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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톡의 애견인들 보니...
본인들이 하는 나쁜 행동들은 다 없어지는 줄 안다.
불우이웃 돕기라는 좋은 목적을 가지고
유괴로 돈을 벌었다 치자.
유괴로 번 돈을 불우이웃 돕기 한다고 유괴에 대한 업이 없어지는가?
유괴에 대한 업이 쌓이지 않는가?
업이라는 것은 채식하지 않고 육식한다고만 쌓이는 건 아니다.
인간에 대해 저지른 죄가 더 업이 많이 쌓이고 또 그만큼 업장소멸이 어렵다.
강아지
그 큰눈으로 바라보면서
바들바들 떨고 있으면 어느 누가 연민의 정을 안 느끼겠는가?
당신이 느끼는 그 감정은 인간이 갖고 있는 본성이다.
당신이 특별히 사랑이 많아서 그런것도 아니고
육식하는 사람들이 냉혈한이라서 그런것도 아니다.
착각하지 마시라.
보통 일반가정에서
개는 가족같은 존재이지 가족은 아니지 않는가?
그 간단한 예가 자식에게 태아에게 태어날 아기에게 나쁠지도 모른다고
남다르게 애정을 쏟으며 키우던 멀쩡한 개 친정집에 맡기는 사람 많다.
자식과 강아지가 물에 빠졌을때
강아지부터 구하는 당신이 특별한 사람이다.
남의 마음에 상처를 주기위해
굳이 저런 글을 올려야 했을까?
물론 말은 조용히 떠나겠다고 했지만 그게 어디 조용히 떠나기 위해 취한 방법인가?
최고로 상대방에게 상처를 많이 주기 위한 방법이지
업이니 인연론까지 어설프게 써가면서....
아직 한참 젊은 사람 같은데
앞으로도 그 긴세월 살아가면서 당신이 개들을 위해 인간에게 해댈 행동들을 보니
당신 업장소멸 진짜 걱정된다.
1. 재섭어
'05.8.1 9:19 AM (218.158.xxx.150)반말로 쓰니 나도 반말로 쓴다
난 키톡에 뭘 썼는지 알지 못하지만
여기에 반말로 찍찍 쓴거 보니 어떻게 썼는지는 알겠다
나 개 세마리 키운다
애견인은 아니다
우리집은 개는 식구다
따로 애견인이 없다
개키우기전까지는 보신탕 먹었다
지금은 애들 미안해서 안먹는다..
그걸 남한테까지 강요할생각은 없다
최소한 개키우는 사람들은 안먹으면 된다 생각한다
여기는 모든 사람들이 보는 게시판이다
니 일기장이 아니다
반말 하지마라
반말 찍찍하는 너도 똑같다
여기에 반말하는 나
너랑 수준 맞춰주려고 반말한다2. 후우
'05.8.1 9:35 AM (211.253.xxx.52)자식과 강아지가 물에 빠졌을때
자식을 구한다고 개에 대한 애정이 없는건가요?
엄마랑 아빠가 물에 빠지면 누굴 구하실 건가요?
엄마를 구하면 아빠에 대한 애정이 없는건가요?
.......님의 이론은 흑백논리예요..
모든 애견인이 다 똑같은게 아닌데...똑같은 취급하면서 반말글...좋아보이지 않네요.
차라리 그분한테 쪽지로 하시던가.. 결국 이런글을 남들 다보는 게시판에 쓴 님도 똑같은 분 아닌가요.
님역시 남에게 상처를 주고 있습니다.3. 왜...
'05.8.1 9:39 AM (211.107.xxx.120)왜 다시 자게로 와서 논란을 일으키는지...
비유를 하시려면 제대로 하시든지...4. 아이구
'05.8.1 9:46 AM (211.242.xxx.184)여기 애견인과 비애견인이 싸우는 장소 아니걸랑요?
이런 자게에서 싸우기 시작하면 예의고 나발이고 다 없어지잖아요?
끝없는 논쟁 하지 맙시다. 누가 옳건 그르건 간에.. 보기 싫어요..5. .
'05.8.1 9:45 AM (61.32.xxx.33)윽, 왜 익명으로 자게에 올리냐, 또 *고기 찬반 등에 대한 뜨거운 논쟁이 벌어지겠군요..
