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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말은요

ㅡ.ㅡ 조회수 : 2,572
작성일 : 2005-03-26 12:48:02
제 의도를 좀 다르게 받아 들이시는군요

전 주인장님 손해보고 싸잇 운영하라고 하는게 아닙니다
차라리 유료화를 하시는게 더 보기 좋고 깨끗할 듯 싶군요
돈을 내고 사용하면 저도 이런 글 떳떳하게 올릴수도 있을테구요
그리고 저기 아래 어떤님 말처럼 이곳 시작은 개인 싸잇이였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다른 님들 레서피 빠져나가면 문 닫아야 합니다
오히려 쥔장님의 레서피가 이용되는 부분은 작죠
쥔장님의 레서피 쟈스민님이나.엔지니어66님.지성조아님들의 레서피와는 많이 다르잖아요

솔직히 저도 이 곳 닫는거 바라지 않아요
좋은 정보와 요리가 얼마나 많은 곳인데요 이런 곳 없지요


쥔장열혈팬들 싸잇 없앤다는 말에 좌불안석 하다가..쥔장님한테 대적 하는 사람 몰매 주고..
그런 일 없었단 듯 잠잠해지고 이번에도 쥔장님은 아무런 대응을 안 하시겠지요..
당연 저는 이상한 싸이코에 왕또라이가 될테구요
그런데도 제가 제 시간 버리면서 이런 글 올릴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 되시나요?


그리고 전 공구,벼룩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아니, 저도 반대입니다

쥔장님은 뒷방마님 같아요.
싸잇 없앤단 협박과 서버비 낸다는 이유로 수많은 회원들을 쥐었다 놨다~
첨엔 이정도로 심하게 말할일은 아니라 생각되었지만 매도하는 리플들 굉장히 어이없어서요
원맨쇼라느니  모 등등..
IP : 211.59.xxx.13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5.3.26 12:51 PM (221.140.xxx.138)

    원글님 의견에 절대 동감인 사람 있다는 거 잊지 마세요///

  • 2. ㅉㅉ
    '05.3.26 12:59 PM (221.168.xxx.180)

    이젠 그만하셨으면 합니다.
    모두들 알아서 판단하셨을거에요..

  • 3. ^^
    '05.3.26 1:00 PM (211.49.xxx.9)

    이제 그만하세요.
    저도 원글님의 주장(?)에서 공감하는 부분도 있어요.
    모든 분들의 말씀이 다 맞거나, 다 틀린건 아니죠.
    하시고 싶은 얘기가 뭔지 알겠고, 아마 부분적으로라도 공감하시는 분들도 꽤 되실거에요.
    하지만, 이런식의 의견 개진은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거에요.
    진흙탕 싸움만 하다 끝날 뿐이죠.
    점점 객관적인 의견개진들이 합리적으로 도출되고, 받아질 수 있는....그런 싸이트가 되길 바래야죠.
    82cook이 어느 싸이트보다도 회원들 분위기도 수준도 좋다는 건 아무도 부정하지 않으니까요.
    역시 82의 자정의 힘을 믿을 수 밖에요...

  • 4. 제가^^
    '05.3.26 1:00 PM (211.207.xxx.204)

    개인싸이트 아니라고 했던 사람인데 저도 동감해요. 이성적이 아니고 감정적으로 리플다시는 분들이 문제가 될 뿐이죠. 그분의 생각이 어느 쪽이든. 편갈라 싸우자는 거 아니니까요.
    다수의 이성적인 분들은 ㅡ.ㅡ의견에 저처럼 공감하시리라는 것도 잊지마세요.

  • 5. 김혜진(띠깜)
    '05.3.26 1:12 PM (220.163.xxx.21)

    저처럼 실명으로 쓰는 사람들은 위에 줄줄이 말씀 하신 대로 님들이 말하는 샘의 열혈팬
    인가요?? 그리고 제가^^ 라고 쓰신분 말씀대로 님들은 아주 이성적이고, 익명을 가장해
    남을 무조건 찌르고 비판하고 욕하지 말라고 하는 저같은 사람들은 모두 비 이성적인
    사람인지요? 말도 좀 가려가면서 합시다.

    많은 82의 팬들이 샘이 너무 좋아서 이곳에 들어 오지 않듯이, 그저 님들과 저와 그외 다른
    분들이 정겹게 운영 해 가는 사이트라서 좋아서 다시 찾는 거 아닌지요?

