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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한테 심한말을 했습니다

속상해서 조회수 : 2,439
작성일 : 2005-08-09 10:14:22


한번씩 전화와서 새언니만큼 편한사람이 어디있냐.
우리엄마가 얼마나 잘하느냐.
휴..것도 한두번이지..

결정적인말이
산후조리하고 두달되었을때..몸이 아파 보약을 지어먹고 있었는데
전화와서는
엄마가 언니 돈 아낀다고 산후조리원도 안가더만
보약먹고..뭐먹고 뭐먹고 돈 다 까먹고 있다고 그런다고..
이말을 가슴에 품고 살고 있는데

또 전화와서 엄마한테 잘해라고 해서

확 쏘았습니다.

결혼해서 시부모님께 얼마나 잘하고 사는지 내 지켜보겠다고..

시어머니 이말을 전해듣고 노발대발하시면서
결혼안한 시누에게 악담을 해라!!!

손위시누님 전화와서 아무리 니가 심한말을 들었어도 그말은 정말 불쾌하다.!

전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했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결혼도 안한 사람이 며느리 도리에 대해 더 잘고 있으니까
더 좋은 시집으로 가고 어머님깥은 좋은 시어머니 만나서
더 잘하고 살아라고 그랬는데 이게 악담인가요?

선배님들 저에게 냉정한 조언 부탁드려요.

IP : 211.215.xxx.58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8.9 10:18 AM (210.118.xxx.2)

    시누이가 시샘하나보네요.
    남자친구도 없나요?
    그게 참 미묘해서 본인이 결혼하고나면 별거아닌것도 결혼전에는 모든게 다 시샘스러운것이..
    그래도 그렇게 매번 전화하는건 정말 너무 하셨어요.
    잘 하셨고요..다만 앞으로 그런일 있으심 신랑분에게 그 시누이에게 말하라고 하는건 어떨까요.
    너 올케한테 그게 뭐냐고... 여하튼 참 이상한 사람 많습니다..그려

  • 2. 홧김에
    '05.8.9 10:20 AM (220.122.xxx.26)

    그럴수도 있지만
    남들이 그리생각해 줘야 하는데....

    저는 홧김에 정말 확~~하고 싶은 일이 너무나 많아요.

    그런데요,

    잘사는지 보겠다고 하지 말고

    점잖게

    "아가씨 그말은 내가 듣기 좀 거북하네요."라고 하시든지
    돌려 말하기 수법으로
    윗사람으로의 품격과 권위를 좀 부려보세요.

  • 3. 잘하셨네요.
    '05.8.9 10:22 AM (221.164.xxx.110)

    ..잘 하셨어요.*한 될말 가슴에 품는 거 보다 낫죠. 옆에서 염장 지르면 심장병 생겨요...차후에 잘 하고 살면 되죠. 가족의 일원이라고 늘 ...돌아서서 본인들도 다시 생각해볼 기회가 되었을거예요. 그냥 사과말고 그 말이 섭했냐고..나도 섭한 거 많다고 한 풀이 하고 사세요.이미 나간 말 주워 담을수도 없고 어차피 그럴 때도 있어야 좋은 날도 오겠죠?

  • 4. ㅋㅋㅋㅋ
    '05.8.9 10:24 AM (221.148.xxx.45)

    은근 고소 하네요.

  • 5. ^^
    '05.8.9 10:24 AM (163.152.xxx.45)

    맞아요. 듣기 좋은 꽃노래도 한두 번인데.
    올케가 스스로 울 시댁 좋다고 자랑하고 다니면 모를까 무슨 제 자랑이랍니까..
    그 시누 말대로라면 그럼 시댁에서 며느리에게 못하는게 정상이라는 말인데.
    그런 모순이 어디있답니까.

