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 82cook 사이트의 성격

lockey 조회수 : 1,997
작성일 : 2005-04-04 02:44:28
여기에는 이런 게시판, 사이트 다년간 운영해보신 경험자분들이 많으실거 같아서 질문드리는건데요..

전 이런쪽에 지식이 없어서 그러는데 이 사이트는 개인홈페이지(혹은 블로그로 분류되는)에 가깝나요 아니면 다른 커뮤니티사이트에 가깝나요? (프리챌의 컴티, 다음까페, 혹은 미씨유에스에이등)

제가 몰라서 그런건진 몰라도 지금 분란이 되는게 운영은 개인식으로하는데 덩치는 컴티사이트처럼 커져서 성격도 점점 그런쪽으로 가고 해서 문제가 일어난게 아닌지하는생각이 들어서요.

개인홈피 vs 커뮤니티사이트 성격구분도 모호하지만 - 누군가 입장정리를 해주시면 좋겠어요. 정말 아무 의도없이 궁금해서 여쭙는거구요, 이런거 묻는거도 불난데 부채질하는거라든지 안티라든지 그런식으로 몰고 가주시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답변해주시는 분께 미리 감사드려요.
IP : 24.130.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솜사탕
    '05.4.4 2:57 AM (18.97.xxx.79)

    ^^ 그런 답변은 운영자님이 생각하시고 해주셔야 하는거죠. 저희들이 말해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사이트를 개설하고 운영해 나가시는 분께서 그런 설정을 하는거지 이용하는 사람들이 말하는건 그저 바램. 혹은 느낌. 일뿐이라 생각해요. 개개인이 느끼는 느낌들을 다 틀리겠죠.

    ^^ 운영자님들께 여쭈어보신건가 하고 그냥 넘어갈라다.. 일반 이용자들에게 여쭈어 보는건가? 하는 마음에 제 생각을 적어봤습니다.

    요즘엔.. ㅡ.ㅡ 제 개인적인 문제로 실수.와 사고.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하는데요..(82에 상관없이 제 개인적인 문제에서요. ^^)

    예를 들어서 운영자분이 사고로 이 사이트를 문닫을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칩시다.
    그러면 여긴 더 이상 운영되지 않겠지요... 그런 의미에서 보면 일단은 운영자들이나 주주들이 운영하는 회사같은 상업적인 곳은 될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저는 수많은 82쿡의 한 회원으로써.. 그저 한분 한분 마음을 최대한 다치시지 않으셨면 좋겠어요.
    마음을 닫는다던가.. 마음이 아프다던가... 그런것들.. 개개인의 인생으로 보면 참 아픈 일이잖아요.

    공간이 있다는것에 일단 감사하는 마음엔 모두들 동의를 하실꺼에요.
    힘든 상황에서도... 사람이 무섭다고 느낀다는 상황에서도... 그 속에도 마음이 따뜻한 사람들은
    분명 존재합니다. 모두들 희망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운영자님도 분명히 마음은 아프실꺼라 생각해요.. 누구의 잘잘못을 떠나서....
    모두들 마음의 상처들을 이번에 많이들 겪으신거 같아요... 빨리 따뜻한 햇살이 비춰서
    그런 상처들도 아물고 모두들 건강하게 밝아지셨음 합니다.

    제 소망이에요.. ^^ 사람을 사랑하는... 제 소망입니다.

  • 2. lockey
    '05.4.4 3:03 AM (24.130.xxx.104)

    예 솜사탕님 답변 감사해요.
    예전에 정말 오래전에 제가 무슨 질문글인지 잡담인지 올렸는데 님이 젤먼저 리플달아주셔서 그때 기억에 남았었어요 ^^

    저도 누구한테 물어얄지 몰라서 걍 아무나 답변을 구하면서도, 맞아 이게 운영진에 대한 질문이 되겠지..라고 막연히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전 운영자님은 알지만 운영진분들이 누구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그간 활동하시던 분들중 계신가부죠? 딴 사이트처럼 소개가 되어있는것도 아니고 소개됬었는데 제가 지나쳐서 몰랐던걸수도 있고..

  • 3. 솜사탕
    '05.4.4 4:10 AM (18.97.xxx.79)

    저두 모르는데.... ^^;;; 정말 오랜만에 왔는데 기억해주신다니 더 반갑고 고맙습니다. ^^

  • 4. 김민지
    '05.4.4 9:45 AM (203.249.xxx.13)

    소개된적은 없습니다.

  • 5. 이영희
    '05.4.4 10:10 AM (211.192.xxx.230)

    제생각은 개인 홈피인데 좋아하는 분들이 갑자기 늘면서 커뮤니티 사이트 같아진것 같아요.
    어쩌면 지금 이런일도 갑자기 커진 일로 생기는건지도....
    그렇다면 운영자님으로선 감당이 안되니...운영진을 보강해야 하지만 그것도 여의치않을거예요.
    살림하는 분들은 다 아실듯....
    그런 고민이 있는속에 자꾸 불거지는 익명들의 가시가 큰일을 만들었구요.
    사실 무서운 맘이 드는건 그런 분들은 불질러놓고 흐믓하게 바라보면서 애꿋은 회원끼리 다른생각 때문에 싸우게 만든것 같은....
    좀더 냉정하게 이곳이 좋았던때를 생각한다면 기다림도 필요한것이 지금 시기 아닐까???
    전 늘 요리조리 답글 달러만 들어와서 제생각이 운영자분 생각과 일치하지않을수도 있어요.
    익명이 없어지니 아쉬움도 많지만 서로 예의를 지키며 글이 써지는건 바람직 하네요...^^
    아...그러나까...운영진이 없는걸로 생각되어진다는 말을 하려다....
    지금 활동하는 분은(1명) 도와주는 차원같다는것이 제생각....
    그렇게 생각해보면 이제 운영진이 생기고 큰 사이트로 갈것인가....생각이 복잡할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0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3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2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7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