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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다니시는 분들..
개인적인 내용이 담겨있어서 내용은 삭제하려구요.
모두들 행복하세요~
1. ..
'05.8.4 7:45 PM (218.50.xxx.147)교회에 다니시게 되셨군요^^
성당과 교회 좀 다른 부분들이 많이 있어요...성경에 근거하면 개신교 쪽이 정확한 진리를 ..가르치고 있구요 ...그러나 성당도 비 교리가 있기는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성령의 역사를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뭐라 쉽게 말씀을 드릴 수 없습니다 ...
내가 교회를 다니건 성당을 다니건간에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이땅에 오셔서 그분으로 인하여 구원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는 것을 믿고 ......고백하고 성령의 인치심을 받는게 가장 중요해요 ...
이 은혜를 체험할려면 신부님이나 목사님이나 ...사람의 힘으로 사역하는게 아니라 ...하나님의 권능에 손에 이끌림을 받는게 중요한 부분인데 ...^^ 종종 그런 좋은 분들을 많이 만날 수가 있죠^^
음 추천하고 싶은 교회는 우선 인터넷으로 강준민 목사님,김동선목사님,김삼환목사님.강부호목사님을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명성교회 영성과 실천이 강한 교회라 강력 추천드리구요 ...젊으시니 ..쉽게 기독교 문화를 접하고 어울릴수 있고 말씀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회를 택하라면 ...온누리교회 ...를 택하고 싶습니다 ...
삼일교회도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기는 하는데 ...잘 모르겠지만^^온누리교회도 강추에요^^
예전에 그곳에서 강부호 목사님 야고보서 강해 인터넷으로 듣고 ...가슴이 팍팍 뚫렸섰습니다 ...
지금은 선교사님으로 나가셔서 아쉽게도 ...만날 수 없는 듯...다시 돌아오셨나요??2. 강부호목사님은
'05.8.4 7:53 PM (203.251.xxx.70)잠시들어오셔서 결혼 하시고, 다시 선교사로 나가셨어요~*^&^*
경건한 분위기를 원하시면 영락교회가 나을듯 하네요..그렇다고 온누리가 경건 하지 않다는 뜻은 아니예요..암만해도 젊은 사람이 많이 모이니까 영락교회와는 분위기가 많이 다르지요.. 설교도 물론 좋구요,, 토요일 오후에 있는 청년부 예배도 좋아요..이상준 목사님이라고 젊으신 분인데,설교도 좋고,참 하나님과 교재에 힘쓰시는 분입니다..3. 저는 천주교..
'05.8.4 7:59 PM (211.201.xxx.206)기독교는 불교보다 천주교랑 더 안 친하고 하던데....
암튼 저는 같은 하느님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요...
동생이 천주교에서 개신교로 바꿨는데(?) 온누리 교회을 아주 열심히 다녀요
온통 침이 마르게 칭찬 뿐이더군요4. 저도 온누리교회
'05.8.4 8:10 PM (222.110.xxx.206)나가수 첨부터 조규찬을 떠올렸었어요 적격이라거 생각했었어요 라이브 가서 반한 실력파에요
5. .....
'05.8.4 8:25 PM (220.72.xxx.104)우선 처음 믿음 가지시려는 분이시니 여러 교회를 다녀 보시면 분명 마음이 편안하고 말씀이 귀에 쏙쏙들어오는 교회가 있을 겁니다.온누리 교회든 영락 교회든 우선 가셔서 분위기 보시고 그 다음 결정하세요.
어느날은 목사님 말씀이 모두 내 얘기라고 생각 될 때가 있어요..6. ...
'05.8.4 8:27 PM (210.223.xxx.161)전 교회다니다(고등학교가 기독교 학교) 성당다니는데,
미사의식이 좀 다를까 결국에는 비슷하것 같아요.
물론 결정적인 몇가지는 좀 다르다고도 할수 있지만, 하느님에 대한 믿음만 잇다면 크게 거슬르는 부분은 없을거라 생각이 되네요.
성당다니다 교회다니는 친구왈 ......저한테 전향(?)할것을 조언한적 있는데
절대 고민할 사항이 아니다. 다 마찬가지다. 더 성령이 충만한것 같다. 자기한테는 교회가 더 맞는것 같다. 어렵게 생각할 필요없다 .......그러더군요. 저도 친구말에 동감합니다.
전 두 종교를 넘나든 입장에서 잠깐 느낀건데, 교회와 성당은 사교육과 공교육같다는 느낌 받은적 잇어요. 교육의 목적은 동일하나 약간의 방식의 차이 ..... 잘 선택한 사교육은 공교육보다 월등한 면이 있지만.(제 사견임을 거듭 말씀드립니다) ,
암튼 교회는 잘 선택하면 정말 성당못지않은 도움받으실수도 있을거 같아요.
고정관념을 버리시고 행복하세요....7. 또 교회를
'05.8.4 8:35 PM (220.86.xxx.139)기독교를 정말 알고 싶으시다면
양평의 모세골 교회를 강력 추천합니다.