    솔직히 제 시댁은 시누는 많아도(무려 여섯) 그런 말 대놓고 하진 않아요.
    누가 우리 집 같이 시누 많은 집에 와서 살겠냐며 저 배려 많이 해주는 편이지요.
    그래도 어려운 게 시댁인데...

    심한 말 하신 거 아니세요. 그리고 시엄니나 손위시누에게도 정색하고 말씀하세요.
    제가 해야 자랑이지 본인들이 스스로 그러고 다니면 그게 자랑이냐고.

  • 6. 시누이가 벼슬인지,
    '05.8.9 10:27 AM (211.107.xxx.206)

    경험자로, 손아래 시누이한데 정말 잘했어요.
    하기 어려운 말이지만 그런식으로 하는게 때에 따라 필요합니다.
    사과는 절때 하지 마시고 , 다들 조금 조심할겁니다.

  • 7. ..
    '05.8.9 10:29 AM (218.157.xxx.250)

    시누가되면 다들 *대가리가 되는지...
    그런말 주절주절 늘어놓으면 아!우리시댁은 정말 나한테 잘해!!더 잘해야지!!할 며느리가 어디있다구 그따위로 애기한답니까..
    정말 짜증나서...시어머니도 아니고 시누가 참견이람...저나 잘하라고 하세요

  • 8. 시누이들
    '05.8.9 10:32 AM (218.39.xxx.136)

    정말 싫어요.

  • 9. ....
    '05.8.9 10:31 AM (221.138.xxx.150)

    문명이 발달해서 등장하는 도구를 자연스레 쓰는 거죠.
    세탁기보다 손빨래가 좋은 거 알아도 힘드니까 편하니까 쓰잖아요.

  • 10. ^^;
    '05.8.9 10:32 AM (210.99.xxx.18)

    님의 건강을 위해 잘 하셨어요

    글구 얼른 잊어버리세요

  • 11. 막나가면
    '05.8.9 10:35 AM (211.105.xxx.112)

    누가 더 무서울까요??
    시댁서 경제적 도움 받는것 아니라면 며느리가 막나가면 시어머니랑 시누이가 무서울걸요...
    솔직히 시어머니나 시누이나 며느리 신세져야 하는 입장이잖아요..특히 시어머니는
    잘 했다 못했다를 떠나서 이왕 저지른일 사과는 하지 마시구 당분간 화났다는걸 풀지 마세요..
    이번 기회에 성깔이 있다는걸 보여주셔도 괜찮을것 같아요..
    서로 조심하면 넘 좋지만 그렇지 않다면 늘상 당하고 살수 만은 없잖아요..

  • 12. 그 넘의
    '05.8.9 10:36 AM (218.50.xxx.13)

    시누이 컴플렉스 덩어리에 할 일 진짜 없는 패배주의자네요.
    감 놔라 대추놔라 할 것 없이 조용히 딸노릇이나 잘 하구 시집을 가게 될지 어쩔지는 모르겠지만 미래 시댁한테나 잘하라 하세요.
    심한 말도 아닌걸요. 더 쏘아 붙이시지 그랬어요. 사과하실 거 전혀 없구요. 그런 뇬은 정말 꽝 하구 대가리 부딪쳐봐야 알아요.
    어디 손 아래 시누이가 나불나불 입을 그렇게 놀리는지 참 제가 다 화가 나요.

  • 13. ..
    '05.8.9 10:38 AM (211.223.xxx.74)

    그게 왜 악담이냐고...
    어머님하고 같은 시어머님 만나서 나보다 더 잘하고 살라는게 왜 악담이냐고?
    어머님이 시어머니감으로 최고 아니냐구??
    모르쇠로 반문하세요.

  • 14. 당연히
    '05.8.9 11:06 AM (222.238.xxx.67)

    해야할말을 하신거네요. 맘 쓰지 마세요.
    시누가 먼저 잘못했는데요 뭘..

  • 15. 하늘
    '05.8.9 11:09 AM (61.74.xxx.188)

    미래의 시어머니께 잘하고 살라는것이 악담?...불쾌한 말?....이라구요...

