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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로워요 ㅠㅠ 다이어트 중이신분 계신가요?
지금 다이어트에 올인하고 있는 중이라 거의 보름 넘게 82에 못들어 왔어요...
오늘 문득 생각나서 들어 왔는데...
넘 괴롭네요...^^;;
기름기 많은 음식과 밀가루 음식을 자제 하는 중인데 사진을 보니 넘 맛나 보여요...
요새는 거의 쌈으로 끼니를 해결하고 있어요...
호박잎, 양배추, 다시마, 상추, 깻잎, 묵은 배추김치... 등등...
쌈 싸먹을수 있는건 다 싸 먹고 있어요...
얼른 분노의 다이어트 끝내고 케익한조각 먹고 싶어요 ㅜㅜ
케익 한입 넣는 순간 울것같다...
저녁에 분노의 줄넘기 한시간 하고 샤워하고 나니깐 기분은 좋네요^^
얼른 쑥쑥 빠져서 출산드라의 축복에서 벗어나고 싶어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 홧팅!!! 힘냅시다^^
1. 다이어트
'05.8.5 11:28 PM (222.238.xxx.222)저도 참다참다 지금 우동한그릇먹었어요~ㅋㅋ
힘내세요!
너무 어려워요~2. herolove
'05.8.5 11:39 PM (221.145.xxx.18)흑흑...잠이 안와서 82에 들어왔답니다.
우리 힘내요...홧팅!!!3. herolove
'05.8.5 11:39 PM (221.145.xxx.18)아참...잠 안오는 이유는요...배가 너무 고파요...아...키톡은 안들어가요. 미워서..
4. 분노의 다이어트
'05.8.5 11:47 PM (61.82.xxx.186)저두 눈이 말똥 말똥 해져요...
아까 약간 피곤할때 자버려야 하는건데...
요새는 배고플까봐 일찍 자버려요 ㅋㅋ
배고파지면 진짜 잠 안오고 별생각이 다들어요...
계속 머리속으로 먹을거 상상하고 ㅠㅠ5. 휴~
'05.8.5 11:57 PM (61.83.xxx.191)고생들 하십니다.
해산물은 콜레스톨이 없는 고단백질이 많은데 풀만 드시지 마시고
체력보충 하시면서 하세요.6. 일주일에
'05.8.5 11:59 PM (61.80.xxx.101)한번은 드시고 싶은거 드시고 운동하세요..
다이어트 책에서 그렇게 추천하던걸요,..7. ..
'05.8.6 12:55 AM (221.157.xxx.19)윗님 말씀처럼 성조숙증때문에 두유는 쳐다도 안봐요...ㅜㅜ
8. 25일째...
'05.8.6 3:32 AM (222.107.xxx.58)다이어트 25일째네요
칼로리 따져가며 철저히 지키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은 너무 힘들어서 다 걷어치우고 싶기도 하지만 나머지 날들은 그럭저럭 버텨낼만 하네요 그래도 고생한 보람있게 한 6kg정도 빠졌어요 ^^
앞으로 4kg정도 더 뺄 생각인데요, 솔직히 빼는 거 보다야 유지하는 것이 어렵지요...
마음 먹은대로 총 10kg을 뺀다면 결혼 전의 몸무게로 돌아가는 것이요, 제 대학시절 몸무게로 돌아가는 것이랍니다
저 열심히 해서 꼭 청춘을 돌려받을 생각입니다9. 위험
'05.8.6 8:34 AM (211.207.xxx.33)그렇게 억제하시면 나중에 그 식욕 한꺼번에 폭발합니다. 조심하세요. -.-
꼭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단 한 입이라도 먹어서 입을 즐겁게 해 주어야 해요.
다이어트 끝났다고(? 사실상 하다 안하면 요요 바로 오죠) 생각하고 그런 참았던 음식에 손 대는 순간부터
자제력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거든요
빼는 것보다 유지하는 것이 열 배는 더 어려워요.
식탐 쌓이지 않도록 가끔씩 케익도 맛보시고 꼭 먹고싶은 음식들도 먹어주면서 하는 게 멀리 보는 방법이에요.
물론, 소량만 맛보듯이 먹을 수 있도록 마음을 잘 컨트롤하셔야합니다.10. 맞습니다.
'05.8.6 9:34 AM (211.204.xxx.118)저두 다이어트를 하고 있거든요.
제 소망이 나이 더 들기전에 이쁜 옷 함 입어보자~~~거든요.
그래서 죽어라 열심히 식사조절하고 운동...죽고 싶을 정도로 하고 그랬더니...
효과가 있네요.
다이어트에는 뭐니뭐니해도 덜먹고...운동 많이 하면...절대로 빠지지 않을 살이 없답니다.
화이팅~~~~~~~이요.11. 크리스탈
'05.8.6 11:05 AM (211.170.xxx.40)와 한시간씩 줄넘기를 하신다니 정말 대단하세요. 전 줄넘기 10분하기도 힘들던데 말이죠. 그런데
님들 운동도 무조건 많이하면 오히려 몸에 해로울수 있어요. 그 증거가 저거든요. 제가 올해 38세인데
관절염이에요. 연세드신 분들이 아구 다리야 하며 통증을 호소하는 바로 그 골관절염이요.
주변사람들 다 모두 의아해했죠. 제가 좀 운동체질로 보이는 체격구조거든요. 엄청 튼튼하게 생겼는데
노인네도 아니고 관절염이라니 그럴 수 밖에요. 제 자신도 놀랐는데 병원에서 그러더군요. 젊은 운동
선수들도 무리하게 관절을 많이 쓰면 관절염이 생긴다고 . 결국 전 운동선수도 아닌 주제에 너무 운동을
해서 관절염이 생긴거에요. 거기다 사실 제 생각에는 별로 의학적인 증거는 없는거 같지만 실제로는
많은 영향을 미친다고 하는데 전 고기를 특히 뭐 국물에 들은 고기를 안먹거든요 도가니탕 소고기국
그런종류들이요. 도가니에 글루코사민이 많이 들어있다는데 아는 의사분 말씀으로는 몸에서 연골이
재생되는 틈도 안주고 운동을 해대면서 연골재생에 도움이 되는 음식도 안먹으니 나이도 젊은사람이
삐거덕댄다는거에요. 그러니 님들 저같은 경우 생기지 않도록 몸에 좋은만큼만 운동하세요..12. 크리스탈
'05.8.6 11:13 AM (211.170.xxx.40)아 그리고 한가지더요 저도 항상 다이어트중인데 (사실 관절염 진단받고는 운동은 안하고 식사조절만
합니다. 저녁 5시전에 먹고 안먹기. 전에는 매일 90분간 러닝머신하고 30분간 제맘대로 스트레칭하고
그랬어요) 위에 어느분이 말씀하신대로 단백질은 꼭 보충해주시는게 좋다고 하네요. 우리 몸에 제일
먼저 빠져나가는게 단백질이고 제일 늦게 빠져나가는게 지방이라고 하잖아요. 생선이나 살코기
드시기 힘들면 적어도 매일 베지밀(직접 콩물은 만들어드시면 좋겠지만) 하나씩은 챙겨드세요.
전 둘째낳고 15키로 감량했어요. 우리 둘째가 만 9살이니까 제가 이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것도 만
9년이 조금 안되네요. 96년 8월에 시작해서 97년 1월까지 근 5개월동안 15키로 감량해서 그이후로는
체중유지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모든 분들 즐다하시고 화이팅!!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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