6. 근데...-.-
'05.8.1 9:49 AM (211.207.xxx.33)글이 '요'나 '습니다'로 끝나지 않는다고 해서 반말이 아니거든요. -.-
만약 그게 반말이라면 그 많은 인쇄물들(책, 신문, 잡지 등등) 전부 독자에게 반발 지껄이고 있는 거거든요.
인터넷이란 곳이 워낙 글에서도 구어체를 쓰다보니...
온갖 비문법적인 혹은 구어체적인 비표준어가 난무하는데.... 그런 것은 도리어 신경 안 쓰시면서
윗글을 가지고 반말이라니...좀 허탈하고 어이가 없어서 리플 달아요.
구어체 속에서 좀 눈에 뜨일 뿐인거지 반말은.....아니랍니다. ^^;; (오바입니다 허허)
간혹 보면.... 저런 문체로 글을 올리시는 분들 자신도 반말로 써서 죄송하다고(주로 자신의 블로그에서 퍼왔다며) 토를 다시던데....
결코 반말 아니니까 미안해하실 필요도 없다는 것도 같이 알려드립니다.
국어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구어체가 만연한 것 까지는 환영하는데.....
그 만연한 구어체 때문에 엉뚱한 데에서 태클 걸리는 경우까지 자주 일어나는 걸 보니까....
참....속상합니다. 그려.... ㅠㅠ7. ...
'05.8.1 9:51 AM (222.109.xxx.109)저런 어체를 반말이라고 하나요?..^^;;
저도 저렇게 자주 쓰는데...반말 하려고 하는 게 아니고 그냥..쓰는 거에요..^^;;;;;
재섭어님...반말찍찍 운운....사실 좀....안 좋아 보이십니다..^^;;
오히려 원글님글보다 더 반감을 일으키고...좀 무식해 보이기 조차 해요..^^;;;8. --;
'05.8.1 9:52 AM (61.73.xxx.212)재섭어님.. 댁도 똑같군요. 어디서 반말 찍찍하시나요. 웃기지도 않습니다.
글쓴님이 거슬리시면 제대로 반박하시던가. 원글님 글보다 재섭어님 글보니 아침부터 심히 기분이 나쁘군요.9. 애들이래 ㅋㅋ
'05.8.1 9:56 AM (58.236.xxx.60)재섭써님. 저도 원글님 보다 님이 더! 재섭고요..
애들이라 하셨는데 무슨 애들이요?
원글님 속으로 낳은 그 자식들이요?
아님 집이서 키우는 개.새.끼들이요?(욕 아닙니다..말그대로 개의 새.끼)
제발 애들 애들 이러지 말자구요..10. 어떤국문과
'05.8.1 10:57 AM (61.37.xxx.130)교수가 존댓말없애야한다고하두만요 어떤사람들은 너무너무(?) 글을 높여서 기차도 가시고 자동차도 가시고 주전자도 물을 끓고 계시고 이런 말도 안되는 문장들을 사용해서 국어의 혼란이 된다구요.^^;;
11. 애견인..
'05.8.1 11:08 AM (211.253.xxx.18)저도 애견인이라면 애견인입니다.
강아지를 키웠고 정말 사랑했고 피치못할 사정으로
더 이뻐해주고 행복하게 살수있는 곳으로 입양보내던날 대성통곡하면서 울었습니다
우리 식구에게는 아직도 추억이 가득있는 이뻐하는 식구나 마찬가지였던 강아지였습니다
하지만
전 보신탕 먹습니다.
즐겨먹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혐오할정도로 싫어하지 않습니다.
왜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하나요?
솔직히 보신탕 먹는 사람들보다
이쁘다고 눈에넣어도 안아프다고 물고 빨면서 이뻐하다가
피부병 걸리거나 나쁜 병에 걸렸다고 치료비 엄청나게 나온다고
그렇게 사랑한다고 하던 강아지를 쉽게 버리는 그런 사람들이
오히려 보신탕 먹는 사람들보다 더 잔인하다고 생각합니다.
거리를 다녀보세요. 유기견들 정말 많습니다..
전 그 유기견들 보면 눈물이 납니다.. 애견인 애견인 하는데..
