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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 점 잘보는 집좀 소개해주세요.

죄송합니다. 조회수 : 1,101
작성일 : 2005-03-26 09:19:19
집안일이 너무 안풀려서
속병 생길 것 같아 시원하게 물어보고 싶어서요.
누구 아시는 분 계신가요?
IP : 220.118.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watchers
    '05.3.26 9:45 AM (211.41.xxx.166)

    가락동에 진짜 용한 점쟁이가 있다고 들었는데요.
    거긴 누구랑 같이 가면 안되고 꼭 혼자가라고 하더라구요.
    논현동 영동시장에 있는 쪽집게같은 사람도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쪽지주시면 날려드릴께요.

  • 2. 지나가다
    '05.3.26 10:07 AM (218.148.xxx.183)

    전 아직 독실하고 진정한 크리스챤은 아니지만 원글님 힘드시면 힘드실수록 기도하세요. 일단 기도의 대상자가 하나님이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라도요. 기도를 하게 되면 하나님에게 그 모든것을 맡기게 될꺼예요.

    기도를 하게 되면 답이 보일꺼라 생각되요. 이런 힘든 상황이 된 이유, 헤쳐나갈 방법 등등

    점집에 가면 순간에 궁금증이나 스트레스가 해소되기는 하지만 기도라는 걸 알게 되면 인생의 든든한 백그라운드가 생기거든요.

    일단 정말 점집에 가고 싶으시면 가셔도 되지만 나 스스로 정성껏 기도하는 마음을 항상 갖고 살면 지혜롭게 인생을 살게 될꺼라 감히 말씀드려요.

  • 3. 지나가다님
    '05.3.26 10:37 AM (221.140.xxx.138)

    이런 데서까지 저런 얘기 하실 분이면 독실 진정 크리스찬 맞으세요...

    답답한 사람한테 기도하란 말이 얼마나 허망하게 들리는 줄 아세요?

  • 4. ???
    '05.3.26 10:43 AM (220.118.xxx.243)

    이런데서까지라뇨? 무슨 자격으로 그런 망발을...
    요새 82쿡 익명들이 너무 설쳐서 좀 그러네요

  • 5. 지나가다
    '05.3.26 10:47 AM (218.148.xxx.183)

    제가 말씀드릴 자리가 아닌데 글을 남겼나봐요. 윗글님이 말하신 것두 일리가 있네요.
    허망하게 들리셨다면 죄송하구요.
    하지만 제 글은 그냥 둘께요. 이런 문제에 봉착했을 때 원글님 아니라 다른 분들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는걸 말하고 싶었어요.

  • 6. 실비
    '05.3.26 11:13 AM (222.109.xxx.46)

    지나가다님은 정말로 원글님에게 도움이 되고자 하시는 말씀인것 같은데...

    그것을 허망하다고 하신분도 그렇게 느낄수 있지만, 글이나 문장의 선택을 조금만 현명하게 하셨더라면 좋았을것을 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글님, 저는 좋은 점집 몰라서 말씀 드리지 못하겠으나, 힘드신일 푸시고 싶은 일 있으면 여기 말씀 하시고 많은 조언 받아보세요. 여기 생각외로 많은 도움 받을수 있답니다.

    참, 그리고 점집 가시는 일도 잘 되고 원하는 대답 받을 수 있길 바랍니다.

    실비.

  • 7. 미스마플
    '05.3.26 11:20 AM (66.167.xxx.27)

    점집에 갔다오면 웬지 맘이 좀 편해지지 않나요?
    나쁜일이 자꾸 있어서 갔는데 이러이러한 일이 있어서 너는 나쁜일이 자꾸 생기는 거다.. 근데 얼마만큼 지나면 좀 풀리고.. 괜찮아진다. 식의 이야기는 희망을 주잖아요.
    저는 서양엔 정신과의사들이 많지만.. 한국엔 점집이 많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이예요.
    답답할때 갔다오면 그럭저럭 견뎌지는거 보면요.

    근데, 점집이 아무리 용해도 사람마다 맞고 안 맞고 그런다네요. 몇집 다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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