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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경 선생님,한 말씀 정도는 해주셔야하지 않습니까?
익명을 애용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마지막이라고 하시니 저도 한번 써보고 싶어서요.
우선,자유게시판에 정식으로 공지글이 없군요.
'드디어'라는 익명의 어떤 분이 퍼다 올려주신 글 외에는요.
일반적으로 대문의 글 꼼꼼히 읽는 분들 별로 없으신 걸 감안할 때
정식으로 공지글 하나 없이 중요하다면 상당히 중요한 문제를 다소 '불친절하게'공지한 점
매우 섭섭한 마음입니다.
저는 익명게시판 진작에 없어져야 했다고 생각한 사람 중 하나입니다.
장점,단점 굳이 입아프게 말해봤자 다 아는 이야기고,
결국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여지껏 익명게시판을 고수할 수 밖에 없었던 운영자님의 고충을 생각하면
이런 결단이 늦었지만 반가운 면도 있어요.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익명게시판을 얼마나 간절히(?) 바라고 있는지 아신다면 김혜경 선생님께서 뭔가 회원들에게 이해를 바라는 글 정도는 올려주셔야 맞다고 생각합니다.그게 의무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동안 82가 어떤 식으로 커왔는지,82가 이만한 곳이 되기 위해서 익명의 수많은 네티즌들의 애정어린 글이 얼마나 많은 기반이 되었는지를 생각한다면 지금 김혜경 선생님의 모습은 서운하기 그지 없습니다.
희망수첩을 읽어봤어요.뭔가 이야기가 있겠지,그럴 수 밖에 없는 고충이 담겨있는 글이 있겠지 하면서 읽어본 글은 저를 실망하게 했습니다.황망한 가슴을 안고 지금 게시판을 떠돌 분들을 생각해서라도 님의 따뜻한 글을 기다리는 제가 어리석은 걸까요?
1. 헤스티아
'05.3.30 11:38 PM (220.86.xxx.165)공지글이.. 메인화면에 있어요.. 꼭 읽어보세요..
2. 헤스티아
'05.3.30 11:39 PM (220.86.xxx.165)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notice&no=85 여기에요.. [공지사항]란이 있거든요..
3. 저도
'05.3.30 11:39 PM (211.216.xxx.227)여기서 '드디어'님이 올리신글 보고 알았어요.
메인화면... 누가 샅샅이 보나요.
차라리 이런 공지글을 팝업창으로 띄우시지.......4. J
'05.3.30 11:40 PM (211.207.xxx.111)이분 이야기는... 초기화면을 대부분 보지 않으니.. 그게 '불친절'했다고 표현하셨고....
그러니까.... 자유게시판에 공지가 없었던 것에 대해 지적하시는 것 같아요.
저도 사실.. 자유게시판 들어와서 보고 도대체 어디에 공지가 있다는거냐...하면서 한참 찾았답니다.5. 공지는
'05.3.30 11:41 PM (211.201.xxx.117)지금 페이지 맨 위에도 잇어요
6. 헤스티아
'05.3.30 11:42 PM (220.86.xxx.165)앗 J님도 아직까지 떠돌고 계시군요.. 저두 감기로 넘 아파서, 일찍 자야 하는데 괜히 서성이고 있었어요..-.-;;;
(원글님이 희망수첩까지 뒤지셨다기에, 아무래도 메인화면을 못 보신것 같아서 링크 해 드렸어요.. 실은 저도 자유게시판에 어느분이 그 공지글에 대한 언급을 하셔서, 가서 봤답니다.)7. 비비아나2
'05.3.30 11:45 PM (222.118.xxx.105)저도 자게판에서 알았어요...
불친절하다고 까지는 생각 못했는데 좀더 일찍 공지 했었더라면
더 좋았겠다 싶네요.8. J
'05.3.30 11:46 PM (211.207.xxx.111)헤스티아님... '감기'라면..... 빨랑 주무세요~ ^^
9. 음
'05.3.30 11:45 PM (221.145.xxx.124)헤스티아님 안녕하셔요 자주뵙니다 이제 헤스티아님과의 글교환도 오늘로 안녕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통통군 저의 아기와 같은 개월수네요 너무 귀엽습니다 몇살때까지 분유량과 분유먹이시는지 궁금합니다 이유식은 또 어캐하실지 궁금하기도 하구요10. 그런데
'05.3.30 11:46 PM (60.196.xxx.118)왜 선생님이란 호칭을 쓰시죠? 여기저기서 다 선생님 선생님 하시는데, 뭘 가르치시는 분인가요?
11. ..
