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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형제 자매관계
결혼 후 새언니가 출장가면 일주일씩 아이도 봐주고 우리 아이 뭐 사줄땐 조카것도 사주고 명절엔 친정가서 음식 다 하고 새언니랑 오빠랑 외출한다고 하면 아이도 봐 주고 친정 부모님들 시부모 노릇 하려하면 나도 시댁에선 며느리다 그러지 마시라 말리고 암튼 제 생각엔 많이 신경 썻어요 정작 내 식구들에겐 희생을 강요하며... 누가 시킨것도 아니고 무작정 새언니한테 잘 해주고 싶었어요 제 맘을 알아주길 바랬는데 울 새언니랑 말다툼 끝에 저 땜에 피곤했다고 하더군요 시누이가 신경써 주는것 부담스럽다고 내가 말을 부풀려서 자기만 혼난다고(새 언니네 친정 식구가 집에 놀러 왓는데 오빠가 무례하게 굴었다기에 아버지께 오빠에게 한 말씀 하시라고 했는데 새언니를 야단치셨거든요 둘다 똑같다고 그걸 제가 부풀렸다고 하니..) 억울하기도 하고 내가 그랬었나 하는 반성도 하고 한 한달은 식음을 전폐하고 가슴앓이 했습니다 그후 내린 결론은 무관심 얼굴보면 웃는 정도 더이상 하녀처럼 비굴 해 지지 않기로 했습니다
동생도 필요하면 미안함 없이 절 부릅니다 직장 생활 할땐 a/s하러 온다고 자기집에 좀 가달라고 ... 돌쟁이 아기 업고 한여름에 땀 비질삐질 흘리며 가서 지저분한꼴 못보니 청소까지 해주고 무덥던 작년 여름 산후 조리 한달 해 주니 50만원주곤 (돈 받으려 한일도 아닌데)뭐가 섭섭했는지 집에 돌아가 서운한게 많아 우울증이 왔다면서 석달 넘게 전화를 안하더군요 우리 신랑 우리 아이들은 뒷전으로 하고 했는데 ... 친정을 함께 가도 손에 물 한방울 안 묻힙니다 쉬러 왔다나요 직장 다닐땐 직장을 다닌다 아이를 낳고 나선 아이를 본다 .... 전 항상 부엌에 묶여 일만 합니다 (친정 엄마도 공주과 입니다 동생 좀 가르치라 하면 안하는것 어쩌겠냐고..)
우리 집에 놀러 온다고 할땐 어김없이 뭘 빌리거나 손님이 오니 음식을 만들어 달라 내가 뭔가를 빌릴땐 자기 물건이 망가지면 어쩌냐고 한마디로 거절 많이 섭섭했지만 이해하려고 했습니다
쇼핑을 함께 가면 저는 우리 아이 둘에 조카까지 보느라 정신이 없고 동생은 여유롭게 쇼핑합니다 몇번 그러다 보니 쇼핑도 함께 안가고 싶더군요 몸이 아파 아기를 맡길때도 집으로 올라오는 법 없이 저더라 아기를 델러 내려오라네여 몇번 반복되다 보니 내가 파출부도 아닌데 은근히 열이 나더군요 얼마전 또 그러기에 올라오라 했더니 올라와 우리 아이들이 보는데 문을 발로 차고 소리 소리를 지르며 맡기려 데려온 조카를 데리고 돌아갔습니다 그날 온몸이 떨리고 어지러워 아이들은 방치 해 둔채 하루 종일 누워있었습니다 남편이 돌아오고 아이들은 무슨 일이 난듯 아침 일을 말하더군요 화낼줄 모르는 우리 신랑 불같이 화를 내더군요 그렇게 병신같이 살아서 좋은꼴 당한다고 지금도 맘이 아프고 아립니다 일주일이나 지났지만 동생은 아마도 반성은 커녕 언니가 되서 어떻게 그럴수 있냐 하고 있겠죠 솔직히 약올라요 근데 배운게 있어요 결혼한 후엔 형제 자매도 남이라는거 차라리 남이 더 좋을지 모르겠다는거 나도 성질 낼땐 내고 하기싫은 일은 안하려구요 저도 이젠 우리 네식구 희생 안 하며 저만 위해 살렵니다
1. ..