    그중에선, 샘이 너무 좋아 샘팬이 되는 분들도 있고 또 저같이 이것도 저것도 아니고 그저
    82 자체가 좋아 오는 사람도 있고, 또 님들처럼 비판의 칼날을 새우는 분들도 계신거,
    어딜가나 다 같은 거 아님니까?? 내가 싫다고 남이 좋아 하는것을 비이성적이니 하면서
    몰지 말자구요.

    너무 이편 저편 갈라서 싸우지 마시고, 그저 82 자체만 보고 지냈으면 합니다.
    서로 부족한 부분(샘까지) 감싸 주면서 야단을 쳐야 그것도 먹히지, 무조건 아픈데 찌른다고
    이해하고 고쳐질것 같습니까??

    제발 서로 아프게만은 하지 맙시다.

  • 6. 김혜진님
    '05.3.26 1:16 PM (211.207.xxx.204)

    흥분하신 것 같아요. 저(위에 제가^^라고 쓴 사람)는 분명히 생각이 어느 쪽이든 감정적인 사람들이 문제라고 썼는걸요. 잘못 읽으신 게 아닐지...
    실명은 팬, 익명은 안티..이렇게 가른 사람 아무도 없는데 김혜진님계서 지금 최초로 그 말씀을 꺼내시는 것 같아요. 지금 그 얘기가 아니에요. 정말로...
    저 혜진님 무척 좋아하는 사람중 하나예요. 혜진님께서 오해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

  • 7. 저기
    '05.3.26 1:17 PM (211.201.xxx.133)

    이런말 좀 그렇지만 궁금해서요.. 한라봉 얘기가 뭐죠? 정말 딴 뜻은 아니고 이해가 안 되서요.. --;;;

  • 8. 저도
    '05.3.26 1:17 PM (211.201.xxx.133)

    가식적인 희망수첩 안 봐요

  • 9. 참고로
    '05.3.26 1:18 PM (211.209.xxx.59)

    저는 비밀의 손맛이나 희망 수첩은 아예 않본답니다.
    레시피 필요할때는 키친 토크만 보죠.
    그걸로도 충분하더군요. 여러사람들의 생생한 경험담이
    더욱더 좋더군요. 거기서 몇개 건지는것도 있고..물론 실패하는것도 있지만..

  • 10. ==_==
    '05.3.26 1:18 PM (210.221.xxx.247)

    님 의도가 뭔데요?
    하나하나 순서 매겨서 한번 목록화 해보세요.

    1. 이 싸이트 유료화 해야한다. 이건가요?
    그럼 회비는 얼마나, 년단위로 걷을지, 이용횟수에 따라 걷을지, 레시피 올리는 사람은 회비를 감면해야 하는지, 가입비도 받아야 하는지 등등 한번 님이 정리해서 올려보세요.

    2. 개인 싸이트 아니니 혜경샘의 개인일기식의 희망수첩에 개인 취향의 물건, 음식, 장소등...
    그런 거 다 광고로 여겨지니 일절 그런 얘기 쓰지말라. 그건가요?
    참 어이가 없고 어거지라는거 본인만 모르시죠?

    시간 많이 한가로우신가 봐요.
    전 집안 청소도 하고 주말이라 맛있는 것 좀 해볼까 부엌에 쭉 있다 정신없이 바쁘던데.
    지금 잠깐 짬이 나서 쓰고 갑니다.

  • 11. 정말
    '05.3.26 1:18 PM (221.140.xxx.138)

    익명 혹은 비판적인 글을 무조건 악플로 몰지는 말아주세요...
    실은 김혜진님 같은 글이 오히려 편을 가르는 거를 왜 모르세요...

  • 12. 김혜진님
    '05.3.26 1:20 PM (211.207.xxx.204)

    급히 리플다느라 제대로 표현했나..또 오해를 사겠나 모르겠어요.
    비판하는 사람 중에도 김혜경씨 좋아하는 분들 있을 수 있고
    상업적이라는 비판글에 반대하는 사람들 안에도 김혜경씨에게는 아무런 사적호감 없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제 생각은 그거거든요.
    김혜진님도 팬은 아니되 82가 좋아 여기 계시는 거고.. 하지만 그런 비판글에는 반대한다는 뜻이신거잖아요.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어떻게 딱 두가지 의견으로만 나뉠 수가 있겠어요. 이 많은 사람들의 생각이......