'05.3.30 11:46 PM (203.229.xxx.139)이분 말씀은, 자게에 대한 공지를 사람들이 제일 많이 보는 자게에
올려놓지 않은 점이 불친절하다고 하신 거 같고,
희망수첩은 익명폐쇄에 대한 김선생님의 의견이 나와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에서
뒤져보신 거 같습니다. 공지글이 메인화면에 없다는 뜻이 아니구요.12. 오키프
'05.3.30 11:47 PM (220.79.xxx.223)저도 공지글을 잘 안봐서 자게에 올려진 글들 보고 이게 뭔말인가 놀래서 공지문을 찾아봤답니다.
자게에도 공지글로 맨위에 올려주심 많은 분들이 덜 당황하실 것 같아요.13. 호칭
'05.3.30 11:49 PM (81.71.xxx.198)저도 선생님이란 호칭이 영 의아스러웠어요..
요리책을 내셨으니 선생님이란 호칭을 쓰는거 같아요.14. 헤스티아
'05.3.30 11:50 PM (220.86.xxx.165)(앗 그런가요-.-;; 공지글을 못 보신걸로 생각하구요.. 공지글.. 김혜경샘이 직접 쓰신것 같아서요.. 아까 아임오케이님이 글이 너무 딱딱하다고 하시니까, 좀 손 봤다고 리플 다시더라구요.. 제가 오해했다면, 죄송해요.. )
([음]님.. 앗 반가워요!! 글군요!! 통통군이 좀 귀엽지요!! 헤헤 감사감사!! 음님 아기도 매우 귀여울것 같아요.. 지금 11개월이고, 분유는 아기 봐 주시는 분이 대부분 먹이시니 잘 모르고--;; 이유식은 요새는 베베쿡 배달해서 먹여요.. 돌되면 일반 식사로 전환하고, 분유는 생우유로 바꿀지 말지 고민중이에요.. 요새 아토피 증세가 좀 있어서, 분유를 좀 더 유지할까 싶기도 하답니다) --> 답글이 길어져서 원글님께 누가될까--;; 걱정입니다.15. 시간여행
'05.3.30 11:50 PM (61.79.xxx.181)드롱기 체험단만 크게 떠서 그건 미쳐 못 봤는데 여기서 글을 읽고 알았네요...
16. ..
'05.3.30 11:53 PM (211.44.xxx.87)저도 내심..지난번의 산들바람 중에도 익명방을 고수하고 싶어하셨던 혜경님의 마음쓰임에 공감했던지라..이번 조치에 대한 혜경님의 의견을 볼 길이 없어 서운하긴 하네요.
17. 음
'05.3.30 11:53 PM (211.201.xxx.117)흙탕물 만드는 몇 몇 미꾸라지들 때문에 익명게시판 제발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했었는데
막상 없어진다니 섭섭하네요.18. 음
'05.3.30 11:53 PM (221.145.xxx.124)헤스티아님 아토피요 저번에 티비에서 보앗는데 김치가 좋다고 하네요 김치를 이용한 식품추출물을 아기에게 먹였더니 그심하던 아기 아토피가 다나았더라구요 놀라웠어요 보셨나해서요 발효식품프로였는데
산양분유도 좋다고하지만 뭐 헤스티아님이 더잘아실텐데요 아는척해서 쑥스럽네요 그럼 감기 빨리나으세요19. ..........
'05.3.30 11:54 PM (203.229.xxx.139)원글 좋은 글인데..시각도 냉정하고..균형잡혀있고..
원글과 상관없는 리플들에 주제가 삼천포로 빠질까 안타깝네요.20. ㅋㅋ
'05.3.30 11:56 PM (203.229.xxx.139)음님은 문체가 눈에 익어요..잊지않고 찾아주시는 분...
21. 맞아요
'05.3.30 11:56 PM (211.178.xxx.187)삼천포 시로요
22. 음
'05.3.30 11:57 PM (221.145.xxx.124)ㅋㅋ님 방가방가 이제 마지막이네요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23. 진정몰랐네
'05.3.30 11:59 PM (211.179.xxx.202)그러게요..82쿡에 접속하자마자 드롱기인지 더렁기인지 그 오븐이 저쩌구하는건 뜨더만,,,
4월1일부터는 어찌되는지는 드디어 님이 아니고서는 몰랐네..24. 원글을 읽을때
'05.3.31 12:03 AM (203.229.xxx.139)좀 정독이라도 하고나서 리플을 달읍시다.
정독하고 읽어도 인터넷이라는 특성상 오해가 생기기 쉬운데..
원글님 답답하겠어요..25. 헤스티아
'05.3.31 12:06 AM (220.86.xxx.165)앗 그러게요.. 제가 원글을 오해했나봐요..-.-;;; (쑥쓰) ;;
26. .
'05.3.31 9:22 AM (211.248.xxx.195)흙탕물 만드는 몇 몇 미꾸라지들도 역할이 다 있지요.
비오는 날, 햇빛 쨍쨍한 날 모두 모두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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