'05.8.9 11:12 AM (211.223.xxx.74)그 마음 알아요.결국 전 안보고 삽니다.
저 포함 4남매인데..그 중 하나는 제가 말하니..반성하는 기미를 보이고
미안해하고 변하려는 노력이라도 하기에 여전히 관계를 유지하고..
나머지 둘과 그에 딸린 배우자와 자식들....
그리고 친정부모까지.... 그냥 안 봅니다.
우연히라도 보게되면...굳이 외면하지않고 웃는 얼굴로 몇마디 하기는 하지만
따로 연락하거나.....연락받거나..챙기거나 그런 일은 절대로 하지않습니다.
관계를 유지하는 형제 하나가....중간에서 붙이려고 애쓰길래
제가...'자꾸 그러면 너도 안보련다'라고 딱 잘라서 말하니...더 이상 안 그러네요.
그 하나도 자주 만나지는 않고..일년에 두세번보고 전화통화 일주일에 두번 정도 합니다.
전..화병이 몇년을 가더군요. 하염없이..많이 울었었습니다.
남이 아닌 피붙이한테..그런 꼴 당하니....스스로가 비참하시지요..
저는 저를 그렇게 대하는 식구들을 원망하고...분노했었는데....
지금은...미움이 없고 ...스스로를 반성하는 마음도 생겼습니다.
나를 만드는 것은 바로 '나 자신'이더군요.
상대가 나를 어떻게 대하느냐는 것도...내가 결정하는 것이구요.
내가 하녀처럼 굴면..하녀로 대하고..
내가 공주처럼 굴면 공주로 대하고... 그렇더군요.
화병으로 호흡곤란느끼고 눈물 흘리면 몇년이 보내면서
지금은 더 좋아진 것 같아요.
저.....야무져져서는 어디가도 당당해졌거든요.
원글님도 친정가면 일하지마세요. 누가 머리에 총겨누나요?
같이 공주하시면 됩니다. 공주로 안대하고 하녀로 대하면...
화를 내야하는 겁니다.
화를 낼때는 어설프게 내면...비웃음만 산답니다.
어슬프게 기분나쁜 표시를 할 바에는 아예 안하는게 낫고
정말 감정표현을 할때는 상대가 무섭다고 느낄 정도로
확실하게 표현해야만 합니다.2. 에효
'05.8.9 11:13 AM (218.48.xxx.211)인간관계에 있어서 제가 제일 싫어하는 부분이 친절을 배풀면
받는 당사자는 당연시한다는거죠.
그래서 항상 그걸 맘속에 두고 생활한답니다.
신랑은 무조건 받지는 말고 베풀자는 주의인데,
전 그런거 못보거든요.
give and take 죠.
내가 친절을 베풀면 상대도 베풀고 고마워해야죠.
전 고마워 안하면 다시는 안할려고 한답니다.
좀 계산적인거 같은데, 사람들 마음이 그렇게 간사하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해요.
님도 이제 착한컴플랙스는 벗어버리시고,
끊을건 끊고 해줄건 해주고 그러세요.
넘 착하셔서 가능하실지 모르겠지만 나중에 그런거 쌓이면 홧병 난답니다.3. 전
'05.8.9 11:16 AM (222.101.xxx.169)적당한 거리감이 있어야 서로 편하다고 생각해요.
이제 부터라도 너무 맘 상해하지 마시고 적당한 선을 긋는건 어떨까요...
아이 대신 봐주고 이런일은 절대 하지 마시구요...4. 나름대로..