  • 13. 비판
    '05.3.26 1:22 PM (221.140.xxx.138)

    주인장이나 82가 좋은 사람만 남고 비판적인(비난이 아닌) 글 쓰고 싶은 사람은 떠나가 그건가요?
    띠깜님?

  • 14. 김혜진(띠깜)
    '05.3.26 1:25 PM (220.163.xxx.21)

    알겠습니다. 제가 오해한거 죄송하다 사과 드립니다. 제가^^ 님!

    하도 샘 좋아하는 분들을 나쁘게만 몰고, 좌불안석이니.. 하면서 어디 그분들이 애들은
    아니지 않습니까?? 저도 님말씀처럼 편갈라 싸우지 말자는 취지 입니다.

    대부분, 익명으로 쓰시는 분들은 비판이 많은것 같고(용기가 없어 이름은 못 밝히고),
    또 반대로 실명으로 쓰시는 분들은(용기가 없어 비판을 못하고) 샘을 무조건 두둔 하는
    분위기라고 단정 짓지 말고, 모두 82를 사랑하는 느낌으로 바라 보자는 뜻이지요.

    저도 샘의 글에 가끔 이질감 느낄때 많습니다. 특히 그릇들이 줄줄 나오면 그냥 딴곳
    으로 돌리는 경우도 많고예. 어디 그것 뿐 이겠습니까??
    키톡에 화려한 셋팅으로 멋진 요리 올라오면 그서조차도 샘이 나서 화가 날때도 있지예.

    근데, 마음을 조금만 고쳐 먹으면 배우두면 좋겠구나 싶습니다. 언제 써 먹을진 몰라도....

    그래서 드리는 말씀 입니다. 모두 마음을 조금만 따뜻하게 하여 바라보면서, 또 야단도
    유순하게 치자는 얘기지요. 애들도 그래야 말을 잘 알아 듣고, 어른들도 상대가 유순히 내
    단점을 지적해 줘야 이해를 하고 수긍을 하듯이 말입니다.

    제가 너무 말이 길었습니다. 어째든 오해를 불러 일으켰다면 죄송 합니다.

  • 15. 김혜진(띠깜)
    '05.3.26 1:29 PM (220.163.xxx.21)

    제가 늘 말씀 드렸듯니, 팽팽한 긴장과 발전이 되는 82를 위해서라면 차가운 비판이
    당연히 있어야 겠지요. 근데, 한사람을 무조건 공격하고 몰아세우진 말자는 얘깁니다.
    그리고, 익명들이 다 나쁘다고 하진 않았습니다.
    다수의 좋은 비판을 주시는 익명분들 말고 칼날을 세우는 익명분들도 있다는 얘기죠.
    차라리, 무조건 칼날만 세울거면 이 사이트에 안들어 오시는게 서로를 위해서 좋은거
    아닌지요?? 또 제 말이 틀렸습니까??

  • 16. 아니요!
    '05.3.26 1:31 PM (211.177.xxx.135)

    김혜진님 화이팅!

  • 17. 익명의 말을
    '05.3.26 1:34 PM (211.209.xxx.59)

    더 새겨 들어야 합니다.
    얼굴 익힌 회원들이야 속으로 할말 있어도 참고 않하겠죠.
    하지만 일반 눈팅들은 이성적이고 냉정하기때문에 더 객관적일수 있습니다.
    물론 기분나쁠수 있겠지만...

  • 18. 단무지
    '05.3.26 1:41 PM (221.145.xxx.124)

    김혜진님 정답만 말씀하시네요
    아주 대만족입니다
    =.=님 말에도 동감 두분이 모든글들을 대표하시네요 이이상말하지맙시다 우리

  • 19. ㅋㅋ
    '05.3.26 2:08 PM (211.215.xxx.209)

    저도 그만하자는데 한표예요. 이유는 단무지님이랑 다르지만.
    뭐, 광고아닌 척 광고하는 글 올리던 걸..이번에 이런 분란이 있다고 해서 갑자기 사실은 광고랍니다 하고 글 올라올 것도 아닐테고. ㅎㅎ그럼 더 웃기겠다 그렇죠.
    가던 이미지 계속 가야죠 뭐, 배우가 새로운 역할 맡아서 이미지변신하듯이 할 수는 없으니까.

