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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여자 아이 혀 안쪽이 동전만큼 벗겨져 있어요.ㅜㅜ

아이걱정 조회수 : 377
작성일 : 2005-08-03 16:19:26
4살 여아입니다.
혀 안쪽이 오십원짜리 동전 크기 만큼 벗겨지네요.
병원에 반 년 넘게 데리고 다니는데도 차도가 없어요.
나아지나 싶으면 다시 재발...면역력이 약해서 그렇다고 해서 영양제도 먹여 봤는데 소용이 없네요.
병원에서는 충농증이 있고 목에 염증이 있다고 해서 약처방 꾸준히 받아, 때마다 먹이고 호흡기 치료도 꾸준히 하는데 별 차도가 없어요.

지금은 더 심해져서 혀에 동전크기만한 구멍이 두개나 생겼습니다. ㅜㅜ
목에 염증이 있다고 해서 그런지 아이 입에서 냄새도 나네요.
잠 잘 때 숨소리도 그르렁 대고..직장 때문에 어린이집에 맡기는데 제가 잘 돌봐주지 못해 그런건지 아이에게 미안합니다.

이런 증상 있던 아이 맘 계시면 도움 좀 주세요~

IP : 61.99.xxx.9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의원에서는..
    '05.8.3 4:35 PM (218.153.xxx.231)

    <지도상설>이라고 합니다. 한번 한의원 진찰을 받아보심이 어떨지요.

    함소아한의원도 좋고 집근처 유명한 한의원도 좋을겁니다.

  • 2. 아이걱정
    '05.8.3 4:38 PM (61.99.xxx.97)

    님~함소아한의원은 어디에 있나요? 전화번호나 위치 좀 알려주세요

  • 3. capixaba
    '05.8.3 4:41 PM (211.215.xxx.100)

    저희 딸내미 지도혀가 심했는데 함소아 다니면서 완전히 나았습니다.
    함소아는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나와요.

  • 4. 그건요.
    '05.8.3 5:04 PM (58.141.xxx.43)

    지도상혀는 병이 아니므로 치료하지 않아도 되요, 크면서 좋아짐..
    한의원에 가실 필요 없고 잘 먹이고 비타민 섭취 잘 시켜주시면 되요..

  • 5. 커피홀릭
    '05.8.4 12:18 AM (211.117.xxx.66)

    저희애도 지도상설인데 의사새임 말로는 아이는 전혀 아프지 않을 거라 하네요. 치료할 필요없다고 자연히 없어진다해서 그냥 두었는데 치료 받아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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