정말 강아지를, 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키운다면
왜 그런 유기견들이 생겨나는 겁니까?
물론 실수로 잃어버리는 경우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할때는 실수로 잃어버린 강아지들보다
고의로 버리는 강아지들이 더 많다고 봅니다.
애견인의 천국이라는 프랑스..
바캉스 시즌만되면 유기견들로 거리가 넘쳐납니다.
자신들 바캉스 가는데 데려갈수도 없고 그렇다고 애견호텔에 맞기자니
돈도 너무 많이 들고 그래서 그냥 버리고 바캉스 다녀와서 다시 맘에 드는 애견으로
새롭게 구입한다고 합니다.. -_-
진정한 애견인이 세상에 얼마나 있을까.. 생각해봅니다..
아무튼 자게든 키톡이든..
자신의 입장이나 생각을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그냥 각자 자기 생각대로 살게 내버려두심이 어떠실지..
보신탕이 싫은 사람은 싫은거고 좋은사람은 좋은겁니다..12. 반말아니구만
'05.8.1 11:21 AM (211.47.xxx.18)잘읽어보셔요..아침부터 다덜 먼날리래여
13. 그러게
'05.8.1 11:24 AM (221.159.xxx.165)애견인들은 한여름만 되면 다덜 흥분한 개처럼 짖어대는지 몰라...
14. jk
'05.8.1 11:23 AM (211.187.xxx.169)뭔 글이 올라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애초에 그런 글이 올라온게 잘못이라고 보는데(다시 말해서 보신탕을 굳이 올릴 이유가 있을까?)
최근 mbc에서 성기노출방송때문에 말 많은데 그것처럼 여러사람들이 보는 곳에 올려야 할 것이 있고 아닌 것이 있는데 뭐 그것에 별로 신경 안쓰는 사람들도 있겠지만(본인만해도 성기노출 방송가지고 말 많은게 이해가 안됨. 그냥 뭐 한때 사고일 뿐이지)
반대로 그런것에 게거품을 물로 흥분하는 사람들이 있으니까 방송에서 문제가 되는것이고
당연히 상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보신탕같은걸 올리면 그것에 상처받는 사람들도 있는게 당연한데 그런 생각도없이 왜 그런짓을 했는지..
뭐 혼자서 먹건 말건 집에 쳐들어가서 뭐먹는지 조사할것도 아니니까 별로 상관없겠지만 그걸 공개적인 곳에서 올린게 잘못이라고 봄.
개인적으로 처리할일이 있고 공개적인 곳에 까발려도 별 문제없는 일이 있듯이
그정도는 구분을 해야하는건 당연하다고 봄.15. jk
'05.8.1 11:30 AM (211.187.xxx.169)솔직히 원글은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음..
사람마다 자기가 다 소중하게 여기는 것이 있고 그 소중하게 여기는 것을 다른 사람들이 침범하면 누구나 다 열받기 마련인 것임.
최근 한 방송에서 시어머니 뺨때린것가지고 말 많은데 겨우 그정도의 행동으로도 말이 많아지는건 사람들이 소중하게 여기는 어떤 가치관을 침범해서 그런것임.
개를 키우는 사람에게는 당연히 자기의 소중한 가치관을 침범받았기에 그정도의 방어행동이 나오는 것이고.
사람 먹는거 뭘 먹던지 참견할게 아니라는 사람들 보면 그럼 몸보신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는 살아있는 사슴 피 빨아먹기 혹은 곰 웅담 먹기 이런것들도 그냥 옹호를 할까?
그런 화면이 보여지면 열받듯이 다른것도 아닌 보신탕 같은것을 공개적인 자리에 올렸다면 욕먹는게 당연한게 아닐지...16. 유기견
'05.8.1 11:50 AM (218.50.xxx.91)키우다 개 버리는 것들은 인간 말종 이란 말도 과분하죠. 병 걸렸다고 내다 버리고 뒤치닥 거리 지겹다고 내다 버리고.... 이 잡것들을 떠올리면 자다가도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몸서리 칠 정도로 증오해요.
개 좋아한다고 사람에 대한 애정이 식는 건가요?