    결국 여전히 우리끼리 떠들다가 말텐데 이러는 게 무슨 소용인가 싶네요. 허무하네요.
    세상살면서 끝까지 실망 안 시키는 사람 한 명만 만나도 그 인생 참 성공하는 거지 싶어요.
    기대하는 내가 잘못인지........
    허무한 인간관계.......어무한 세상살이......

  • 20. 지나다가
    '05.3.26 3:07 PM (71.33.xxx.130)

    비판에 무슨 종류가 있나요? 좋은 비판, 칼날 세우는 비판???

  • 21. 저두 한마디
    '05.3.26 3:26 PM (211.179.xxx.202)

    지나가다님..
    비판의 종류라기 보다는...
    깨뜨리자는 비판이랑 바로 세우자는 비판은 차이가 나겠죠.

    제가 글을 읽기엔 다 같은 내용으로 이야기하고 계십니다.
    실명으로 쓰신 띠깜님 이하 모두 82를 사랑하는 마음이 분명히 보여요.

    좀 덜 사랑하시구요....
    개인적으로 여기말고 다른곳으로 가기는 정말 싫답니다.
    어디라도 그렇듯..처음에는 소담하고 아담한 분위기에서 어느날 자고나니 너무 확산되고 커져서
    어디부터 손을 대어야 하는지..난감할때도 많더군요.
    여기도 그런 곳일거같다는 생각도 들구요.

    운영자분도 일잔 가정주부가 아닌..사회경험이 많으신...
    즉 타산이 빠른 분이라고 봐요.그게 분명 나쁘게만 볼건 아니고
    손댈 부분은 손대겠지만 어느 선을 맞추어서 큰 잡음만 아니면 무난히 조용히 넘어가길 원하는 눈치도 보이구요.
    사실 시끄러울거 뭐가 좋나요?
    물은 흘러야 정화되고 고여있는 물은 분명 썩기마련이지요.

    가끔 가다 그렇게도 그릇이 많은 분이 공구때 또 많은 그릇을 사고
    유행아닌 공구 잡히기전에 마침 미리 공구껀을 예고하는건지 알리는 듯한 그릇들이 소개되고
    (카라가 그랬죠?카라공구잡히기전 미리 셋팅이미지사진이 많이 올라왔어요.)
    낯선 회원이 그릇 목록을 죄다 꾀어서 뭐의 몇호라는 식으로 나열해주더군요.
    그런 대목에선 저랑 다르더라구요.
    아무리 관심이 있는 그릇이라고 하더라도 카라가 한국에 공개되고 일본에 공개된지 얼마나 된다고...
    그런 그릇이 그릇전문가집도 아닌..
    일반가정에 그 고가품을 줄줄이 사들이게 한 장본인 누굴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일단...누구의 탓이라기 다 자기 안목탓이라고 봅니다.
    이야기하다보니 이젠 제가 더 흥분하네요.

    사실 다른 각도로 본다면 내놓고 하는 공구나 벼룩사이트보다더 더 심하다는 생각이 들긴 해요.
    사자고 하는 회원이 많은데 하지말라고 할 수는 없을터이고
    또 그러라고 허락해놓으면 많이 참여도 하고
    실컷 선택해서 사놓고는 왜 팔기건수가 많으냐고..하면....

    사실 저두 공구재미납니다.
    돈만 많다면 뭐든 안필요하겠냐요?
    남들이 좋다고 사는거 저두 같이 다 사고싶습니다.

    다른 쇼핑몰의 공구나 물품을 죄다 사들이지 않듯이...정말 필요한 제품만 사는 안목을 기르시는게
    더 82쿡을 사랑하는 큰 마음인거같습니다.

  • 22.
    '05.3.26 8:50 PM (221.146.xxx.80)

    제가 처음 이곳에 올때도
    이 비슷한 일이 있었죠
    그 때
    주인장이 서운한 표 냈다가
    그거 가지고 말이 많았습니다.

    가만 있어도 탈
    말한다고 탈,
    밉게 보면 한이 없습니다.
    밉게 보는게 아니지
    자신의 마음을 먼저 봐야겠죠

  • 23. 쌩뚱
    '05.3.26 8:54 PM (195.244.xxx.231)

    오랫만에 들어오니 도대체 무슨 얘기가 오고 가는 건지 글을 읽으면 읽을수록 헷갈리네요...사이트가 너무 커지고 인기가 많아지면 그 뭐냐 '공인' 얘기가 나오게 되고 내가 내가 아니게 되면 나의 모든 행동거지가 모니터 되고 그런가보네요.

