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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파는 기침약 Robitussin 한국에서 구할곳 있을까요?
전에 미국에서 그약먹고 똑떨어진 좋은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지금 계속 그 약을 찾네요...
은마상가 지하 수입품점 가면 있을까요?
지금 남대문까지 가긴 너무 멀고...
아시는 분 계시면 큰 도움이 될것 같네요^^
1. ^^
'05.3.26 1:18 PM (221.138.xxx.52)딴지는 아니구요...
성분이 같다고 항상 효력이 같은 건 아니예요..
어떻게 흡수되도록 만들었는지에 따라 효력은 다를 수 도 있어요^^
그렇지만 우선 윗님들 말씀대로 성분 같은 걸 써 보시는 것이...
위약효과를 위해 같은 성분이라고 하시면서 주시고 제 얘긴 하지 마세요^^2. 맞아요...
'05.3.26 1:21 PM (221.140.xxx.138)처음에 의약분업할 때 가장 이슈가 되었던 것들 중의 하나가 짝퉁약이었지요...
의사는 오리지날을 처방해도 약사들이 임의로 이윤이 많이 남는 짝퉁약을 조제하지 못하도록...
미스마플님의 방법은 짝퉁약만 먹는 방법일 수도 있겠네요...3. ^^
'05.3.26 2:39 PM (218.239.xxx.80)그약 우리나라에서도
약국에 정식으로 유통되는 건데요,,,
많은 약국에서는 아니지만
있는 약국이 있을거에요,,,4. 노미미
'05.3.26 2:45 PM (218.145.xxx.200)어머! 아까 답글 달아주신 님의 글 읽고
부리나케 10mmg 그램이상 들은 약으로 사와서 남편 줬는데...5. ..
'05.3.26 3:06 PM (218.157.xxx.158)제약회사 다니는 남편친구말로는 의약분업되서 3류제약회사가 더 컸다구 그러더만...(의사들이 선호해서)
6. ..님
'05.3.26 3:07 PM (221.140.xxx.138)말 안 되는 거 아시죠?
7. 파는 곳
'05.3.26 3:24 PM (219.252.xxx.201)그거 빨간색,파란색 포장된 거죠?
코엑스몰 약국서 팔아요
정식 수입품이던데요~8. 마리안느
'05.3.26 9:51 PM (220.75.xxx.92)약사는 조제약에 대해서 단 1원의 마진도 붙이지 않습니다.
의사가 오리지날을 처방하든 짝퉁을 처방하든(이런 표현이 맘에 들지는 않지만 2번째 리플다신
분이 이렇게 표현하시니까 저도 이렇게 쓰겠습니다.) 약사는 상관이 없어요.
오히려 작은 제약회사에서 만드는 짝퉁약(보통 카피품이라고 말합니다.)을 의사가 처방할 경우
제약회사로부터 리베이트를 많이 챙깁니다. 전 제약회사에서 외제차 받은 의사도 봤습니다.
물론 환자가 먹는 약값에 고스란히 전가되는 것이지요.9. 미스마플
'05.3.26 11:05 PM (66.167.xxx.240)오늘 하루종일 저로선 그렇게 기분좋은 82쿡은 아니었지만..
위에 제글밑에 짝퉁약운운 하신분 글이 제일 기분 나빴어요.
네.. 이름없는 짝퉁약 먹는 사람.. 미국에 참 많아요.
보험회사에서 짝퉁약이 나오는데 브랜드약 사먹으면 보험에서 처리 안해주고요.
의사들만 브랜드약 처방하고, 약사들은 짝퉁약 권해요.
의사들은 브랜드에서 리베이트 받는걸로 말들이 많지만 약사들은 브랜드약이든 짝퉁약이든 리베이트에 직접적인 영향을 못받을겁니다. 약사는 대개들 큰 가게들에서 월급받고 일하는 사람들이고, 의사들은 자기이름걸고 개업들 했으니까 누가 제약회사로부터 더 이익을 볼지는 뻔하지요.
미국병원 대기실에 앉아있으면 유명제약회사에서 나온 직원들(거의 키크고 이쁜 여자들입니다)이 샘플약을 가지고 와서 의사들 만나려고 기다리는거 많이 봅니다. 그리고 대개 브랜드약들이고요.
이쁜 여자들 비싼돈 주고 고용해서 미인계/ 무료약등으로 대쉬해서 의사들에게 그 브랜드로 처방하게 하는거 다들 아는 사실입니다. 별로 안 알려진 브랜드들은 약사들이 권합니다. 똑같은 약인데.. 하나는 선전비, 판공비때문에 비싸고, 다른 하나는 그게 없어서 싸니까 싼걸로 먹어도 무방하다고...
물론 비타민제같은건 비싼게 좋다고 하는 약사들도 있어요. 아무래도 몸에 흡수가 잘되는 칼슘이 있다고요.
유명브랜드라서 광고등 비용때문에 비싸진 약이 굳이 좋으신 분들 사서 드세요.
그렇지만 같은 성분이니까 싼거 사서 먹는다는 사람을 매도는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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