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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전자파가

임산부 조회수 : 363
작성일 : 2005-08-08 14:52:27
얼마나 영향을 미칠까요? 작은애가 11살인데 임신을 했어요.
터울이 많이 나죠?  그런데 제가 하루 1~2시간 정도로 (길면 2~3시간) 컴을 하거든요.
하면서도 전자파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요.  가끔씩 할려고 노력은 하는데
여기 안 들어오면 궁금해서 자꾸 하게 되네요.
가능한 모니터나 기타기기에서 멀리 떨어져 앉긴하지만  걱정이 안 되는건 아니죠.
임신하기 전에는 생각도 안 했는데 임신하니 모든게 신경쓰이네요.
IP : 211.197.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공..
    '05.8.8 3:04 PM (202.30.xxx.28)

    하루종일 컴 보며 일하는 사람 많답니다 ^^;;
    전자파 앞치마 효과 없다는 얘기도 많고 5cm 이상 쿠션을 배에 대면 좀 낫다는 얘기도 들었네요.

  • 2. ..
    '05.8.8 3:11 PM (210.118.xxx.2)

    전 12시간을 보고있는걸요.
    전자렌지때문에 전자파차단 앞치마 살까 햇더니만,
    이노무 컴은 안쓸래야 안쓸수가 없더군요.
    주변에 직장인 맘들 거의 컴을 끼고 살아도 건강히 잘 나오더라구요.
    너무 두려워하면 더 안좋을것같아요.
    저도 1,2시간만 할수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 3. 현실을..
    '05.8.8 3:15 PM (221.153.xxx.141)

    물론 조심하신다고 나쁠 것은 없겠지만 숱한 직장맘들이 하루 8시간 정도 컴퓨터를 끼고 사는 것이 현실이죠. 은행도 그렇고, 어디든 책상에 기본으로 컴퓨터 한 대는 켜져 있잖아요. 그래도 다 임신하고 출산하고 그러면서 살죠.
    집에서 웹서핑 한 두 시간 정도 하시는 거야 크게 걱정 안 하셔도 될 듯...

  • 4. 막달
    '05.8.8 3:44 PM (211.253.xxx.18)

    막달 예비맘인데요..
    저도 초기에는 정말 조심했네요.. 전자파차단 앞치마 빌려서
    회사에서 근무할때 늘 배에 대고 있었는데..
    그것도 막달로 다가갈 수록 안하게 되더라구요.. ^^;;
    어느정도는 그렇게 신경 안쓰셔도 될듯 한데요..
    저희 사무실 여직원들 다들 건강하게 튼튼하게 아기 순산하고 잘다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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