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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집에 천리향을 심었답니다.
향내가 교정 가득 그윽 했답니다.
남편은 뭔 사정인지는 몰라도 천리향에 얽힌 추억이 있어서 천리향 나무를 좋아한다더군요.
(뭔 사연인지 별로 궁금 안하네요. 남편에 대한 정이 없나, 아닌데 사랑하는데.... 왜 안궁금 하지?)
그리하야 각자의 추억을 안고 올해에는 천리향 나무를 사기로 합의를 하고 꽃시장에 가서
그리 크지 않은 천리향 나무를 고르고 화분에 옮겨심어서 30,000원 이라는 거금을 지출하여
저의집 베란다에 자리를 잡게 되었습니다.
지금 저희 집은 천리향으로 집안 가득 꽃내음이 가득하고 봄기운이 폴폴나는 천리향 집이 되었습니다.
이 작은것 하나에 기쁨이 그지 없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의 가정에도 저의 천리향이 퍼져나가길 바라며
얼마간의 일로 마음 고생하셨던 분들의 마음에도 향기가 퍼지길 바라며
82cook에도 천리향의 꽃내음이 퍼져서 타의 보범이 되는 싸이트가 되었어면 합니다.
(친구들에게 이곳이 좋다고 늘상 자랑하거든요)
저는 지금 아이들 도서관 도우미를 하러 갑니다.
가서 책 열심히 보며 제 마음도 다스릴까 합니다.
1. 어여쁜
'05.4.1 11:21 AM (222.96.xxx.74)저도 천리향의 향기를 맡고 싶네요.우리 친정 화단에도 있거든요.
아파트 사니깐 이게 아쉽네요.
아쉬운따나 프리지아;;라도 사다가 꽂아야겠어요2. Mine
'05.4.1 11:36 AM (221.142.xxx.74)어여쁜님 저의 집도 아파트 인걸요.
큰 화분에 심어면 되구요.물은 일주일에 두번정도 아님 한번.....
바깥 창문 열어놓어셔서 바람도 쐬어 주시구요,
겨울에 베란다 놔두어도 괜잫구요.3. 하늘아래
'05.4.1 11:40 AM (211.206.xxx.152)천리향~~
울집 현관앞에도 지금 꽃이 피었다가 한쪽은 지고있지만
역시 향이 일품입니다~~^^4. 준영맘
'05.4.1 12:16 PM (220.64.xxx.12)저두 천리향 엄청 좋아해요.
작년에 이만원 주고 도자기 화분에 옮겨심어 일년동안 공들여 올해 한달동안 천리향에
미쳐??살았답니다.
어제는 지고 말라버린 꽃잎 다 털어주고 담주쯤 분갈이 해주려고 기다리고 있답니다.
베란다에 키우니 아침에 일어나서 환기할때 정말 좋아요.
천리향이 지고나니 쟈스민 꽃봉우리가 엄청 올라 왔네요.
와~기뻐라5. 보물섬
'05.4.1 12:17 PM (161.122.xxx.75)예전 친정집 화단에 엄청 큰 천리향이 햇살이 따스해지는 봄날이면 집안 가득히 향을 피웠는데 서울로 이사오면서 그 많던 나무들은 다 두고 왔네요. 코끝에서 느껴집니다. 천리향을 아시는분들이 이렇게 많다니 너무 반갑네요. 내 어린시절을 같이 보낸것 같이...아...나도 키우고싶어요. 부럽습니다.
6. 모니카
'05.4.1 12:57 PM (210.116.xxx.100)동네 꽃집에서 발견한 자그마한 천리향 5천원 주고 사서 고이 분갈이 해주었어요.
잘 키워야 할텐데.
..
천리향이랑 백리향은 모양새가 다르더군요.. 같은 꽃나무인줄 알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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