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안좋은 말을 할때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까요?
유치원가고 나서 안좋은 말을 달고 삽니다.
예를 들어서 '에이 씨, ***가 미워, 에이씨'
'동생을 던져버릴거야'
뭐 이런 말요.
이럴때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까요?
무관심 작전으로 갈까요?
아님, 그때그때 마다 일일이 야단을 쳐야 할까요?
야단을 친다면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까요?
아.... 엄마가 되는 일은 무지 어려워요.
(나도 불완전한 인간인데, 아이를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하니...)
1. 오월이
'05.3.30 6:15 PM (61.248.xxx.38)못들은척 하다가 예쁜 말 할때는 많이 칭찬해 주세요. 요즘엔 애들이 모이는 곳에 보내면 않좋은 말부터
배우더군요. 그때마다 야단치게 되면 아이가 더 공격적이되고 엄마랑 사이가 안좋아져요.
나쁘게 말하는것도 한때려니 하시고 (같은공간에서 친구들이 쓰는말들을 함께 써야 소외당하지 않는다 생각하는듯.. 특히 남자아이는 더 그렇구요.) 말귀 알아들을 나이 될때 살살 가르치세요.
저의 큰애도 보니까 한창 하던짓도 어느새 하지 않더군요. 그리고 새로운 딴짓(?)을 합니다.^^
아이들은 항상 변하잖아요. 과민해 하지 말고 무던한 엄마가 되어야 할것 같아요.
암튼 수고 하세요!!!2. 자연스러운
'05.3.30 6:26 PM (211.49.xxx.9)격려할만한 일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교정해줘야만 할 일도 아닌거 같아요.
저도 6살 아이가 그래서 고민이었는데 주변 아이들이 다 겪으면서 지나는 일 같아요.
부정적으로 고정시킬 수도 있으니 그냥 넘어가시거나, 다른 대체할만한 표현을 알려주세요.
전 아이가 로보트 놀이 하면서 "윽~ 죽었다."이러면 "쓰러졌다고 해라."고 알려주거든요.
그냥 무심한 듯 한마디씩 가끔 교정해주시는 정도면 괜찮지 않을까요?
애들 키우는거 힘들어요...진짜..3. sun shine
'05.3.30 6:52 PM (211.223.xxx.233)야단 보다는
그 말이 좋지 않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넘어가는 것이 중요하지요.
부모님이 좋은 말을 쓰시고 아이가 좋은 단어를 사용할 때
그것이 교양있고 좋은 것이라는 것을 알려주시고
가르쳐주었는데도 계속 안좋은 말을 사용하면
그 말 할 때 마다 무시를 해 버리세요.
아이들은 엄마의 얼굴이 무시하는 것인지를 너무 잘 알지요.
그렇게 하다보면 아이가 조심스러워진답니다.
어느 시기가 되면 괜찮아지지만...
학급에서 말씨 좋지 않은 아이들과 계속 어울리는 아이들은
성장해서도 안좋은 말을 사용하더군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0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7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3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1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2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1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