    딴지는 아니구요 (딴지인것 같기도 하고 ㅜ.ㅜ) 김혜경씨가 다른 분들 글 리플 다는 거 보면 가끔 좀 얄밉게 써요. 그냥 얄밉게 한 줄 휙 던지고 사라지는 것 같은.

  • 24. -..-호호
    '05.3.26 9:01 PM (221.145.xxx.124)

    난 김혜경선생님이 추천해주신 드롱기 오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오븐이 있었다는것도 몰랐고
    지금 잘 쓰고 있거든요
    하지만 여러분들의 불만의 소리는 너무 중상류층에 편중되어있지않느냐는 거겠지요

  • 25. ....
    '05.3.26 11:16 PM (221.139.xxx.133)

    전 이 얘기도 맞는 거 같고 저 얘기도 맞는 거 같구 그래요.
    그냥 제 얘기 할래요. 저는 가입한지 몇개월 안된 거 같구요. 중독이구요.
    처음에 희망수첩 좀 읽다가 요즘은 거의 안읽구요. 읽으면서 그 분께서 기계가지고 하는 탐험이 많으셔서 동참하기도 했어요. 그래서 오븐토스터기랑 전기찜기 질렀구요. 그릇 자랑이랑 그런 거는 재밌게는 보는데 속으로는 뭐...쓸 일도 없을 테지..하면서 사지도 않고 공구도 안했어요. 공구도 처음에는 참 재밌게 봤는데 요즘은 그러나 보다 하고 패쓰....윗분 말대로 요리는 키톡을 주로 이용....글쓸 때는 자게에 익명으로 살짝...복잡한 일에 말리기 싫어서 정보 질문 위주로...감정상하면 다시 들어오기 싫으니까....대충 이렇습니다. 그리고 주인장께서 유난히 물건 좋아하신다고 생각했지 영리부분은 미처 생각못해봤구요. 솔직히 팬도 아니구요. 이건 진짜 솔직히...책도 하나도 안샀어요. 죄송....그래도 광고 배너 없고 참 께끗하고 좋은 싸이트라고 생각합니다.끝

  • 26. 회비
    '05.3.26 11:16 PM (220.118.xxx.41)

    회비를 안걷어도 이리 시끄럽고 말이 많은데 회비까지 받으면 얼마나 배놔라, 감놔라말들이 많을까요.
    그럼 더 시끄러울까봐 걱정되네요...그부분이...

  • 27. 푸하하님
    '05.3.27 12:00 AM (220.118.xxx.41)

    제 속이 다 시원합니다.

  • 28. 푸하하
    '05.3.27 12:05 AM (220.85.xxx.69)

    저는 82cook에 들어온 지 아주 오래되지는 않았습니다. 4개월쯤 되었을라나? 공구나 벼룩시장에 참여해 본 적도 없구요... 가끔 누군가 제가 사용해 봤던 물건에 대해 질문을 올리면, 답변을 적곤 합니다. 물론 주인장이 어떤 사람인 지 이름만 알 지 그 외엔 아무 것도 모릅니다.

    그러나.. -.-님의 글의 의도가 뭔지 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유료화를 말씀하셨는 데, 님은 유료화를 하면 지금만큼 많은 사람들이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익명으로 -.-님과 같이 솔직히 적을 수 있을 꺼라고 생각하시는지요? 아마 유료화가 되면, 정말로 이 사이트의 성격은 다 바뀔 것이고, 사이트가 확 기운이 떨어져버리겠죠. 프리첼이 유료화를 하려다가 실패했었죠. 프리첼은 유료화가 되면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열심히 얘기했지만, 결국 사람들은 모두 외면했습니다. 아마 이 사이트가 유료가 되면, 이 사이트의 장점을 그리워한 누군가가 이 비슷한 성격의 사이트를 언젠가는 만들게 되고, 다시 사람들은 그곳에 모이고, -.- 님과 같은 분은 다시 거기서 이야기를 하기 시작하겠죠.

