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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안녕하세요? 둘째아인 진짜 일찍 나오는지요?
준비를 빨리 하라고들 하시는데
정말 그런지요
그럼 둘째들이 좀 작게 나온다는 얘기?
둘째들이 쉽게 나온다는 건 그 이유도 한 몫 하는 건가요?
전 1주도 못 남앗는데
전혀 신호가 안 오네요
그럼 낳기 힘든건가
아기가 그만큼 더 클게 아니예요
아기가 작게 나오는 것도 좋을 거 없지만
아이 쉽게 탈없이 낳는 것도 중요한 것 같아
별의 별 생각 다 하네요
실제로 최근 제 주변 엄마 두 경우 다
예정일 넘겨 둘째 낳은 경우엿는데
쉽지 않앗다네요,
걱정이 은근히....
1. 안졸리나졸리지
'05.3.27 11:03 AM (220.91.xxx.38)일찍나온다는 얘기보담....전 쉽게나온다는 말을 들엇는데
오랜 진통 뭐 이런걸루 진안빼구.
걍..진통 온다하더니..빨랑 빨랑 진행되서..
쉽게나오던데요^^2. 유채꽃
'05.3.27 4:41 PM (211.106.xxx.86)전 둘째 예정일보다 1주 먼저 나왔어요.
그리고 쉽게 빨리 낳았어요.
또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좀 여유가 생기고 덜 아팠어요.
출산 잘 하시고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3. 항아리
'05.3.27 7:31 PM (218.153.xxx.149)네 둘째는 쉽고 빠르게 나오지요.
아무래도 처음 뚫린(?)길이 아니라서.... 골반도 이미 많이 벌어져 있으니까...
참고로 저는 첫째는 12시간, 둘째는 4시간...
어이없는 얘기하나.
둘째낳으러 병원에 머리감고 목욕다하고(이슬이 비치길래)갔는데,
의사가 아직 멀었으니 간호사더러 자기한테 호출하라고(삐삐)하고는 어디를 가더구만요.
아기가 입구에 걸려있는데 의사는 안오고 ... 이때가 정말 숨넘어가게 아프더구만요.
간호사는 아기가 잘못될까봐 입구쪽을 자꾸 손으로 벌리고 있고...
의사라는 인간이 왔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헬스장가서 운동하고 왔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하마터면 의료사고 날뻔했지요.
병원도 의사에대해 알아보고 가셔야겠더라구요.
큰병원가신다면 걱정안하셔도 될걸요.
저도 아기가 내려오진않았던거 같아요.
명치까지는 아니었지만.
걱정마시고 맘편히먹어요.4. 항아리
'05.3.27 7:34 PM (218.153.xxx.149)앗! 일찍나온다는게 시간이 아닌 날짜수를 말하는거였군요.
사람마다 경우마다 다르겠지요.
제경우는 둘다 예정일에 비슷하게 나왔는데...
아! 우리 동서는 15일이나 늦게 나왔다네요.
시어머님이 산후조리해주러 가셨었는데, 애가 안나오니까 계단을 15층까지 오르락 내리락 했다네요.
다 다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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