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낫토..먹을만 한가요?
인터넷에선 낱개로 팔진 않구요...
백화점같은데서 낱개로 파나 모르겠네요...어디서 팔까....
낫또 괜찮나요?
1. 저는
'05.3.26 9:34 PM (211.226.xxx.34)그다지 까다롭지 않은 입맛인데요.. 도저히 먹을 수 없었어요. 청국장 찌개 정도는 잘 먹는데, 낫또는 불가능.
2. 궁금타..
'05.3.26 9:38 PM (222.236.xxx.56)저도 그렇게 까다롭진 않아서...
나중에 낱개살 기회가 되면 한번 사봐야겠네요..
답변감사합니다..^^3. 안나비니
'05.3.26 10:05 PM (220.76.xxx.240)전요 그냥 먹어요.
싱겁긴 한데, 건강에 좋으려니 하고 즐겁게 먹으면 좋던데요.4. 파스타
'05.3.26 10:07 PM (61.102.xxx.41)저 요새 낫도 먹고있어요
장이 않좋아 변비로 고생하는 걸보고 엄마가 주신 청국장가루는 두번 먹어보고 실패 했는데 (못먹겠어서)
어느분이 생청국장(낫도)은 먹을만하다고 하셔서 지금 매일 한번씩 먹은지 1달되어갑니다.
쥐눈이콩(?)이라는 작은 국산콩으로 만든것인데 냄새는 참을만 하고 뜨거운밥에 양념간장이랑 다진파 약간 넣고 비벼 먹으라고 하셔서 그렇게 먹고 있습니다. 구수한 느낌을 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효과는 아직 잘모르겠어요. 몸에 좋은 음식이고 먹을 만하니가 먹고는 있지요5. onion
'05.3.26 10:17 PM (220.64.xxx.97)전에 현대백화점 지하수퍼에서 파는거 봤었구요..
오늘 하나로클럽 가니까 생청국장,건조청국장, 청국장 가루 팔던걸요.
가루는 미숫가루처럼 타주는데 구수하고 그런대로 먹을만 했어요..(청국장 냄새 조금은 나지만..)
건조 청국장은 과자처럼 바삭바삭...
낫도는...전 별로던데..약이려니 하고 먹으면 먹어지겠지요..^^6. 소박한 밥상
'05.3.26 10:28 PM (218.51.xxx.149)저는 몸보신 낫또말고 다른 걸로 할래요.
원래 입이 잛은 편인데(주로 동물성과 혐오식품류)
그건 또 별개 문제
콩과 콩제품류를 무지 좋아하지만
현대 본점 지하1층에서 4500원에 소포장 팔아요. 한번 먹어보고 결정하세요7. 골든레몬타임
'05.3.26 11:30 PM (220.89.xxx.162)요즘 발효식품이 세계적 트렌드라는 기사며 tv프로를 보니 저도 신경이 가네요.
전 얼마전에 2주쯤 생청국장 콩을 식사때마다 밥숟가락으로 하나가득씩 먹었어요.
콩한알씩 먹으니 의외로 먹을만 하더군요.
옛날 엄마 메주만들때 찐콩먹던 맛에 냄새좀 추가되는정도?
그전에 엄마가 먹으라고 할땐 죽어도 안먹는다고 입에도 안대었는데
내가 먹으려는 생각이 드니 하나도 안어렵더군요.
근데 이번에 어머니가 청국장가루를 음료수에 타 주시는데
전 오히려 그게 더 힘들었어요. 청국장냄새나는 걸죽한 미숫가루느낌...넘기기 싫었어요.
낫또랑 별 상관없는 글인가요?8. 헤르미온느
'05.3.26 11:50 PM (211.214.xxx.22)김에 싸먹으면 맛난데,,,^^;;
9. 저는
'05.3.27 12:03 AM (160.39.xxx.83)나또는 먹을만한데 생청국장은 도저히...
제가 먹는 나또는 아주 조그만 포장으로 겨자, 간장이 뿌려먹을수 있게 딸려나오거든요.
거기다가 참기름만 한방울 더 떨어뜨려서 먹으니깐(어쩔땐 배추김치 잘게 썰어 같이 얹어 먹음)
먹을만해요. 근데 생청국장은 간이 안되어있어서 그런지 통 넘어가지가 않아요 -_-;10. .....
'05.3.27 12:25 AM (211.178.xxx.168)요즘 기계로 하루이틀정도 띄우는 생청국장은 사실 낫또와 맛이 거의 같아요.
시판용 낫또에 병아리눈꼽만큼 들어있는 간장과 겨자는 맛이 좀 많이 모자라니까
따로 겨자와 맛있는 간장, 다진 파, 계란 한수저 정도 준비하고 넣어서 먹으면 훨~ 맛있죠.
영양면에서는 생청국장이 더 훌륭하다고 하던데요.
콩 띄울 때 낫또를 좀 넣어서 띄우면 그게 낫또구요.
단지 콩 크기가 좀 차이날 뿐, 맛은 다 거기서 거기예요,11. 필리스
'05.3.27 12:52 AM (211.178.xxx.164)저도 일본에 갔다오면서 사와서
먹어보았는데 제가 정말 무엇이든지 잘먹는데요
낫도도 첨 먹을때는 먹을만한데 세수저 이상 은 먹으려니
조금 힘들더라구요~12. 오마토
'05.3.27 1:29 AM (219.250.xxx.94)저두 백화점에서 2개 묶음으로 파는것(1개가 밥 한그릇에 비빌수 있을 정도의 양)사서 먹어봤는데요 첨엔 잘 못먹겠더니 겨자랑 간장을 좀더 넣고 야채도 섞어 김에 싸서 먹으니 좀 낫더라구요... 절대 큰 묶음으로 첨부터 사시지 말구 백화점에서 한두개 사서 먼저 드셔보세요...^^
13. 저도
'05.3.27 9:41 AM (220.88.xxx.93)저도 먹는거라면 아주 도전적이고 뭐든지 잘 먹는데 낫또는 세번 시도했는데 여전히 .. 좀 힘들었어요
14. 냐냥~!
'05.3.28 10:59 PM (211.177.xxx.89)전 청국장도 그냥 퍼먹을만 하던데요. 낫토도 괜찮았어요. 청국장보다는 좀 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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