'05.8.9 11:22 AM (58.121.xxx.231)감사합니다 글 읽다 보니 눈물이 주룩주룩 흐르네여 우리 아이들 앞에서 아이들 이모가 구둣발로 문을 차고 집안에 들어와 소리 소리 지르던 모습이 잊혀지질 않아요 아직도 맘이 아프고 제 자신이 너무 초라해요 그때 친정 엄마가 그걸 보셨는데 아무말 없이 동생 애를 봐줘야 겠다며 따라가셧거든요 자격지심인진 모르겟지만 순하고 경제적으로 동생보단 떨어지는 저나 우리 신랑은 막대하시고 동생네는 어려워해요 이번일로 그동안 마당쇠던 우리 신랑도 등을 돌렸어요 저도 언년이짓 그만 해야죠 가슴이 답답하고 억울해서 미치겠고 배는 계속 쥐어짜는듯 아프고....
5. 나름대로..
'05.8.9 11:27 AM (58.121.xxx.231)누가 잘한다 잘한다 칭찬하면 더 잘해야지하며 내 모습은 생각도 안하고 산것 같아요 가족모임에 모두 곷단장하고 올때 음식장만하는라 그 전날부터 친정가서 장보고 음식하고 목 늘어진 면티에 머리는 미친* 꽃다발이고 아이들은 tv앞에 묶어두고 그래요 그동안 제 선택이 절 이렇게 만든것 같아요
6. ....
'05.8.9 11:31 AM (221.138.xxx.150)요즘 착해빠진건 죄입니다.
바보구요.물론 한없이 베풀고도 즐겁고 내 행복 하다면 그걸로 족합니다만
님처럼 이러 저러 손해인듯 하고 하면서 해 주는건 이용 당함일 뿐이지요.
좀 악해?지시고...애들 앞에서 눈물 자주 보이지 마세요.7. .
'05.8.9 11:34 AM (218.51.xxx.206)자기들 아쉬워서 앞에서 살랑대거나 잘해주는 척해도 절대 마음 약해지지 마세요.
지금 그 마음 그 결심 꼭 기억하시구요.
사실 저도 같은 과라서...지나치지 못하고 거듭니다.8. 에효
'05.8.9 11:41 AM (218.48.xxx.211)제가 착한사람 컴플랙스 때문에 대학교때 우울증으로 엄청 고생했거든요.
어렸을때부터 저도 착하다 착하다 칭찬을 많이 들어서 나쁜짓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상대방이 잘못해도 화낼줄도 모르고 완전히 바보된거죠.
저는 가족들이 넘 좋아요. 엄마도 착하시고.
그런데 대학 다니면서 사회라는 곳에 나와보니 자기주장, 자기표현 못하는게 얼마나
힘들고 바보같은건지 알았답니다.
친구가 부당한 요구를 해도 암말 못하고 들어주고.
그러다가 폭발해버려서 우울증이 왔죠.
그 뒤로 싫은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데 정말 뼈를 깍을 노력이 필요하더군요. 흐흐
한동안 분노가 치밀어서 (아마 쌓였던게 폭발했나봐요) 지하철에서 모든 사람들이
미워지고 그랬답니다.
그런 과정을 겪은뒤 지금은 많이 표현하는 편이에요.
물론 표현하고 미안해하거나 죄책감을 느끼기도 하는데,
그래도 많이 좋아진거죠.
님도 꼭 자기표현 하면서 사세요.
화이팅~9. 에효...
'05.8.9 11:43 AM (219.241.xxx.222)이제라도 다른 형제들의 생각을 아셨으니 이젠 신경 끄세요..
괜히 좋은일 하고 싫은 소리 듣고...
이젠 님 가족만 챙기시고. 행복하게 사세요..10. 적당한 간격
'05.8.9 11:42 AM (222.111.xxx.90)을 두세요
늘 잘하고 순종만 하면 그러려니 하더라구요
성질도 없고 기운이 남아 돌아서 하는줄...
