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도 아기 갖고 싶어요
겁이나요 제가 비만이거든요 키160에 몸무게가 75나가요 (무섭죠?)
다이어트에 번번히 실패하고 조금해볼려고 하면 위가 안좋아서 속이 틀어오르고 약먹으면 양약은 부작용에 한약은 거부반응 그래도 다이어트는 틈만나면 하다보니 얻은건 몸만 상했어요
신랑은 하지말라고 난리고
근데 결혼1년이 지나고 보니 아일 이젠 가지고 싶은데 복부비만이라고 하니
걱정부터 앞서요
임신하면 못해도 12~13키로 (적게 잡아서) 찔텐데 몸이 견뎌낼까요?
또 다이어틀 해야하지만 지금 상태로 무리하게 했다가 혹! 임신하면 이상이 생기지 않을까 해서요
생리주긴 다이어트하면 엉망이 되지만 안할땐 정확하거든요 그럼 그 쪽으론 건강한거 같아요
요즘 들어 주기가 좀 안맞고 있지만(다이어트 끝난지 얼마안되서) 괜찮아 질거고요
열분들! 주위에 저 같은 사람이 임신해서 건강한 애기낳으신분들 얘기좀 해주세요
1. 안빼셔도
'05.3.30 2:46 PM (61.85.xxx.179)돼요.
친구 동생은 뚱뚱(죄송)한데 임신하니까
막달까지 몸무게 하나도 안붓던걸요.2. 타과 의사
'05.3.30 2:57 PM (61.77.xxx.93)몸이 비만하면 임신이 잘 안되요..
다낭성 난소병(기억이 가물가물.. 무서운 병은 아니에요.. ^^;;)이라고 하는게 많아서 그럴꺼에요..
물론 정상적으로 임신하고 출산 잘 하는 사람도 많지만
일반적으로 비만하면 안 그런 사람에 비해 임신하기에 안 좋다 생각하심되요..
그동안 다이어트 하면서 부작용이 많으셨던거 같은데.. 우선 산부인과에 한번 가 보시고.. (아마 다른 이상이 없다면 몸무게에 대한 얘기를 하실거에요..)
어렵겠지만.. 제 생각에 살은 빼셔야 할 것 같은데요..
그럼 화이팅~3. 서짱홧팅!!!
'05.3.30 3:11 PM (61.38.xxx.18)저희 사촌언니가 약간 몸집이 있는데요...
임신이 안되더라구요...한의원에서는 원래 몸집이 있으면 자궁이 냉하다고 하더라구요..
약재상에서 육모초 달여먹구 덜컥 애가 생겨서리 지금은 아들 하나 낳구 잘 살고 있어요...
언니 신기하게도 몸이 아 붓고...애 낳더니 살이 많이 빠졌어요...4. 말못함
'05.3.30 3:16 PM (218.146.xxx.119)감사해요~ 글 남겨주신분덜~ 근데 다시 다이어트해서 몸무게 감량하고 바로 임신하면 안좋을테니 잠시 정상생활하다가 가질려면 또 몇개월의 시간이 흘러야 겠군요
산부인과 검산 다 해봤어요 아무이상없다고 근데 역쉬나 몸무게 얘긴하더군요 조금 감량하고 하는게 좋다고5. 힘내세요
'05.3.30 3:25 PM (218.147.xxx.93)임신 때문이 아니고 건강을 위해서라도 좀 살을 빼시면 좋을것 같아요. ^^;;
다이어트를 부작용 생길정도로 하시나봐요.
그러지 마시고 마음의 여유를 갖고 천천히 하세요.
이제 결혼 일년이시니...
약먹고, 침맞고, 굶고 이런 다이어트 하시지 마세요.
귀가 닳도록 매스컴과 경험자들이 하는 이야기.
7시 이후엔 아무것도 드시지 말고, 간식 같은거 하시지 말고, 세끼 칼로리 낮은 음식으로 챙겨 드시고,
물 많이 드시고, 하루 20분 이상 1시간 정도 적어도 3일에 한번은
부지런히 걸으시고... 그렇게 쉬운것 부터 시작하면 어느새 가벼워진 몸무게를 느끼실텐데...6. 스피넬
'05.3.30 3:59 PM (222.100.xxx.65)친구가 평소 몸무게가 80KG 정도 나가거든여..
키는 160.. 근데 벌써 둘째 임신했어여..
결혼전에 생리불순두 심했는데
임신은 잘되더라구여
지금 둘째 임신 막달인데 90KG이 넘었어여
그래두 씩씩하더만여..
