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별것도 아닌것 가지고 기분이 나쁘네요

[기분나뻐]

얼마전에 장터에서 어떤님이 도깨비방망이를 주신다고 글이 올라왔었지요

그래서 그 방망이를 제가 받기로 했어요

근데 택배를 부친다고 말씀만 남기시고는 아무런 연락이 오지않아서

제가 쪽찌를 몇번 보냈는데 그래도 깜깜 무소식

확인 해보니까 쪽찌를 확인은 다 하셨던데 이렇다 저렇다할 답변도 안주시는님

사람 가지고 장난 하시는 겁니까?

진짜 상당히 기분이 나쁩니다 아니 무슨 사정이 생겨서 못주게 되었다던가

아님 다른 이유가 있으면은 이런저런 이유가 있다던가 무슨 얘기가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또한 어떠한 이유로 못주게 되었다고 저한테 얘기하시면은 제가 뭐 님에게 싫은소리 라도

할꺼라고 생각하시나요 저 그렇게 경우없는 사람 아닌데....

돈으로 가치를 따지자면은 그리 큰 금액의 제품은 아니지만은...

상당히 기분이 나쁩니다..사람가지고 놀려먹으시는것도 아니고 ....

핸드폰으로 전화를 걸어도 받지도 않으시고....

너무 기분이 나쁜 나머지 이런글을 올리게 되었네요...

제가 예민한건지..아님 잘못된것인지..모르겠습니다...

[음..]

요즘 휴가철이라 쉬고 계신건 아닐런지요? 근데 기다리는 사람은 참 하루하루 기다려지는법인데,기다리는 사람생각도 좀 할법도 한데요 그쵸....너무 속상해 하지마세요.....

[무슨 피치못할]

저희친정엄마도쓰시던데요. 영양크림겸수분크림처럼 아침저녁으로.

[..]

사람마음이란게 좋은 마음으로 주려고 했다가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내가 왜 그렇게까지 해야하나..할수도 있구요..택배사도 알아봐야하고 귀찮아 질 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도 쪽지를 다 읽으면서 답글은 주셨어야 할텐데..그분도 미안해져서 그랬는지도..]
흠 정말 알 수 없는 일이네요..휴가라도 가셨을 수 있으니 밖에서 쪽지만 확인하고..
며칠 더 기다리다 이 글을 올리시지 그랬어요..

[휴]

밖에서 쪽지 확인은 하고
답변할 여유 없다는건 좀 납득이...

[딴지녀]

장터에 물건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파는거 아닌가요?
택배사 알아보는 거 귀찬으면 물건 팔면 안되죠
그리고 쪽지에 답변 없는 사람..며칠을 더 기다려야 하는데요
원글님 충분히 기분나쁘고 속상한데 불을 지르시는구랴..

[..]

앗 저는 파는게 아니라 그냥 첨엔 좋은 맘으로 물건 공짜로 줄려던 분이라는줄 알았죠..
원글님 글 읽어보면 도깨비방망이를 주신다고..이라고 써있어서요..
그런 전제하에서 올린 글입니다..딴지녀님..당연히 파는거라면 바로 보내야지요..
그런걸 귀찮아하려면 장터에 글 올려서도 안 되구요,,.

[둘째며느리]

을 한 번 기대해 봅니다. 박원순은 다 해명했다지만 나경원과 대결했을때 조중동과 한나라당에게 공격할 빌

미가 많다는 것은 무시하지 못합니다. 어리버리 나경원과 통쾌하게 토론능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걱정입니

다.

나경원과 박영선의 토론 대결 기대한다면 무리일까요?

선거전에서 완전 TV토론에서 확실히 깨졌으면 좋겠어요.

[..]

하긴 보습도 각질제거가 잘된다음에 해야 잘 먹어요
건성이고 당긴다면 각질도 많을 확률이 커요
피부표면에서 유수분이 빠져나가니 피부는 보호를 위해 더 두터운 각질을 만들어낼테니까요
적당한 각질제거방법을 찾으신 후
보습은 수분크림 따로 쓰지말고 무조건 센거 한가지로 계속 철퍼덕 바르세요
예민하지않다면 지마켓등에서 파는 일회용 시트마스크 사서 시트가 다 마르기전에 제거 후
젖어있는 상태에서 바로 크림덧바르고자기
시트마스크는 딱 그런역할이고 매일하면덧난다 이런건 개뻥이에요

[나도 있어요...]

저도 비슷한 경험있어요...어떤 분이 디스커버 매직 잉글리쉬 파신다고 해서 사기로 하고 주소까지 드렸는데 보내신다는 분이 아무런 연락이 없으셨어요...(이글 보심 본인은 아시겠지요...)
쪽지 보내도 확인은 하셨는데 답도 없으시고...
막상 팔려고 생각하니 아까우셨나(?) 봐요...
자기 애가 지금은 어려서 판다고 하셨는데 클때까지 갖고 있기로 생각이 바뀌셨는지...
그럼 그렇다고 해주심 서로 깨끗(?)하고 좋은데 아무런 말 없이...
암튼 좀 그래요...팔기 아까운건 변심 마시고 그냥 가지고 있으세요...

[맘이 바뀌셨다해도]

답장은 드리는게 예의일 거 같아요

[사실]

저도 누군가님이. 뭣 좀 달라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쪽지 주고받았어요.. 언제 받으러 오겠다...
근데. 기다려도 안오시더라구요.... 후.... 많이 바쁘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