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카드사에서 전화와서 가입하라는 보험.. 어떤가요?

보험 조회수 : 490
작성일 : 2005-08-08 18:20:49
요즘들어 심심찮게 전화가 옵니다.
보통 보험가입하려면 설계사들이 안내자료 가져오시면 그거보고 이것저것 생각해보고 비교해보고
결정해서 가입하지 않나요?
근데 이 전화로 안내하는 보험은 전화로 설명듣고 그 자리에서 결정하라니 참 황당합니다.
일반인에게 판매하는 상품은 아니라면서 전화받은 사람에게 굉장한 혜택을 주는 듯한 말투..
다른 사람들도 기존의 보험 다 갖고 있지만 이건 정말 저렴하고 혜택 많아서 다 가입한다..
등등 지금 놓치면 후회한다는 식으로 얘길 하더군요.
이런 보험 가입해놓고 실제로 혜택 보신분 계신가요?
IP : 168.249.xxx.17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쐬주반병
    '05.8.8 8:36 PM (61.83.xxx.221)

    저도 그런 전화를 받고 가입했는데, 가격이며, 보장성이며 맘에 듭니다.
    건강보험인데, 18,900원식 10년 내고 70세 까지 보장됩니다.
    첨에 반신반의 하면서 들었습니다. 나중에 약관을 받아보니 맘에 들더군요.
    전화로 일단 가입하고 며칠후에 약관이 우편으로 옵니다. 약관 보고 맘에 들지 않으면
    거절 하시면 되는걸로 알고 있거든요..
    15일 이내에 통보하면 청약철회가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길...

  • 2. 전..
    '05.8.8 10:44 PM (221.165.xxx.166)

    꼼꼼히 알아보고 가입하는게 좋은데
    그분들 스타일은 뭐랄까.. 대단한 혜택이니 바로 결정을 해야한다 뭐 이런식이니
    저랑은 맞지 않아 매번 그냥 거절합니다.
    거절 하면 대부분 매우 기분나빠하며 놓치면 후회한다 엄청 좋은기회를 버리는거다..뭐 등등이요..
    그냥 신경안씁니다.
    윗님말씀대로 바로 해약철회가 된다해도..
    그런 영업방식이 가입할 맘이 안들어요.

  • 3. 네...
    '05.8.9 6:33 AM (211.223.xxx.152)

    저두 전..님이랑 비슷한데요.
    가격이며 모든 조건이 참 좋더라구요..
    허나, 저도 꼼꼼하게 살펴보고 결정을 하는 스타일인데.
    약간의 강압식??^^;;
    그 분들도 직업이라서 열심히 하시는데 괜한 상처를 드리는것 같지만요..
    정중히 부탁드렸는데도;;
    막무가내식으로 가입을 요구하는건 오히려 부담스럽더라구요..

  • 4. ..
    '05.8.9 8:40 AM (220.86.xxx.149)

    한달에 25000원이라고 별거 아니라고 가입하라고 하면, '한달에 25000원이면 매달 들어가는 건데, 저에겐 큰돈이거든요. 이렇게 몇분동안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에요' 이렇게 이야기 하고 생각해보겠다고 끊지요.. 근데 항상 생각이 지나쳐서, 다시 전화올때면, 부담되서 안된다고 다시 끊어요.. '한달에 그 정도 돈이면 별거 아니쟎아요' 라고 하면 ' 저에겐 큰돈이랍니다' 하면 오히려, '아, 네, 실은 그렇죠' 그러면서 끊기도 하더라구요..

  • 5. 제 경우
    '05.8.9 11:03 AM (222.101.xxx.44)

    남편이 고혈압, 고지혈증 때문에 다른 보험회사에 암보험이 안되더라구요.
    근데, 전화오는 카드사 직원한테 가입했어요. 해주더라구요.. 좋은점도 있는듯..

  • 6. 보험
    '05.8.9 2:03 PM (168.249.xxx.174)

    나름대로 괜찮긴 하겠군요..
    근데 제 스타일이 전.. 님이랑 비슷하여 그 자리에서 결정하라니
    왠지 강압적인듯해서 거부감이 먼저 드나 봅니다.
    암튼 답변 감사합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2690 기가 빠졌는지... 1 나우 2005/08/08 375
292689 엘리베이터에 사람이 갇혔는데... 7 정말 걱정 2005/08/08 811
292688 하늘아래님이 탈퇴하셨나요? 5 궁금이 2005/08/08 973
292687 천안 쌍용동 사시는분들께 질문이요 3 천안 2005/08/08 284
292686 카드사에서 전화와서 가입하라는 보험.. 어떤가요? 6 보험 2005/08/08 490
292685 첨엔 안그랬는데... 3 기분 2005/08/08 605
292684 도우미 아주머니 휴가도 드리나요? 15 직장맘 2005/08/08 1,257
292683 결혼 3년차....아직도 해결안되는 양가. 13 연휴가싫다... 2005/08/08 1,526
292682 상대적인 풍요. 4 봄날 2005/08/08 1,164
292681 호주자유여행이나 호주 시드니에 사시는 회원님께... 7 안나돌리 2005/08/08 378
292680 신세계 본점 갔다오신분 있나요? 10 신세계본점 2005/08/08 1,181
292679 금연 후 짜증내는 증상 6 짜증보이~ 2005/08/08 793
292678 애소리지르는거 막지 않는 엄마 2 진짜 2005/08/08 770
292677 오늘 82쿡..넘느려요 7 답답!! 2005/08/08 361
292676 강금희님 매실.. 5 챈맘 2005/08/08 820
292675 생리중인데 헬스 해도 상관없을까요? 7 운동하려는데.. 2005/08/08 708
292674 어린이신문 2 rose 2005/08/08 185
292673 관광 가이드에 대한 조언... 4 너무 늦었나.. 2005/08/08 576
292672 딸들을 키우며 40 딸 엄마 2005/08/08 2,056
292671 덕이 설렁탕 주문해서 드셔본 분 계세요? 9 소심녀^^ 2005/08/08 1,352
292670 그건 그러고 싶지 않아서였습니다. 14 인생초보 2005/08/08 1,955
292669 자석 교구 어떤게 괜찮은가요? 2 홍수 2005/08/08 204
292668 차선택과 보험- 인터넷 보험이나 작은 회사 보험이 불리한가요? 3 따라쟁이 2005/08/08 207
292667 컴터 속기사, 정보처리기사, 환경기사 8 자격증 2005/08/08 476
292666 티탄목걸이 받으셨어요? 7 기다리다.... 2005/08/08 968
292665 초등학교 3학년 남자아이의 게임중독 2 중독 2005/08/08 434
292664 한경희..걸레 짝툴 2005/08/08 577
292663 컴퓨터의 전자파가 4 임산부 2005/08/08 363
292662 수영을 배우려고 하는데요... 8 moonbe.. 2005/08/08 531
292661 유아체능단 문의 2 몽당연필 2005/08/08 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