웃기지도 않네요. 어디서 그 따위 논리를 당연한 것처럼 받아 들이는 건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따지면 당신은 사람들 관리하기도 분에 넘치기 때문에 동물에게 애정을 쏟을 여유가 없는 건가요?
개들을 위하는 거면 인간에겐 못할 짓 하는 거라고?
그야말로 미역에 멸치 쌈 싸먹는 소리 하고있네.
몸에 좋고 나 먹고 싶으면 진짜 웅담 빨고 원숭이 뇌 파먹고 보신탕 들이키고 배부른 배 떵떵 치면서 살면 되는 거냐? 키우던 동물 버리는 것들은 더 하등의 것들이지...
천하의 잡것들.... 니들이 하는 짓이 얼마나 파렴치한 것인지 좀 알아라...17. 저도
'05.8.1 11:53 AM (211.200.xxx.202)논란 대상이 될 음식을 올린 사람이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할 부분은 애초부터
올리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정치, 종교등등~~~~18. ,,,
'05.8.1 11:55 AM (61.96.xxx.18)어렵네요.
19. 음식갖구
'05.8.1 11:59 AM (222.111.xxx.149)진짜 말들이 너무 많네요.....어제 온 가족들과 친구들이 모여서 정답게 개 수육과 전골 맛있게 먹고왓읍니다..
보양식에 미쳐서가 아니라 정말 개고기가 맛이 좋거든요 삼겹살과 등심구이가 맛있듯이 육질이나 소화력이 우수한 개고기....정말 맛으로 먹습니다..
돌쟁이 아이부터 할머니할아버지까지 모두 맛있게 드십니다..
저어그 윗글3652 에 개 도축장 가보라고...애덜 델구 견학 와보라구 개고기 먹는 사람 인간이하 취급한 글 읽엇는데요
돼지도축장 소 도축장 애덜 데려가서 앞으로 삼겹살 등심 못먹게 할까요? 그게 정상인가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그런데 데려가서 비위 상하게 한다고 앞으로 채식주의자되는거 아닐거같은데.....
오리, 칠면조 , 꿩..돼지 염소..등등 다 맛좋습니다..그 이상으로 개고기도 맛 좋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당부코저 하는것은 웬만하면 주변 식당에서는 드시지마세요...
실험실에서 실험용으로 쓰다 버린 개를. 무슨 병으로 죽엇는지도 알수없는 개를 악덕 식당 업주들이 마구잡이 사들이고,
애견인들이 내다버린 애완용 즉, 맛없는 종자(퍼그, 말티즈, 슈나우저등등..)까지 도축해서 끓여낸다네요
정말 먹을거 가지고 장난치는 것들은 천벌을 받아야합니다.....
개는 되도록 믿을만한 농장에서 되도록 사료로 키우지않은 잡견이나 똥개(누렁이)를 그자리에서 도축 처리한 고기를 드셔야해요..
유통상 변질이나 오염문제도 그렇고 맛도 그렇고 위생적으로는 두말할 나위가 없지요...
고단백이 풍부하여 여름철뿐이 아니고 사시사철 드셔도 혈관에 기름이 끼는 콜레스테롤 걱정도 없고..
야채 과일중 토마토를 영양의 으뜸으로 치듯이 육류 중에는 가장 좋은 영양의 보고 입니다..
참,,개인적으로 애견인과는 아무런 사심이 없으며 반감도 없음을 밝힙니다..
제 주변에는 닭도 애완으로 키우는 사람을 보았지만 그사람한테 그거 치킨후라이드 하잔소리 안합니다...
뭘 애완으로 키우며 정을 주는지는 그 사람 자유입니다..
금붕어를 키우는 사람과 메기매운탕을 먹으러 같이 가지만 키우는 그 붕어 찜하잔말 안합니다..
그 붕어 키우는 사람도 붕어찜 먹는 사람보고 야만인이다 비인간적이다 비난하지않아요...
남에게는 소중한 애완동물을 막 대하면 상처입지요...그렇게 말 싸움들은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어휴,,,,아무튼 개고기는 맛 하나는 일품입니다,,특히 배바짓살은 쫀득 쫄깃 고소 ...^^20. 온누리
'05.8.1 12:04 PM (59.11.xxx.244)논쟁거리요?
