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10년전에 대학교학비내고 휴학한후 복학안했는데요...

아까비~ 조회수 : 908
작성일 : 2005-03-25 01:16:56
우선은 "방법이 없을꺼다"라는 답을 염두에 두고 하는 질문입니다.

저는 94학번으로
2학년 올라가는 95년도 2월에 대학교학비 200여만원을 냈거든요.
그러고는 미국으로 연수를 갑자기 가게되서 휴학계를 냈어요.
여차여차하다 미국에 주저 앉게됬고 거기서 남편만나 살다
10년만에 귀국했는데요...

질문은 지금부터입니다.
제가 그때 낸 학비를 반환받을 방법이 있을까요?
영수증도 없고 어쩜 제적됐을지도 모르겠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니 돈이 너무 아까워서요...
제돈 아닌 부모님돈이라 철없던 제가 너무 생각이 모자랐었는데
지금 돈벌고보니 그돈이 정말 소중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생각없는 여자라고 질책마시고(이미 뉘우치고 있습니다ㅠㅠ)
혹시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해결책좀 알려주세요~
참고가 될지몰라 말씀드리자면 중앙대입니다...
IP : 218.145.xxx.20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05.3.25 1:22 AM (211.104.xxx.242)

    다시 복학을 하실꺼라면 재입학이 가능할 여지는 충분한데
    그냥 환불받으실꺼면 좀 막막하군요.
    학교에 직접 문의하심이 좋을듯하네요.

  • 2. 잠오나공주
    '05.3.25 2:21 AM (211.172.xxx.185)

    등록금을 내고 얼마를 다녔냐에 따라 환불이나 이월이나 그럴거 같아요..
    전 등록금내고 5월에 휴학해서 등록금 다 떼었거든요...
    학교에 여쭤보시는게 빠르겠네요..
    학교도 한번 가보세요.. 저도 얼마전에 모교 다녀왔는데.. 어찌나 학교가 변했던지...

  • 3. IamChris
    '05.3.25 9:14 AM (163.152.xxx.140)

    문의하신 내용은 학교 재무과나 해당 단과대학 교무과(학사지원부?) 그런데로 문의하셔야 한답니다.
    별로 흔하지 않은 일이라서 이곳에서는 별로 도움 못될것 같아서요.

  • 4. ....
    '05.3.25 9:45 AM (203.241.xxx.121)

    제가 사립대학에 근무하는데요..
    담당부서에 여쭤보니까 10년 간 휴학이란 상태가 유지될 수가 없다네요.
    학교마다 휴학규정이 있을텐데.. 휴학하고 10년 정도 아무 조치를 취하지 않으셨다면
    제적이 되어 있을 거랍니다. 그렇다면 휴학시점과 무관하게 등록금은 환불 받으실 수 없는 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073 여기 레시피가 다른데로 올려졌을때.. 5 무늬만 주부.. 2005/03/25 1,069
33072 광주번개 어디가 좋으세요.. 7 쿠키앤맘 2005/03/25 899
33071 새싹채소 기르는 중인데요..궁금한게 1 여름나무 2005/03/25 883
33070 하늘아래님.... 2 한경희 2005/03/25 915
33069 자고 일어나보니 휴대폰 기지국이 1 한경희 2005/03/25 893
33068 왜 그런 리플을.. 24 ... 2005/03/25 2,642
33067 콤비 네오시스(에그샥기능있는것) 일본에서 사면 얼마나 하나요? 4 애기물품 2005/03/25 886
33066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1 옆집 밉상 .. 2005/03/25 948
33065 10년전에 대학교학비내고 휴학한후 복학안했는데요... 4 아까비~ 2005/03/25 908
33064 생일잔치 2 예은맘 2005/03/25 1,123
33063 물건잘파는여자 12 믹서 2005/03/25 2,020
33062 오늘 학부모 총회에서요..반대표를 뽑았어요...^^ 9 익명... 2005/03/25 2,088
33061 남편에게 온 시어머님 전화~ 17 ... 2005/03/25 2,192
33060 컴퓨터 정말 이상해졌네요. 1 럭키 2005/03/24 1,108
33059 쌀 과 잡곡 구매요 3 어머 2005/03/24 883
33058 나나 매직 드래곤 나나나나나~ 이 노래 아세요? 6 마빈 2005/03/24 920
33057 학교서 만나는 엄마 5 고민녀 2005/03/24 1,711
33056 제가 너무 예민한지... 17 초신자 2005/03/24 1,701
33055 성수동쪽에 원룸이 얼마나? 1 자취생 2005/03/24 1,134
33054 모유수유중 채워지지 않는 배고픔 14 아기엄마 2005/03/24 1,760
33053 로그인이 안되요. 평강이 2005/03/24 1,190
33052 홍대역 근처 셀프 스튜디오 아시는 분 산하맘 2005/03/24 1,183
33051 저도 뭐 그리 똑똑한 머리는 아니지만... 12 실비 2005/03/24 1,584
33050 30개월... 어린이집이 좋을까요? 집이 좋을까요? 6 어린이집 2005/03/24 895
33049 아이 봐주시는 시댁에 갈 때 뭐 사고 가세요? 5 재원러브 2005/03/24 996
33048 복주아님~~~도토리묵가루 소개해 주세요....!! 2 안나돌리 2005/03/24 902
33047 정리 잘하고 싶어 사진 올립니다 ^ ^;; 24 정리잘하고파.. 2005/03/24 2,639
33046 정기예금 금리 요즘 무지 낮데요...최후결정.. 4 머리가띵~ 2005/03/24 1,026
33045 건강보험료만 십만원..말이 되나요? 6 .. 2005/03/24 1,740
33044 뒤베란다 정리 어떻게 하세요?? 1 정리잘하고파.. 2005/03/24 1,389