나도 편하고 언제나 주인공처럼 나타나고 싶기도 한데
저도 손아래 친정 1년에 두세번 가는데 10살 차이나는 올케가 밥먹고나면 과일내오면서 깍으라하고
일을 못봐서 못시킵니다.
밥먹은것 설거지도 알아서 하는데 내가 우러나서 하는것은 괜잖은데 시키는것 하기 진짜 시러요
울 올케는 애들 가르치고 아이들 시켜먹던 습관이 몸에 배어 있어요
그래서 더 친정 가기싫어요
몸은 곰과인데 오리지날 여우과라 가끔은 그 속이 보이니 그럼 난 불여우인지...ㅋㅋㅋ11. //
'05.8.9 12:10 PM (61.74.xxx.240)얼마나 맘이 아프세요.
애들 보는 앞에서 무례하게군 동생,,정말 너무하네요.
자랄때나 형제지 밥솥 따로 걸고 살면 다 남이래요.
이제는 적당한 거리를 두고 사세요.
사람의 심리가 너무 잘해주면 처음에만 잠깐 고마워하고 나중엔 당연시하게 되요.
앞으론 싫으면 싫은 내색하고 거절할때도 미안해 하지말고 당당히 거절하세요.
너무 속상해 하지말고 식구들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12. 휴..
'05.8.9 12:24 PM (220.72.xxx.97)이사를 가세요. 적당한 거리로....
서로 왕래가 편하지 않으면 괜찮을 꺼 같은데, 가까이 있다보면 또 이꼴저꼴 보게되고 맘 상하고....13. 지금의 내모습...
'05.8.9 12:24 PM (58.72.xxx.181)..님 안보시고 사시면 명절이나 생신때는 어떻게 하시는지요?
지금 무지 갈등중입니다.. 좀 있으면 생신인데 가야하는지 말아야 하는지...요즘 노인들 돈 있어야 자식한테 대접받는다고 하는데 자식도 마찬가지인 세상인거 같아요... 좀 더 어려운 자식에게 마음이 간다는 말은 다 옛말인거 같아서 이 악물렵니다... 좋아지는 날이 있겠지요...14. ....
'05.8.9 12:48 PM (210.115.xxx.169)인간은 원래 혼자인 것 같아요.
자기 가족이 최고라고 살아도
배우자가 섭섭하게 할때, 배신할 때,
자녀들이 성장하여
또 자신들의 가족 울타리 안에 부모를 제외시킬 때..
아, 사람은 참 외로운 존재군요.
-쓸데 없는 소리, 근데 원글님 보면서 든 생각이예요.15. 근데...
'05.8.9 12:56 PM (222.238.xxx.67)성격인거 같아요. 나쁘고 좋고의 판단가치가 아닌..
아마도 상대는 내가 언제 해달랬나? 그럴지도 모르는 일이죠.
님이 아무것도 않한다고 세상이 무너지는것 아니니..착한 사람 컴플렉스에서 벗어나세요.
님이 않하면 다들 알아서 각자가 할일을 하게 되어 있답니다.
집안에서 장녀,장남들이 보면 그런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그런식으로 습관이 배어서 그런듯합니다.16. 저는
'05.8.9 12:56 PM (222.108.xxx.90)제 경험상 어떤 인간관계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관계가 가장 좋은거 같더라구요.
시댁도 시누는 시누고 시어머니는 시어머니지 내 형제. 부모처럼 지내려 노력하다보니 나만 상처받고 친정도 그래요. 결혼하고 내가 하나의 가정을 이루고 보면 부모랑 함께 살때는 당연시 되던것이 간혹 부당한 것도 보이고 그러더라구요.
결혼전에는 돈벌어 당연히 부모님 다 갔다 드리고 그러고 살앗는데 결혼하고 나서도 친정에서 은근히 바라시니 너무 힘들었어요. 물론 용돈드리고 살면 좋지만 제 형편도 안 따라주는데 빚을 내서 줄수는 없는건데 친정은 또 그런거 모르고 섭섭하다 시고...
