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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호하는 유 아동복 브랜드 ..
매대에서 주로 5000월짜리 사서..
다행히 집앞에 아웃렛이 있어서 3000원짜리 티도 곧잘 사고 그랬는데..
이제 어린이집을 보내니까 쬐끔 신경쓰이더라구요
그래서 멏주전에 엄마들이 좋아하는 블루독 옷 매대에서 파는거 티랑 바지랑,
그리고 BEEN이라는 브랜드에서 봄점퍼랑 샀더니 10만원이더라구요..
아무리 옷값에는 거품이 많다지만 이월상품 가격이 그러니 참..
그래도 주위에는 어쨌든 아이들 옷 신경써서 입히는거 많이 봐서(브랜드 위주로..)
큰맘먹고 한번 사봤어요
항상 떨이로 남은 칙칙한 색상의 옷들 입히다가 밝은 옷(비싼옷^^) 입히니까
쬐끔 더 좋아보이긴 하더라구요..
문제는 아이옷에 돈 쓰기 시작하니까 재미가 들렸는지..자꾸자꾸 사고싶어지네요..
그런데 그냥 궁금해서리..
유아동 브랜드 어떤거 선호하세요..? 그냥 절제하고 참고만 할께요..^^
1. plumtea
'05.4.9 9:27 PM (218.49.xxx.178)저희 애는 17개월 여아인데요, 저도 블루독 많이 입히구요, 베이비퀴즈 아주 많이 좋아합니다^^ 베이비 헤로스 밍크뮤도 제법 있네요
2. 오키프
'05.4.9 9:29 PM (220.79.xxx.223)흑흑...제가 제 옷은 열두번도 더 생각하느라 못사면서 애 옷은 이쁘면 눈이 번쩍해서 가격도 생각안하고 산답니다. 사고 돌아서서 내가 미쳤구나 싶다가도 또 그러거든요.
지나고 곰곰 생각해보니 제가 입을 옷은 이쁘고 그런건 이미 나이대도 안 맞고 몸도 안 따라가고 그래서 애 옷으로 한풀이 하나봐요.
블루독 많이 사고 인터넷에서 폴로도 많이 사고 제평 같은데서 갭이랑 올드네이비 뭐 그런것도 많이사고 메이커 안 따지고 이쁘고 그런거라면 애 옷 엄청 사들인답니다. 미쳤습니다...ㅠㅠ 애 옷은 서랍에 넘쳐나요. 제 옷은 나갈라면 입을게 없구만.....--;; 인터넷 쇼핑몰 보면서 애 옷이랑 남편옷에 올인합니다. 쩝3. 딸기엄마
'05.4.9 9:31 PM (218.48.xxx.57)첫애 돌무렵부터 한동안은 모크만 입혔는데요,
한 2년후부터는 블루독을 주로 입혀요.
모크는 요즘은 예복처럼 나오는 거 같은데, 옛날에는
평상복도 꽤 있었어요. 그런 옷 행사할 때마다
한꾸러미씩 샀었는데... 이제는 작은 사이즈는 안 만드나봐요.4. iambusy
'05.4.9 9:37 PM (221.143.xxx.227)블루독이 비싸긴 해도 오래도록 입혀도 질리지 않고 좋죠.
전 하나만 낳을 거라고 큰넘 어릴 땐 맞벌이기도 하고 해서 옷은 정말 좋은 거 입혔어요.
남편이 저보다 더 아이 옷에 목숨을 걸어서 사실 전 남편이 쇼핑하는거 따라다니기만 했지만요.
그때 입혔던 옷들 둘째 넘 입히는데 나이차가 꽤 나서 (큰넘-초등 3학년, 작은 넘-32개월) 몇넌 묵혔다 입히는 건데도 블루독 옷은 지금 입혀도 폼나네요.
둘째 안 낳을 거라고 옷 다 줄만한 사람 있음 주십사 했는데도 울 시엄니 혹시나 하고 아까워서 남겨두신 옷들 지금 엄청 잘 입히고 있죠.
꼬즈꼬즈도 괜찮아요. 엄마가 화려한거 좋아하시면요.
색상이 좀 유치찬란하다 싶게 화려하게 배색되서 나오는데 가끔 남자아이들도 그런 옷 입혀 놓으면 이쁘더라구요.
그리고 컬리수 옷도 귀여워요. 컬리수는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 있구요.
초등 3학년은 울 큰아들은 빈폴키즈랑 톰키드 브랜드 옷이 몇벌 있어요. 너무 비싸서 이월 상품이나 사면 살까 신상품 사려면 심호흡 크게하고 큰맘 먹어야 되요.5. 까미
'05.4.9 9:58 PM (219.249.xxx.19)울애 2돌 다되어 가는데 첨에는 쇼콜라 많이 사입혔거든요.
근데 몇개 빼고는 지날수록 별로고 클수록 안이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베이비부가 젤 맘에 들어요.
귀엽고 깜찍하고 넘 튀지도 않고...
보세?인지 준 브랜드인지 모르겠는데 암튼 그런 계통으로는 장피엘도 깔끔하고(특히 청바지가 이쁜것 같아요)컬리수도 귀여워요.6. 헤르미온느
'05.4.9 10:00 PM (218.145.xxx.57)푸하이님,,,^^
제가, 조카들, 친구아이들이 워낙 많다보니 아이옷 많이 사봐서요,,,,
누워있다고해서, 다 이월은 아니에요..
요즘은 상술로, 신상품도 눕혀놓고 팔더라니까요...7. 실비
'05.4.9 10:08 PM (222.109.xxx.68)제 아이는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어릴때 아이 옷 쇼핑하는 만큼 재미가 없어요. 운동화도 그렇고 모자, 옷 다 어릴때 고르는것 만큼 재미 있지 않아요. 아기자기한 맛도 없고, 앙증맞고 이쁜것이 없는것 같아요.