    하고 면전에서 배시시~웃어주세요...

    시어머니 /// 손위시누앞에서...

    그러고도 또 잘하라는 말나오면 악담을 하시네요....하세요 ...흐흐
    적어놓고 봐도 유치합니다..그려~

  • 16. 글쎄
    '05.8.9 11:13 AM (222.101.xxx.169)

    결혼해서 시부모님께 얼마나 잘하고 사는지 내 지켜보겠다고..
    이말이 악담은 아니더라도 듣는 입장에서 기분나쁜 말이 분명합니다.
    이말의 해석을 원글님처럼 해석해서 듣는 사람 아마 아무도 없을거예요...
    그게 나쁜말이 아니라서 사과 못한다 생각하는 건 맞지 않아요.
    하지만 그간의 시누이가 한말에 기분이 상하셔서 하신말이니 충분히 이해가요.
    저라면 이왕 말 나온거 주워담을 수도 없고 그게 내 본심이니 변명할거도 없으니
    그냥 가만 있을거 같네요. 내가 그간 얼마나 기분이 나빴는지 시댁어른들도 아실 필요가 있다 생각해요.
    무조건 참는다고 좋은 며느리는 아니니까...

  • 17. 손아래 시누라면
    '05.8.9 11:26 AM (203.253.xxx.230)

    원글님에게 너무 주제넘게 간섭하는 것 아닐까 합니다.
    시누이기는 하나
    자기부모에 대한 이야기를 저렇게밖에 하지 못한다면....
    많이 부족한 사람인 듯 합니다.

    말로할 것이 따로 있고
    설사 시어머니가 그런 말을 한다고 해도
    옆에서 올바른 소리를 할 줄 알아야 하는 것이
    딸의 입장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원글님도 스트레스 받아 계시겠지만
    그 부족한 시누이 방방 뛰고 있을 듯 하네요...
    하지만 손위 시누이는 좀 다르다면 다행일 듯 하고요...
    속상한 이야기는
    좀 살아본 손위 시누에게 솔직히 한번 해둠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시누이에게
    네가 별 생각없이 늘 시부모에게 잘하라고 하니까
    나도 너 시집가면 지금 나한테 말한것처럼 잘 하고 살라는 뜻이었다라고
    솔직히 말씀하시면 될 듯.....
    만약에 그리 못하면 나도 간섭하겠다 뭐 이런 뜻?....

    이게 악담이라면
    지금 님의 생활 자체가 지옥이란 뜻이냐고 반문하시면 어떨까요?

    여자들의 말때문에 참 감정상하는 일 많네요...
    현명한 사람이 되려고 노력해야 겠어요.

  • 18. 저도
    '05.8.9 11:38 AM (218.238.xxx.180)

    은근 고소... ㅎㅎㅎ
    당분간 분란일으킨다고 한 소리 들으시겠지만
    어쩌겠어요, 이미 뱉어버린말 주워담을 수는 없는건데요...
    그냥 사과하지마시고 할 도리는 칼 같이 하시고
    당분간 좀 떨어져 지내는 수밖에요
    남편만 확실히 내 편이면 되지요
    손아래 시누에게 그런 소리 듣고 살다보니 내가 화가 났다...
    남편에게 잘 설득하셔요
    동생에게 그런 소리 자꾸 듣는거 기분 나쁘다
    내가 도리 안하고 사는 거 아니지 않느냐...

  • 19. 사과
    '05.8.9 11:51 AM (211.212.xxx.55)

    사과하지마세요..무슨 사과를 합니까..

    그말한마디만 가지고 시어머님에 윗시누까지 그 난리인데..
    지금껏 잔소리 다들은 원글님 심정은 어떤지 한번 대놓고 재보자고 해보세요..

    손아래..거기다 시집도 안간 시누가 넘 주제넘었네요..

