국과 찌개를 많이 먹는다면 염분섭취도 많이 된다고 하니까요.
    다이어트 방법에 보면 국을 먹을때고 건더기를 주로 먹으라고 하잖아요.
    그리고, 운동도 열심히 시키시구요.

  • 17. ..
    '05.8.10 10:43 AM (211.176.xxx.219)

    한약 소화 못시키는 애들도 있습니다.
    한약 많이 먹어서 간이 안좋아져서..다른것도 조심하며 사는 애를 압니다.
    너무 작다고 한약 많이 먹일것은 아닌듯합니다..
    한의사분껜 죄송합니다만..
    우리가 아프다고 해서 양약 매일 먹으면 안되지 않나요.
    한약도 그렇게 먹으면 안좋아질거 같아요.

    필요한때 조금 먹어주는것도 좋지만..
    솔직히 한약재가 의심스러워서..
    한의원엔 가고 싶지만 못갈때도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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