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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뽀삐뽀119 하광훈 선생님이 하시는 소아과 가보신분 계세요?
저자분이 사당동에 소아과 하시는다는데
저희 집이랑 멀지 않아서요...
기왕이면 거기로 갈까하는데...
기다리는 시간이 어느정도 되는지 시설이나 가격은 어떤지...
선생님이랑 간호원도 궁금하구요...
1. 이경숙
'05.3.26 3:16 PM (220.75.xxx.100)제가 다니는 병원인데요. 환자가 많기는 한 편이지만 선생님이 워낙??? 신속히 진료하시는지라 그리 오래 기다리지는 않습니다. 간호사들도 그리 친절하지도 4가지 없지도 않은 평범 정도입니다. 거리가 멀다면 일부러 오실 필요까지는 없을 거 같고 멀지 않다면 믿고 다닐만은 한 거 같습니다.
2. ..
'05.3.26 3:17 PM (221.140.xxx.138)저는 별로던데요...
선생님이 조금 독선적이시고... 특히 한약에 대해서는 심할 정도로...
그냥 가까운 데 가세요...3. 죄송하지만
'05.3.26 3:22 PM (210.183.xxx.202)간호사들이 너무너무 불친절해요.
불친절은 그렇다치고, 주사약을 헷갈리지나 않나 의심이 될 정도로
솔직히 저는 신뢰가 안가요.
선생님은 돈욕심이 없으신 분인 것 같긴 하지만
윗분 말씀처럼 너무 독선적이시구요.
의사선생님만 보면 뭐 그런대로 다니겠지만
결정적으로 간호사들이 너무 심해서리..전 이후 안다닙니다.4. 골룸
'05.3.26 3:40 PM (222.232.xxx.72)8살 딸아이, 6살 둘째모두 세상빛을 보면서 다니기 시작했어요.
믿을만한 분이라 신뢰가 갑니다.
야단도 많이 맞지만요....5. ...
'05.3.26 3:51 PM (211.104.xxx.26)저두 별루... 이유식 시작할쯤에 갔더니 이유식 한달 있다가 시작하라구 그러셔서 알았다구 하고 왔는데 다음에 한달후에 가보니 이유식을 어찌 지금 시작하여 고기를 먹이지 않냐구 뭐라고해서 너무 당황했습니다 간호사들도 너무 불친절하고(연말정산 서류 떼러갔다가 어찌나 얼굴이 험한지 한참 쫄았습니다..)
6. ..
'05.3.26 3:56 PM (61.78.xxx.152)특별히 먼곳까지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곳도 특별하진 않구요..
일반 의원하고 같아서 의원에서 내는 금액생각하면 되구요...
선생님께서 확고한 의지는 있으신거 같아보이더라구요..
어지간한거에는 약도 안주고,, 다 죽어갈것 같은 아이라도 주사는 정말 안 놔주고,,,
다른병원은 놔주던데,,
원칙을 갖고 계시죠..7. 햇살자리
'05.3.26 4:17 PM (210.90.xxx.250)지금은 어떠신지 모르지만 병치레가 심했던 저의 아이들 다 그병원다니면서 컷습니다. 하정훈선생님이 신뢰하실만하고 자주 가지 않아도 될 만큼 약을 주셔서 버스를 타고 다녔습니다. 대학생이 된 지금도 가끔 이야기할 정도로 믿음이 가는 분입니다.
8. 000
'05.3.26 4:31 PM (211.178.xxx.241)하광훈 아니라 하정훈인듸요...
글구 굳이 유명한 소아과를 다니는것 보다 아가랑 엄마한테 차근차근 이야기를 많이 해주는 곳을 찾으라고 하던데요..너무 유명하다고 좋은건 아닌듯 해요...넘 바쁘면 대충 보게 되고..무언가 물어보고 싶어도 쫒기듯 나와야 하고..
가장 중요한건 유명한 곳 보다..아기와 얼마나 가깝게 진찰하느냐가 중요하답니다.
제가 가는 소아과는 기저귀까지 풀어서 일일이 피부랑 다 한번 흝어주고 하신답니다..
좋아요..ㅎㅎ9. marie1
'05.3.26 4:33 PM (211.178.xxx.92)다른 병원에 비해서 약이 약한편이예요..성격이 좀 급하신 분이라면 안맞을지도..
장기적으로 볼땐 좋지만 아이가 너무 아플땐 좀 답답해요..
하지만 전화상담도 받아주시고 한번에 4일치씩 지어주셔서 아픈애 데리고 매일 안가도 되구요...
참~ 애들 소아과에서 떠들면 선생님한테 무~지 혼나요..
그래도 믿음이 가는 선생님이세요..10. marie1
'05.3.26 4:34 PM (211.178.xxx.92)한가한 화요일이나 목요일쯤가면 상담도 잘 받아주세요...
11. 글로리아
'05.3.26 5:58 PM (211.38.xxx.69)제가 삐뽀삐뽀 책을 거의 끼고 살면서
아이를 키웠던지라
거의 하정훈 선생님과 `코드'가 맞아서리
그 육아법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특히 주사 거의 안놓고, 약 약하게 필요한 성분만 주고...
그런데 그 병원을 딱 두 번 갔는데
거의 드라마 `허준'입디다. "줄을 서시오~~~"
몇년전 의사 선생님들 파업할 때였나 뭐 그랬지요.
그런데 선생님 좋으신데 너무 바빠서
필요한 질문 적어 들어가서 딱딱딱 물어봤어요.^^12. 애기엄마
'05.3.26 8:31 PM (211.192.xxx.72)역시 이미 다녀오신 분들 많군요...
저도 남편도 주사 너무 팍팍 놔주고 약도 넘 쎄게 놔주시는 것 선호하는 쪽이 아니라
오히려 신뢰가 가네요~
답글들 감사해요^^13. 보석나무^^
'05.3.27 4:41 PM (165.229.xxx.37)시댁 근처라 감기때 한번 가본적 있는데요. 환자가 넘 많아서 감기나 눈병같이 전염이 잘 되는 병은 도로 옮아서 올거 같았어요. 바쁘기도 바쁘구요.
우스운게 진료하시면서 책이 있는 내용을 그대로 읊어대셔서 열심히 책을 봤던 저로서는 '병원에 갈 필요없이 혼자 진료해도 되겠다~' 할 정도였거든요. 가까운게 사시는거 아니라면 굳이 가실필요는 없고 동네라면 괜찮을거 같아요.
육아 동호회에서 하는 말이 길 건너에 있는 소아과 선생님이 더 친절하시고 설명도 찬찬히 잘해주시고 좋다고 하더구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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