물론 이제 초등학교에 들어갔으니 좀더 실용이며, 뭐 거추장스럽지 않은것으로 (공부나 다른 활동에 지장주지 않게) 엄마들이 선호하기 때문이고, 뭐 남자아이라 그런지 이쁘장한것이 없어요...
아이가 어릴때 더 재미 있었던것 같아요. (저도뭐, 쇼콜라, 베네통, 캔키즈, 직장다녔기에 그냥 백화점에 세일때 혹은 점심시간에 가서 샀던 기억 많이 납니다).
실비.8. 걸엄니
'05.4.9 10:10 PM (221.157.xxx.8)제가 잘 다니는 사이트 하나 소개 해 드릴께요...디자인 엘리스 라고 그곳에 옷값이 싸고 괜찮던데...폴로나 갭등을 취급하는데 다른 사이트 보다는 싸요...이거 야기 하다 보니 사이트 선전이 되었네요...
저 이 사이트하고 아무 상관 없는데...다른 님이 뭐라 하시면 지우겠습니다...9. 콩콩이
'05.4.9 11:05 PM (221.147.xxx.140)블루독은 가끔 청담동에서(매장인지 본사인지 잘 모르겠는데..) 왕창 세일해서 정말 싸게 팔아요.
10. 날씬이
'05.4.10 12:54 AM (220.121.xxx.207)브랜드 옷 아니더라도 발품 팔면 싸고 디자인 예쁜옷 많이 있어요
개인적으로 애들옷 너무 비싼거 아깝더라구요. 너무 금방금방 커서리...
그래도 엄마 욕심은 ...11. Terry
'05.4.10 2:09 AM (59.11.xxx.70)red deer...도 2001 아울렛 가면 매장 있던데요?
12. 미스마플
'05.4.10 5:48 AM (67.100.xxx.125)조카들 입던 옷 물려입히는 것중에 젤 맘에 드는건 코즈코즈던데요.
색감이 넘 좋고.. 무엇보다 옷감이 좋아요.
쇼콜라는... 선물로 받아서 입혀봤는데.. 시장표보다 맘에 안 들었어요.
시장에서 파는 이월 상품들 잘 입히고..
그리고, 레드디어인가 하는건 유명브랜드는 아니라고 들었는데 품질은 아주 좋아요.13. 행복만땅
'05.4.10 6:54 AM (211.168.xxx.192)레드디어 가아끔 매장에 들러보는데 때만 잘 맞으면 품질 괞찬고 가격 저렴하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그래요, 지난 겨울 츄리닝 한벌에 9000원 할때 사서 입혔는데 면도 좋고 정말 좋아요,
14. 정은영
'05.4.10 10:50 AM (219.252.xxx.205)울딸 31개월인데여 ..인터넷으로 폴로 많이 입힌답니다.
아님 동대문제일평화시장가면 막입는것도 구입하고여..,.가족끼리 같이 입을꺼면 폴로도 좋은거 같아여.15. 쌍둥엄마
'05.4.10 2:54 PM (211.208.xxx.118)전 남대문파 인데요....남대문도 나름대로 메이커가 있거든요.....그런곳 옷은 백화점 못지않게
품질이 괜찮답니다...^^
전 BEARS CLUB것도 잘 입히구요, 레드디어, 메르시파파(작은애들), M-CARE(큰애들),
ALADIN(니트류),블루앤투.......다 시장푠데요, 싸구(백화점 1/3 가격), 품질도 좋아요.....^^16. 날날마눌
'05.4.10 2:56 PM (218.145.xxx.20)조카가 레드디어가 받아줘서 자주 사주는데요....
그나마 싼거 받아줘서 고맙줘 뭐~~ㅎㅎ
블루독,모크등등~~진짜 아이들 옷 비싸더라구요..@@17. 젤
'05.4.10 7:38 PM (221.157.xxx.17)전 울아들 맡기고 일을 했으므로 신생아때부터 옷에 신경을 쓴 편이에요..엄마도 옆에 없는데 옷예쁘게 입어야 남들이 보기에도 예뻐보일것 같은....전 주로 베이비 부 입혔구요...거금들여 산 미키하우스 옷도 몇벌 있네요....전 남자아이라도 어렸을적엔 색상 밝고 화려하게 입히는게 좋더라구요...
시장에서도 막 입을 바지 같은건 몇벌 샀는데 색상이 아무래도...--;;;;
요즘은 울아들 36개월이라 서서히 베이비 부를 졸업(?) 하고 캔키즈쪽으로 옮기고 있네요...
근데 클수록 책값 교육비 이런게 많이 드니 옷에는 돈을 좀 줄여야 겠다 ..싶어욤..18. 푸하이
'05.4.10 10:19 PM (211.177.xxx.174)그렇군요..아웃렛에서 레드 디어 주로 많이 샀었는데 품질 좋고 괜찮더라구요..글구 헤르미온느님..ㅎㅎ 네임 불러주시니 너무 친근하게 느껴지네요..예전에 분당사셨다고..모 한의원 추천하는 리플 본적 있었거든요..제 기억이 맞다면...그 리플 보고 저도 그 한의원 한번 이용해보려고 심각하게 생각한 적이 있었거든요...걸엄니님..디자인 엘리스 한번 검색해볼께요..감사해요..애들 옷 이쁜건 너무 많은데 제가 느끼는 점은..손목아프고 게을러서 손빨래를 거의 안하니까 비싼 옷도 곰방 후질근해지더라구요..호호
19. 뽈렌
'05.4.10 11:46 PM (222.110.xxx.111)전 캔키즈요!!! 증말 넘넘 이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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