임영수 목사님이 목회하시고 계시는데
원래는 이재철 목사님이 세우신 잠실의 정신여고 강당에서
(성전을 짓지 않으시고 그 돈을 정신여고에 강당을 지어 헌납하시고
주일만 그 강당을 성전으로 사용하셨어요..)
목회하시다가 여러가지 사정으로 양평의 모세골로 옮겨가셨어요
이 교회의 전임 목사님인 이재철 목사님은
영화배우 고은아씨의 친 동생이셨는데
첨 교회 세우실때 교인 4명으로 시작하셨대요
그러시면서 기도하시고 하나님께 약속하시기를
7년만 이 교회에서 목회 하겠다고 ...
그러다 어쩌다 보니 10년이 되셨는데
하나님과의 약속이었다고
그 큰 교회 훌훌히 털어버리시고 외국으로 공부가셨어요
그 후임으로 오신 분이 영락교회에서 목회 하시던
임영수 목사님이십니다...
전 다니는 교회가 강남의 대형 교회입니다.
결혼식도 아이들 둘 세례도 다 그 교회에서 받았지요
첨에는 정말 그 목사님 말씀에 은혜 많이 받고 긍정적으로 살았죠,,,
최근의 아드님께 세습하면서 말도 많았던 교회입니다.
그러면서 믿음까지 흔들릴 정도였습니다..
몇 년전 어른들이 외국가 계실때 임영수 목사님 교회에
한달간 출석한 적이 있는데요
정말 차근 차근 길지 않게 설교하시면서 핵심을 알려주시더라구요
거기에는 헌금 시간이 없구요
들어가는 입구에 이름 적지 않고 넣는 헌금함만 있습니다.
첨 교회 나가시는 분이 교회의 헌금과 그 헌금 종류때문에 시험을 많이 받습니다.
그리고 교회 나가시기 전에 꼭 읽어보시라고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는데요
김성일 장로님이 쓰신 "성경대로 살기"
그리고 그 분이 시리즈로 쓰신 "땅끝~~~~~~"시리즈들
그리고 홍성사 출판사의 책들
꼭 책을 읽어보시고
그리고 먼저 비교부터 하시지 마시고...
시아버님이 목사님이시면 더 시험 드시기 쉽다고 생각됩니다.
(이건 솔직한 제 심정입니다...)
지금의 저는 언제나 제가 기독교인임을 티내지 않고
항상 예수님의 내 편이라는 믿음과
날 절대로 버리지 않으시라는 배짱과 ㅎㅎ
그리고 그를 닮고 싶다는 그런 신앙으로 삽니다...8. 가톨릭신자
'05.8.4 8:40 PM (218.52.xxx.176)http://dabia.kehc.org 한 번 가보세요.
소위 유명 목사님들 설교비평 읽어볼 만 합니다.
(홈-성서마당-설교비평 으로 들어갑니다.)
온누리교회, 임영수 목사, 이재철 목사 , 곽선희 조용기,,, 등등....다 있습니다.
전 이 싸이트 가서 쥔장인 정목사님 글 두루두루 읽고 드디어 깨달았다지요.
아, 이래서 개신교회가 우리 가톨릭의 형제로구나, 하고...9. 가톨릭신자
'05.8.4 8:58 PM (218.52.xxx.176)윗 싸이트의 쥔장 정용섭 목사님의 '기독교를 말한다 : 인문학적 기독교 읽기 (한들출판사)'도
정말 좋은 책입니다.
한국이 낳은 c.s루이스가 아닐까 싶은,,, 한 마디로 감동의 물결입니다.
(나 카톨릭 신자 맞어? )10. ^^
'05.8.5 10:59 AM (210.183.xxx.159)개신교 모태신앙으로 자라다가
천주교로 개종한 경웁니다.
어느 분 말씀대로
양쪽 다 같은 하나님에 대한 같은 교리이고,
결국은 자신에게 더 적합한 방법의 문제일 뿐이지요
교리에서 결정적인 차이라면
천주교는 성체성사가 절대적인 하나님과의 일치이고
개신교는 성체성사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가볍습니다.
그 밖의 성상들에 관한 우상이냐 아니냐.
동정 마리아냐 아니냐는
여타 기독교의 분파(그리스 정교회, 영국 성공회등이요)에 따라도 다르고
각 나라에 자리한 문화에 따라서도 다른 정도 라고 보시면 됩니다.
분위기는 좀 다릅니다.
개신교는 운영 자체를 각 교회 단위별로 하고
천주교는 교구대로 합니다.
그래서 새신자 맞이나 교회의 조직 운영 자체는
개신교쪽이 활발하지만
비신자중에는 '헌금'에 관한 점에서 좀 반발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천주교는 '헌금'에 관해 좀 관대하지만(그렇다고 안하길 바란다는게 아닙니다^^)
대신 개신교에 비해
좀 안 열심인 듯 보일 수도 있습니다.
같은 신앙에 대한 방법의 차이 정도로 보심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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