이건 논쟁거리가 아닙니다.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일어난 일이죠.
세상은 다양한 사람들이 살죠.
자신의 생각을 남에게 강요하지 마세요.
키톡의 보신탕 싫다고 글 내려달라는 하신 분. 싫으시면 그냥 떠나시면 될껄 왜 일을 크게 만드십니까?21. 하하하
'05.8.1 12:08 PM (203.246.xxx.181)jk님 뇌는 찾으셨나요? 아직 개념은 못찾은게 확실한거 같긴하네요
제발 분실신고 잘 하셔서 뇌랑,개념이랑 예의랑 꼭 찾으세요-22. 하하하
'05.8.1 12:10 PM (203.246.xxx.181)그리고 그게 보신탕이라고 말 안했으면 알 사람 몇명이나 있었을까요?
다 완성된 요리는 일반적인 고기 요리와 별반 다를바 없는데 역겹다 구역질 난다?
오바도 제발 적당히 하세요23. jk
'05.8.1 12:10 PM (211.187.xxx.169)위의분 그건 님생각일뿐이죠...
다른 사람들이 논쟁거리라고 생각하면 그건 논쟁거리입니다.
방송에서 알몸으로 나온거 전 논쟁거리라고 생각 안합니다. 시어머니 뺨 때린 며느리 역시 그게 뭐가 대수인가 라고 생각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러니 논쟁거리가 되는거구요.
위의분은 다양성의 존중 얘기하지만 님 스스로가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군요.
분명히 그런 글을 올리면 상처받고 열받는 사람이 있으니까 하지 말라는겁니다.
다양성이라는건 내가 하고싶은것만 인정하는게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은 나하고 생각이 다르고 그러니 나에게 허용되는것도 다른 사람들에게는 엄청 흥분하는 일이 될수도 있는겁니다.24. ....
'05.8.1 12:47 PM (61.80.xxx.213)원글 올린 사람인데요.
제가 화가 났던 건 콩깍지님 이하 다시마님 글에 꼬리 달아놓은 글 보고 화가 나 있다가
아침에 콩깍지님 이상하게 쓰신 내려달라는 글 보고 폭발했습니다.
어쩜 부모한테 저런 말을 할수가 있는지...
솔직히 개도 육식합니다.바르게 말하면 인간들이 육식을 시킵니다.
마트에 가보시면 간식으로 육포,통조림,소세지 등등 많은 상품들이 팔리고 있고요
그 제품들 개들도 특식으로 알고 먹을 만큼 잘 먹습니다.
육식뿐만 아니라 북어국도 끓여먹이고요
개 목줄 가죽제품 많이 나와있고요
개 신발도 가죽으로 잘 나와있습니다.
가죽이 뭔지 아시죠?
다른 생명체의 껍질이라는 말이죠.
그런데 동물협회나 유사단체에서
그런 물건 불매운동 추방운동 판매처나 공장앞에서 시위한번 안 하면서
회원들에게 먹이지 말자라는 계몽운동도 안하면서
보신탕만 공격합니다.
보신탕을 공격하는 게 아니라 제가 볼땐 그걸 먹는 인간을 상처주고 공격하기 위해
보신탕이라는 걸 이용하는 것 같이 보입니다.
보신탕에 대한 제 개인의견은 별 중요하지 않고요
그 음식 애들이 먹었을줄 뻔히 알면서 험한 글 적어놓으셨던 분
당신이 앞으로 살아가면서 세상 모든 개들을 다 살려낸다고 해도
그 분한테 한 그 말한마디는 없어지지 않습니다.25. 윗 리플에 동감
'05.8.1 1:45 PM (210.94.xxx.89)저도 동감이예요.
콩깍지님의 글을 보면서, 개만 중요하고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마음은 짓밟아도 되는 것같아서 참 마음이 그렇데요.26. 동감
'05.8.1 1:56 PM (211.110.xxx.222)저도 동감요.
오늘 여기 저기 글 많이 읽고 다니는데요,
그 분 리플 나중에 읽고 정말 화가 나서 못참을뻔했어요
부모가 자식이 입에 들어가는거 정성껏 해놨두만 거기다가 아주 저주의 말을 퍼부었더군요
첨에 그 리플부터 읽었더라면, 콩깍지님 글에 그렇게 정중히 리플 안달았겠죠?