  • 20. 우웅~
    '05.8.9 11:52 AM (218.153.xxx.240)

    자기는 부모님한테 무지 잘하나보죠? 새언니한테까지 잘하라고....
    전 내가 우리 부모님한테 잘하고 새언니한테 잘하면 새언니도 우리 부모님이랑 오빠한테 잘하리라고 생각해요. 우리 새언니는 말 안해도 잘해줘서 너무 고맙구요.
    원글님이 한 말 정도로 시어머님에 손위시누이까지 난리치는건 좀 웃기네요. 애초에 시누이가 잘못한 건 생각도 안하고.

  • 21. 참..
    '05.8.9 11:53 AM (211.212.xxx.55)

    그리고 시어머님께서 뭐라고 하시면..
    그러세요..시누이가 전화해서 어머님이 나 몸조리할때 이러저러하시면서 욕하셨다면서 다 전해주더라..
    속상했지만 참았다..그러세요..

    아마 시어머님 뜨끔하실걸요..글구 시누 잡겠죠..그런거 고자질했다구..

  • 22. ?? 손바닥 뒤집기
    '05.8.9 12:30 PM (210.95.xxx.240)

    아....며느리이자.....시어머니이자...시누이인...우리 여자들

    서로 물고 뜯고...니 잘 났다..내 잘났다...넌 왜 이모양이냐..재수없다...
    서로 빙빙 돌아가면서 말이죠..원을 그리며 서로 가락질하는 그런 모습 떠오릅니다

    "결혼해서 시부모님께 얼마나 잘하고 사는지 내 지켜보겠다" 고 하시구선
    밑에는
    "결혼도 안한 사람이 며느리 도리에 대해 더 잘고 있으니까
    더 좋은 시집으로 가고 어머님깥은 좋은 시어머니 만나서
    더 잘하고 살아라고 그랬다" 라고 원글님이 쓰셨어요

    저는 아무리 읽어봐도 갑자기 손바닥을 휙~ 뒤집으신거 같은데...
    그러니까..얄미워서 그런 소리 팩~하신거 같은데...나중에 가서는 좋은 뜻에서 그랬는데
    이게 어떻게 악담입니까?? 라고 딴소리하시는걸로 들리는데

    다른 리플 다신 분들은...그렇게 들리시지 않는거 같네요

  • 23. 승질급한사람이져요
    '05.8.9 1:40 PM (203.100.xxx.229)

    저의 경우에는
    밥을 할 때 때문이 아니라
    보관할 때 때문입니다.

  • 24. 누가 뭐래도
    '05.8.9 2:32 PM (218.235.xxx.34)

    잘 하셨어요. 그런 4가지는 한번쯤 매운맛을 봐야할껄요?

    아휴~ 내가 다 시원하네.

  • 25. 근데
    '05.8.9 4:30 PM (211.210.xxx.167)

    산후 조리원 출신은 몸도 안아픈가요
    그 보다 더한곳을 같다와도 아플수있고 안아파도 출산후에 시엄니가 되어 보약지어 주는건
    도리이건만 심성 사나운 시어머니와 시누이일쎄!

  • 26. ...
    '05.8.9 4:59 PM (211.204.xxx.191)

    문제는요.. 그게 그쪽에는 매운 맛이 아닐지도 모른다는거죠.
    매운 맛은 커녕, 못된 올케 꼬투리 잡았다고 때마다 써먹을까봐 걱정이네요.
    원글님도 그렇게 감정적으로 악담하신건 별로예요.
    분명히 악담인데 금방 그렇게 말바꿔서 좋은 뜻을 가져다 붙인다고 그게 진짜 좋은 말이 되나요?
    어쩃든 앞으로는 그렇게 감정적으로 나가지 마셨으면 좋겠어요.
    덜떨어진 시누이 혼낼 다른 방법이 분명히 있을거예요.

