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 무슨일이 있었나보구나..

[잠오나공주]

무슨일이 있었나보군요...
"말" 이라는거 참 무서운 거죠..
근데요... 남에세 무서운 말하면요..
남에게도 상처를 주지만 결국엔 자기 자신에겐 더 큰 상처를 주게 되는거 같아요..

다 읽지는 않았지만, 한 사람을 이렇게 바보로 만들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는 다 존중받아야하고 존중해야할 사람들이잖아요..
남에게 약이되는 쓴 소리도 나는 약이되라고 하지만 듣는 사람에겐 독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말하기 힘들때도 있어요....

그냥 맘이 좀 아프네요...
누구누구 편 이런거 하지 말고, 우리 다 한편해요..

[마당]

잠오나 공주님 닉넴이 되게 재밌으셔요..
저도 우리는 모두 한편했음 좋겠어요..
하지만 익명방이 없어진다고 하니까..저도 역시 패닉상태가...(안지 한달도 안되었단 말이다아!!!)
아마 잠시 모두가 다 너무 슬퍼서 패닉상태였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