일일이 속을 보일수는 없구... 더구나 원글님처럼 너무 잘하고 사시다보면 식구들이 당연시 받아들이고 사람이 누구나 희생을 하면 정신적 보상이든, 물질적 보상이든 따라야 하는거 아닌가요? 근데 너무 당연히 받아들이고 조금만 못해주면 되려 섭섭하다하니 그렇게 하실 필요 없습니다.
NO라고 당당히 말할수 있는 용기도 필요해요. 더구나 남편까지 그렇게 돌아섰다면 이제 그렇게 사시면 안되죠. 어려운 형제 도울수는 있지만 그냥 도와주려 하고, 잘해주려 하는게 올케처럼 또 피곤하게 받아들일수도 있구요. 제가 볼때는 시댁이고 친정이고 남이다 생각하고 객관적으로 그냥 바라만 봐주고 도움을 요청할때 손내밀어 줄 수 있는 관계가 그냥 좋은거 같아요. 나 하나 희생해서 잘 지내는것도 중요하지만 늘 희생만 하다보면 정말 쌓이는게 많거든요.
올케는 올케지 내 언니가 아니고, 동생도 하나의 가정을 꾸려 나가면 이미 내 피붙이라기보다 그냥 자매일뿐이예요. 가끔 통화하면서 서로 위로도 하고, 가끔 식사나 같이 하면서 사는게 서로 좋아요.
지금도 서로 그렇게 상처가 됬다고 생각한다면 좀 거리를 적당히 두시고, 친정서 좀 떨어지게 이사를 해서 마음의 안정부터 찾으시고 남편과 내 가족먼저 챙기세요.17. 이런 경우도
'05.8.9 1:55 PM (58.141.xxx.118)있구나 하는 걸 새로 깨닫네요.
저는 결혼하고나니 먼저 결혼했던 언니랑 얘기가 잘 통하는데...
전에는 언니가 친정에 와서 빈둥거리면 좀 얄밉기도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가끔씩 보고 전화하니까 아쉬울거 없고 그냥 편해요.
아무래도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것이 어떨까싶네요.18. 효우
'05.8.9 2:55 PM (222.103.xxx.164)동생이 정식으로 제대로 사과하기 전에는 받아주지 마세요.
혹시라도 동생에게서 연락이 오면 자식앞에서 엄마를 쓰레기취급한 것 사과하라고 하세요.
그걸 친정엄마에게 전하게 하지는 마세요.
괜히 중간에서 말만 왜곡되니깐.
동생이 뭐라고 연락이 오면 사과를 요구하고,
(요구할 땐 아시죠? 목소리 당당하고 힘있게 하세요. 주눅들지 말고.
그때 내려갈 수 없었던 사정을 기죽지말고 정확하게 설명하시고,
앞으로도 서로가 도와주는 것은 좋으니, 이런 식으로는 곤란하다고 명확히 하세요.
그리고 절대 사과를 구걸하지마시고, 동생이 머뭇거리면 그냥 끊어버리세요.
사과하기 싫음 치우는거죠)
그리고 님의 길을 가세요.
전업주부로서
아이들을 어떻게 키우는 것이 좋은가?
교육은 어떻게 하는 것이 현명한가?
공부 많이 하세요.
다음카페에 학원비아끼기 모임이 있어요.
거기서 글을 읽으면서 지금부터라도
내 아이 똑똑하게 키우기에만 전력하세요.
사교육, 즉 돈으로 아이 훌륭하게 키우는 것 아니거든요.
나중에 남는 것은 두 부부와 우리가족 뿐이랍니다.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세요~~19. 효우님!
'05.8.9 3:29 PM (211.204.xxx.53)멋져요~ ^^
20. 효우님!!
'05.8.9 5:41 PM (221.143.xxx.12)정말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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