힘내세여.. 화이팅!!7. 흠
'05.3.30 5:05 PM (221.143.xxx.121)우선 다이어트 한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아기 가지기 전에 몸부터 만든다고 생각하세요...
어떤 분이 쓰신것처럼 하룻동안 먹은거 수첩에 적으세요..
물한잔 콩한알 먹은것까지 세세하게 전부다...
일주일정도 적다보면 많은 먹은게 보입니다...
그 후에는 음식은 딱 세끼먹고 군것질 절대 하지 마시고.. 가끔 커피 한잔 정도는 괜찮아요..
많이 움직인다 생각하세요..
밥 먹고 귀찮다고 앉아 계시지 말고 집안일 하시고...
한달정도 이렇게 하신후에는.. 스트레칭 해주고 난후
걷기 하세요... 맘이 급해서 많이 하지 마시고.. 30분정도..
점점 시간 늘리세요...
집에 오면.. 또 스트레칭 해주고...아령으로..8. 말못함
'05.3.30 5:37 PM (218.146.xxx.150)정말 감사드립니다 답변에
그리고 많이 들었던말들~ 당연 그렇게 많이 했죠 그래요 돌이켜 보면 꾸준히 안해준것 같네요
꾸준히 한번 다시 도전해야겠어요 계속이렇게 있다고 해서 누가 대신 해줄것도 아니고
아자아자 화이팅! 담엔 아기소식전할게요9. 내가씀?
'05.3.30 7:19 PM (218.48.xxx.173)키가 160이면..
요새 세상에 50kg 안나가는 여자들 많습니다.
그렇지만 아마 의학적으로는 55kg 정도면 정상축에 들껍니다.
하지만 20kg 까지 몸무게를 빼는건 정말 불가능에 가까우니..
님.. 대략 65kg까지 10kg만 빼자구요.
아니면 운좋으면 60까지라도..
정말 꼭 빼시구요..
저한테도 힘을 주세요.
저는 제가 쓴 글인줄 알고 깜짝 놀랬습니다.
님과 같은 키에 같은 몸무게..
게다가 저는 결혼이 늦어 나이도 많습니다.
다같이 화이팅입니다!10. 말못합
'05.3.30 7:38 PM (218.146.xxx.150)ㅋㅋ ㅋ 그래요 힘내서 화이팅!
저도 결혼전에 다이어트 해서 62키로 나갔었는데 결혼하고 나서 많이 엄청 많이 뿔어나버렸어요
다시 그 몸무게로 돌아갈려고 노력해야겠어요
일단 다이어트하고 다시 글 올릴게요11. 내가씀?
'05.3.30 7:58 PM (218.48.xxx.173)미치겠다..
<말못함>님..
저랑 한번 만나실래요?
아니면 저를 잘 아는 분이 아니신가라는..
어쩜 결혼전 몸무게도 이렇게 똑같사옵니까?
저.. 방금 컴퓨터 보고 너무 오싹해서 닭살이 다 돋았습니다..
<말못함>님.. 정말 쌍둥이를 만난 기분입니다..12. 이여사
'05.3.30 10:38 PM (211.35.xxx.185)저도 님과 비슷한 체형인데 아이 둘 낳았습니다.
그런데 저도 내장지방이 심해서 그런지 둘다 역아로 제왕절개 했습니다.
양의사는 그냥 그렇다고만 이야기 해서 우리 아이들이 커서 그랬구나 생각했는데
한의사말이 아이가 돌 수 있는 공간이 적어서 역아일꺼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저는 둘째는 전치태반으로 지속적인 하혈이 있어서 다니던 회사도 휴직하고
집에서 쉬다가 결국 심한 하혈로 응급실 실려갔다가 입원 일주일 만에 아이 낳았습니다.
아이는 별 문제가 없는 것 같은데.. 제가 너무 고생해서 결국 아이 낳고 지금 한의원가서
비만치료 받고 있습니다.
제생각에는 둘째 낳기 전에 비만클리닉 다닐껄 하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면 훨씬 몸이 좋았을텐데 싶어요...
님도 저랑같이 열심히 다요트해요....13. 말못함
'05.3.31 1:53 PM (218.146.xxx.51)내가씀 님 ㅋㅋ 그러게요 근데 왜이리 반가운지 익명이 아니람 쪽지라도 남길텐데 말이죠
리필달아주신 모든 분들 도움으로 저 다요트 다시 할게요
눈물나게 다시 해야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0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3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24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77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2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83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15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08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799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1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6,993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16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195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1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3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3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83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56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26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2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392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46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2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45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59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1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08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3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87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