맘이 너무 안좋습니다.27. 쯧쯧
'05.8.1 2:33 PM (58.141.xxx.43)개 못먹어서 환장들을 했구먼 ..역겨워
28. 헐헐
'05.8.1 3:16 PM (211.217.xxx.132)'개'의 개념이 사람마다 다른가봅니다. 어떤이에게는 가축이고 어떤이에게는 가족이고..
결국은 불리는 이름과 여러가지 특성만 같을 뿐, 근원적으로 다른 존재들인데..
가족이 아니고 가축인 개를 먹는다고 해서..
역겹다느니 하는 것은 곤란하시죵..
나에게 가족이니 남들에게도 다 가족일거라고 생각하고 싶은 마음을 참는 것....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뻔한 얘기지만
소도 그렇게 예쁘고 영특하다자나요..
근데 님들도..집에서 소 키우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즉 가족이 아니라는 이유로) 소고기 드시자나용..
근데 진짜 올여름엔 너무 체력이 딸려서 개라도 먹고 싶었습니다.@.@29. .....
'05.8.1 7:03 PM (211.204.xxx.242)그런데 키톡에 처음 사진과 글 올리신 분이 잘못한거 아닌가요?
개고기 먹는 사람보다 안먹는 사람이 더 많고, 벌벌 떨 정도로 싫어하는 사람이 더 많은 마당에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음식이라고 할 수도 없는 음식을 제목에 제대로 표시도 하지 않은채로
준비도 안된 사람들 앞에다가 꼭 그렇게 들이밀어야만 했을까요?
글에는 제법 아이를 위하는 엄마의 마음 같은 것이 그려져있기도 했지만,
어쨋든 전 키톡에 그런 사진 올리신 것부터가 잘못이라고 생각했는데요.
그 분 분명히 글에도 쓰셨잖아요.
수없이 망설인 결과, 돌맞을 각오로 올리는거라구요.
그건 어떤 답글이 달릴지 미리 다 예상하고 그래도 결과를 감수하겠다는 말 아니었을까요?
그 사진을 시작으로 결국 이렇게 게시판이 시끄러워졌는데
막상 그 분은 코빼기도 안 보이시네요.
전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 식으로 싸움을 붙이려는 낚시질이었다고 밖에 생각이 안되는군요.30. ???
'05.8.1 7:14 PM (222.111.xxx.149)개고기 안먹는 사람이 더 많다고요?
먹는 사람들이 훨씬 많던데............???? 항상 10명중 두세명만 안먹거나 못먹었죠,,어느 모임에 가서든..
벌벌 떨며 싫어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마당에?? 여기 사이트만 해도 음식으로 인정하자는 의견이 훠씬 더 많은데 너무 자기 의견을 대다수 의견처럼 둘러대시는건 좀..그렇네요
그리고 정상적이고 일반적인 음식이 아니라는것도 님 생각이죠??31. 그럼..
'05.8.1 7:16 PM (222.111.xxx.149)기러기 고기는 호로조 고기 타조 고기는?? 다 비정상적이고 안일반적인 음식인가요??
다 정식 고급 새요리 전문점에서 팔고있는 조류입니다 맛 좋구 사람들도 많아요^^32. jk
'05.8.1 9:16 PM (211.187.xxx.169)애들이 먹었다는 말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지만..
만일 원하지도 않는 애들에게 먹였거나 속이고 먹였다면 그건 또 하나의 폭력 아닌가요?
저희집에서도 저 어릴때 그런 일 있었고 아직 기억에 남는걸 보면 별로 좋은 추억이 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애들이 아니라 단지 자녀들이고 성인이라면 모를까
정말 애들이라면 아무리 스스로 먹었다 하더라도 별로 교육상 좋지 않을거 같은데요.33. **
'05.8.2 12:40 AM (222.100.xxx.2)jk님, 문제가 되었던 글을 다시 한번 읽어 보시고 논쟁에 참여하시면 좋겠어요.
그리고 위의 점 다섯개 님,, 다시마님은 첨에 글 말미에 휴가 전날 쓰신다고 하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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