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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하려는데
친정엄마는 애들 더 크면 하라는데
지금 했다가 애들이 눈이라도 치면 어쩌냐구..
어떻게 할까요
애들이 안경도 잡아빼고 안경이 불편해서 할려고 하는데
1. 핑키
'05.3.29 9:29 PM (221.151.xxx.180)네...좀더 생각해보세요.
저도 결혼전에 했는데요, 잘보이는 건 좋은데 안구건조증이 더 심해졌고, 눈에 손을 댈 수 없는데다 노안이 되면 또 어쩌나 싶어서 걱정이에요.
그냥 자연그대로 사는게 최고일 듯 해요. ㅠ.ㅠ2. 온달이
'05.3.29 9:33 PM (220.64.xxx.241)마자요
저도 눈부심이 심해졌고 작은 글씨는 오히려 안보여요
책도 오래 읽으면 눈이 많이 피로하구요
의사들은 라식 안하고 안경쓰고 다니는 이유가 있대요3. 미씨
'05.3.29 9:41 PM (221.151.xxx.165)저도 아직 라식안하고 그냥 렌즈로 버티고 있는데,,,
온달이님 말씀처럼 안과의사들이 안경쓰고 진료하는 이유가 다 있는것 같아요,,,
울 언니도 6년전에 라식했는데 요즘 시력이 예전같지 않다고 하네요,,,
물론 부정적으로 볼 이유는 없겠지만,,개인적인 생각으론 좀더 참아보려고요,,4. kettle
'05.3.29 10:02 PM (211.247.xxx.247)25년 써온 안경 저도 지긋지긋해 벗고싶어 라식 이리저리 알아보고있는데요.사람들이 많이 말리시데요..
그래서 그냥 하드렌즈 적응이나 해볼까...생각하고있어요....5. 봄비
'05.3.29 10:06 PM (218.50.xxx.65)전 라식한 지 5~6년 쯤 되는데 대만족입니다.
20년간 사용하던 렌즈와 안경으로부터의 해방! 잊을 수가 없네요.
의사들도 많이 했구요. 안과의사는 현미경수술이 많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위에 보니 안경만 쓰셨던 분보다는 렌즈를 오래 사용해서 도저히 쓸수 없는 분들의 만족도가 더 높더군요.6. 저도 라식
'05.3.29 11:16 PM (195.244.xxx.104)대만족이예요. 안경 렌즈 지긋지긋..의사들 라식 안 한다구요? 제가 아는 안과 선생님, 간호사들 다 하셨습니다. 수술해주신 의사 선생님들 서로 서로 해주셨다고 하던데요.
7. Terry
'05.3.29 11:26 PM (59.11.xxx.116)근데 라식도 기한이 있다면서요... 한 십 년 지나면 다시 눈 나빠지는 건가요?
8. 깜찍새댁
'05.3.30 2:38 PM (218.237.xxx.254)십년지나 시력이 좀 떨어지더라도 전 강추!!!!
새생명 다시 얻은 기분입니다.
물론 수술 전에 병원 여러군데 알아보시고 검사 철저히 받으셔야죠..
시간 충분히 두시고 정보수집하고 검사도 충분히 받으시고 좋은 병원 결정해서 하심 부작용 걱정은 좀 더시지 않을까 싶은데...
렌즈와 안경에 지긋지긋해서 전 충분히 알아보고 믿음 갖고 수술했고 건조증은 있지만 20여년 안경,렌즈에 시달린 세월 생각함 진작 할걸 그랬다 싶거든요.9. 에이미
'05.3.30 4:14 PM (203.238.xxx.204)근데 라식하고 눈이 치이면 안되나요? 글고 건조증 있으면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막내 낳은지 얼마 안되는데 이제 애 다 낳았으니 해 볼까 생각중인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