  • 27. --
    '05.8.9 5:58 PM (221.143.xxx.12)

    시누이가 아직 결혼을 안 해 봐서 철이 없는 것 아닐까요?
    그냥 무조건 오빠 뺏어간 언니가 밉고 왠지 엄마한테 잘 못하는 것만 같고..
    자기자신이야 친어머니인데 당연히 하나도 나쁜 점은 없어보이겠지요..

    말을 잘하신 것은 아니지만 가끔 한 번 이렇게 화도 내셔야 남들이 그나마 좀 조심하지요..
    절대 사과하시지 마시고 자꾸 이 사건에 대해 말 나오지 않게 하세요.,.
    말을 하면 할수록 며느리가 사과 안 하면 안 될 분위기로 몰고 갈 테니까...
    그냥 약간 화났으나 말 안 한다는 분위기로 빨리 다른 화제로 넘어가세요..

  • 28. 우리어머님
    '05.8.9 8:45 PM (222.234.xxx.47)

    ... 맨날 노래를 하셨습니다.
    세상에 우리 아들 같은 신랑감이 어딨냐고...
    이렇게 잘난 내 이들들한테 그깐것들이(며느리들이)
    어쩌구 저쩌구..내참 아니꼽구 더러워서... 쯧쯧
    이러시길래 하도 어이가 없어 제가 한마디 했다가
    오지게 욕먹었습니다.
    그럼 애기씨는(4남매중 하나밖에 없는 시누이) 이담에
    꼭 오빠..것도 큰오빠(남편)같은 사람한테 시집가면 되겠네요..
    곧바로 부르르 성질을 내시면서 욕을 하시더군요.
    아주 그냥 악담을 해라 악담을!! 이 우라질*아! 허걱!!!

    원글님! 절대 사과는 하지 마세요.
    제가 다 속이 시원 합니다!

  • 29. 머리가
    '05.8.9 8:54 PM (211.119.xxx.23)

    나빠서 그래요.
    그런 말 듣고 시집에 잘 할 사람 아무도 없다는 것,
    그런 간단한 이치도 모르는 시집 식구들이
    그런 말들을 많이 하더라구요.

    나중에 자기 시집 욕은 또
    엄청 할 거구요.
    머리 나빠서 그래요.
    머리 좋은 원글님이 이해 하세요.

  • 30. 제 경우
    '05.8.9 10:44 PM (218.48.xxx.226)

    애 낳고 백일 지난 정도에 손윗 시누가 저에게도 비슷하게 했었죠..
    애 낳고 백일 정도까지 남편이 지난 2년동안 직장 안다녀서 2년 동안 가장 노릇하고, 일 때문에 밤 10 -11시에 들어와도 만삭의 몸으로 남편 아침,등 3끼 준비하느라 밤잠 못자던 나..그 2년 동안에도 시댁에도 손벌리지 않았죠. 애 낳고 어머님이 도우미 아줌마 두달동안 돈 주셨는데, 시누이는 그게 싫었나 봅니다. (본인은 지난 6년동안 생활비 자기네 엄마에게 받아 쓰면서..) 제 친정에서 백일이라고 싯구들이 돈 거둬준거 프뢰벨 전집을 10% DC 해준다 해서 아일 위해서 하나 사준걸 보고 뒤집어지게 씹더라구요.
    (울 친정에서 강남에 아파트 하나 해주었지 제가 돈 벌지..염치가 없더라구요)
    엄마 교육관이 어쩌구 저쩌구. 그 다음부터 저 형님 안봅니다. 저 절대 후회하지 않구요.
    요즈음 저 보면 말합니다. 시누이 늦게 임신해서 울 아이옷 물려달라 하더군요.. 그것도 명령조로..
    그런 사람에게 잘해야 합니까? 절대 잘할 필요 없습니다. 세상사 우리에게 잘 하는 사람들에게 잘해 주기도에도 충분치 않기에..저 그런 사람 무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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