    그리고 저는 공구/벼룩 시장 안 해 봐서 잘 모릅니다. 솔직히 이야기가 되는 드롱기 제품도 백화점에서 본 적은 있지만, 관심이 없구요. 여기서 이루어지는 공구에 대해 주인장께서 어떤 역활을 했는 지 잘 모릅니다. 하지만, 그 어떤 역활을 했든 간에 여기 회원들에게 그래서 잘못을 저질렀는지요?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 지요? 커미션을 받았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던데, 만약 그랬다면 그래서 회원들이 그로 인해 오히려 다른 곳에서 사는 것보다 비싼 가격에 구입을 하게 되었거나, 받은 물건에 하자가 있었는 지요? 그렇지 않았다면 결과적으로는 회원들로서는 이득이 아니었나요? 그 중간에 주인장에서 커미션을 받으셨든, 안 받으셨든간에요. 그리고 만약 커미션을 받지 않으셨다면, 왜 -.- 님은 그렇게 생각하는 지 -.- 님이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님은 익명으로 ~같다고 한 것에 대해 주인장은 실명으로 공격을 받고 있다는 것은 알고 계실 테니까, 아주 구체적으로 설명하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어떤 분은 여기에 소개되는 것때문에 비싼 그릇 샀다고 생각하는 데요, 여기있는 우리들이 나이가 몇 살입니까? 그렇게 따진다면 백화점에는 절대로 전시를 해서는 안 되고, 백화점에 그냥 구경삼아 다녀서도 안되겠군요. 거기가면 정말 고가품들이 여기보다 훨씬 많답니다. 그렇게 소개되었다고 사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좀 그렇네요. 스스로 사겠다고 선택한 부분에 대해서 주인이 사게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어이없는 남탓하는 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레서피에 대해서.... 저작권이 보호되어야 할 부분이지요. 그 저작권을 위해서 유료화가 필요하다면, 그건 레서피를 올리신 분들이 결정해야할 사항입니다. 주인장께서는 주인장의 레서피를 보호할 권리가 있지만 이 사이트에서 보셨듯이 스스로 게시하는 정보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보호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런데, 자신의 것을 그렇게 하면서 다른 사람들 것을 보호해 주어야 한다고 쓸 수 있을까요? -.- 님께서 만약 레서피를 올렸었는 데, 보호받지 못한 것같아서 기분이 나쁘시다면, 님이 레서피나 정보를 옮길 때, 보호받을 수 있도록 명확한 출처와, Copy Right문구를 넣으세요. 스스로의 권리는 스스로 보호해야 합니다.

    그리고 -.- 님은 주인장께서 사이트 폐쇄할까봐 두려우셔서 익명을 쓰신 거라면 그렇게 하지 마세요. 이 사이트가 그렇게 모두에게 력적인 곳이라면 제가 앞에서도 적었지만, 그 누군가가 또다시 만들 겁니다. 물론 이 사이트만큼 커지는 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요. 그 사람이 제가 된다면, 저는 익명 게시판을 만들지 않을 겁니다. 제가 인터넷 통신을 15년넘게 하면서 얻은 결론입니다. 원래의 목적은 자신의 이름을 걸고 하기엔 부끄러운 이야기, 고민되는 이야기를 털어놓는 곳이었다고 하더라도, 결과는 차마 얼굴을 마주보면 못했을 무서운 말들, 삐뚤어진 말들을 아무렇지 않게 쏟는 곳이니까요.

  • 29. ?????
    '05.3.27 1:17 AM (218.53.xxx.244)

    하루만에 들어왔는데 이게 왠일입니까?
    쥔장이 커미션을 받고 물건에 대한 정보를 흘리는 것에 기분나빠하는것 같은데...
    맞지요
    그럼 안들어오면 해결됩니다.
    공구해서 물건 좋은것 싸게 살수 있어서 좋은데 왜 딴지거는지 모르겠네요
    사촌이 땅을사면 배가 아프다는데...
    그심보 맞지요
    쥔장땜에 82회원이 된 사람도 있겠지만 저같이 우연히 들어왔다가 사이트가 넘 괜찮아서 눌러앉는 경우가 허다할거라 생각되는데...
    맞지요
    속좁게 생각지 말고 쥔장이 커미션 받는조건으로 우리는 물건 싸게사서 좋다
    이렇게 생각하면 어떨까요
    세상에 공짜가 어딨습니까??????????
    요즘 세상에.............

  • 30. IamChris
    '05.3.28 11:13 AM (163.152.xxx.140)

    푸하하님 의견을 이해하지만...
    백화점과 이곳을 비교하시는건 틀리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백화점은 분명히 상업화를 지향하는 곳이고요, 이곳과는 성격이 완전히 다른 곳입니다.
    저도 82를 좋아하지만 때로는 가식도 느껴져서 애증의 이중성을 가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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