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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으로 이사왔습니다.

성필맘 조회수 : 2,695
작성일 : 2005-04-09 22:08:59
이사하기 전에 걱정부터 했던 주부입니다. ^^
어쩌겠어요. 성격이 사서 걱정하는 편이니..

예전 집보다 넓어지기는 했는데, 아직도 수납이 제대로 안되네요.
정리도 그렇고..
말이 포장이사지. 다 다시 손을 봐야 하는거라..
몸은 안따라주고 맘만 급하네요.

일산으로 이사와서 새삼 느끼는건 역근처가 아닌곳에 사는 사람은
아니 뚜벅이 족은 살기 조금 어렵네요.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건지도 모르지만요.
저의 아들은 제가 정리하면 다시 헤집어놓고 풀어놓고 하는중이라..
이놈의 정리가 언제 끝날지는 미스테리입니다.
좀 정리가 되면 사진도 올릴게요(그런날이 올까요? ^^)

아, 그리고 혹시 24개월된 아이(모자 동반)  수영 배우는 분 계시나요?
물을 아주 사랑하는 아들이랑 다닐까 하는데..
일산에도 하나 있다고는 들었거든요.

혹시라도 아시는 분있으시면 답변 좀 주세요  ^^
IP : 221.140.xxx.6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날마다행복
    '05.4.9 11:00 PM (210.126.xxx.7)

    일산어디로 오셨어요?
    저는 탄현 옆자락에 살아요.
    수영장은, 제 집 근처에 해태 수영장이랑, 탄현큰마을쪽 수암월드에 실내수영장이 있다고 들었는데,
    모자수영을 하는지는 모르겠어요. 예전에 마두동 살때 마두역 근처에도 스포츠센터 있었던거 같은데...
    일산분중에 아는분이 답변해 주실거예요.
    암튼, 일산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 2. 바닐라
    '05.4.9 11:58 PM (220.127.xxx.14)

    잘 오셨어요 근데 어느 마을로 오셨나요..

  • 3. 송예운
    '05.4.10 12:33 AM (211.204.xxx.195)

    반갑습니다..저는 정발마을 살아요...

  • 4. 피코마리프
    '05.4.10 12:58 AM (218.153.xxx.140)

    네... 정말 말만 포장이사죠.
    근데, 남자들은 정말루 그게 끝인줄 알더라구요.
    그 후로 몇달동안 꺼내고 정리하고 집어넣고 해야되는데...

  • 5. bluejuice
    '05.4.10 3:07 AM (222.107.xxx.172)

    그렇죠... 포장이사가요....
    저흰 1월 말쯤 이사왔는데 아직 정리 다 안된 상태로 그냥 살고 있답니다.
    게으름을 너무 피우죠....
    수납공간에 모든 것을 넣어놓고 손도 못대고 있어요.
    사는데 아직 불필요하지 않아서요.
    어째요. 아마도 10여년동안은 이사 안갈거 같으니 천천히 하며 살아야 겠죠....

  • 6. 경빈마마
    '05.4.10 8:30 AM (210.106.xxx.82)

    ^^
    아뭏든 발빠른 이쁜 유니님..^^
    반갑습니다.
    환영식이라도 한 번 해 드려야 하는데...^^

  • 7. 참참참
    '05.4.10 9:19 AM (61.37.xxx.66)

    일산에 오신걸 환영합니다. 포장이사에 짐정리...주부들 몫이 크지만 신랑도 고생합니다...낑낑 힘쓰고요.ㅎㅎㅎ 이사 할때에 젤 우선인것이 아마도 버리기가 아닐까요?
    그리고 짐 정리하실때 불필요한 물건들 있으면 말씀하세요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아가게요.
    저도 이제 일년차 일산 생활하는데....쉽지않네요. 저도 백마마을 주민입니다

  • 8. custard
    '05.4.10 1:14 PM (211.178.xxx.107)

    일산 넘 좋지요^^
    저도 일산 살때가 종종 그리워집니다...
    저두 뚜벅이였는데...자전거 넘 좋아요^^
    이제 따뜻하니..자전거 타고 다니세요..자동차보다 훨씬 좋답니다..
    흐흑....부러워라~~

  • 9. 프쉬케
    '05.4.10 4:33 PM (220.127.xxx.92)

    우와~~~24개월된 아기,게다가 일산이요???
    넘넘 반가와요...
    전 장성마을 사는데,주위가 너무 외로워서 그동안 너무 외로웠거든요...
    일산분들 모이실때 우리도 한번 끼여보지요...녜???...^^

  • 10. 오키프
    '05.4.10 5:42 PM (220.79.xxx.223)

    전에 대화마을 물어보셨던 분이시죠?
    드뎌 이사오셨네요. 반갑습니다~
    이사온지 10개월 됐는데 여직 어디가 어딘지 몰라서 버벅거리는 중이랍니다.
    게시판들 일산으로 검색하시면 도움되는 정보들이 많더라구요...^^

  • 11. jasmine
    '05.4.10 7:38 PM (218.238.xxx.178)

    환영해요....^^
    아, 수영장은 태영프라지 앞, 레이크 쇼핑 옆에 위치한 뉴서울 프라자 건물 지하에
    성호(?) 수영장인가에서 모자반 한다고 하던데....

  • 12. 얀이~
    '05.4.10 10:08 PM (211.204.xxx.92)

    우와.. 저도 일산사는데 넘 반가워요. ^^ 저도 아이가 24개월이구요..
    혹시라도 모임있음 꼬~옥 나가야겠네요.. ^^

  • 13. 성필맘
    '05.4.10 11:03 PM (221.140.xxx.60)

    진짜 일산 사시는 분 많네요. 이사 온 기념으로 번개한번 해야할까요? ^^
    관심가져주셔서 감사드려요
    이사하고 적응하는게 걱정이였는데, 한시름 덜었네요 ^^

  • 14. 빨강물고기
    '05.4.11 12:19 AM (221.140.xxx.224)

    환영해요~~ 저두 일산 살아요. 울 애기는 27개월된 씩씩한 딸래미...
    저도 일산모임 있음 함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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