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 ㅜㅠ

[;;]

요즘 불황이라서인지 대학생들 알바 구하기 쉽지가 않은 것 같아요.
이제껏 과외하던 학생이 수시 1학기에 합격했어요.
축하해주면서도 내심 걱정이 되는 거 있죠...
그리구는 알바를 구하는데 빠텐같은 자리는 많은데 그냥 알바는 구하기 넘 힘든거 같아요.
과외 소개소에 등록해볼까 했더니 첫달 과외비의 60~70%를 소개비로 내야 한다고 하더군요
다달이 과외비로 방세내는 저같은 고학생에게는 정말 힘드네요
400만원 가까이 하는 등록금은 커녕..
빨리 졸업해서 일하고 싶어요
시골에서 공부해서 설 올라올때 이정도 학과면 그래도 과외자리는 있겠지 싶었는데..

[하늘]

과외도 인맥을 통해서 많이 하니
객지에서 어렵지요...
동생도 그렇게 힘들게 과외구해서 지냈는데...

지금은 옛말하고 웃는답니다...

원글님도 또 구해질꺼예요...
동생은 신기하게 자리가 메꿔지더라구요...
지가 열심히도 했으니까 가능했겠지만요...

[힘내세요..]

과외하던 학생이 수시 1학기에 합격 했음
님의 과외선생으로서의 능력도 입증 되는거 아닌가요? ^^
걱정 마세요.
아마 그 학생 소문으로 님께 또 자리 들어올꺼에요. 화이팅입니다. ^^

[주변 아파트에]

전단지 붙여보세요..
학교, 학과, 무슨 과목에 강점 등등 적어서 전화번호는 문어발로..
보통 아파트에 전단지 붙이는 거 관리사무소에 허가 받지 않으면 떼어버릴 수 있거든요..
그냥 떼어지면 또 붙이는 방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